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최근 장기요양 정기평가에서 방문요양과 주야간보호 부문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2023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총 9,083개 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방문요양 5개 평가영역 중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98.85점으로, 대상기관 전체 5,403곳 중 10등에 올라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93.1점을 받은 주야간보호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하여 관내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한 서비스와 탁월한 운영 능력이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창웅 관장은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해시는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가입자가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 신규가입자는 2024년 2월 말 기준 268명으로 2023년 4명 대비 67배 증가했으며, 이는 여건이 비슷한 규모의 인근 시군과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수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연령 및 소득 기준을 0세부터 17세까지, 중위소득 50%로 이하로 완화하여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으며, 연초부터 보도자료, 시정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신규가입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해당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가입 안내, 홍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위탁가정‧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 등 저소득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사회진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디딤씨앗통장에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해시가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 이슈로 지속 제기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는 동해시의 경우2021년 34건, 2022년 44건, 2023년 51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스토킹 범죄는 폭행,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스토킹 예방은 물론 피해 발생 시 피해자가 조기 회복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달 27일 동해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해 7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시행에 따른 정부 기조에 발 맞춰 자체 실정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의결된 조례안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스토킹에 의한 범죄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 사업 수행을 위한 필요 경비 지원을 비롯해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 법인 또는 단체 사업 위탁, 관련 단체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횡성군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날이 가장 많은 봄철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간다. 평균적으로 3월은 1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 이상)인 날이 가장 많고, 특히 올해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대기 정체 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횡성군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공간 집중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불법소각 감시 등의 조치를 통한 집중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발생이 심할 경우 의무사업장과 공공사업장 가동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는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관급공사장에 비산먼지 발생 저감조치를 안내하게 되며, 영농폐기물을 무상 수거하고 적극적인 불법소각 단속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올봄에 특히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큰 만큼 동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횡성군은 야구를 즐기기에 알맞은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서 지역의 야구 성지인 횡성베이스볼파크에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유치하면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3월 5일부터는 영월의 상동고등학교 야구부의 선수와 관계자 25명이 들어와 3월 8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속에 대회 유치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오는 3월 9일부터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스톰베이스볼이 주최하는 제7회 스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유치되어 4월 7일 폐회식까지 70개 팀 600여 명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9개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횡성한우배 야간리그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김명기 군수는 “따뜻한 봄을 기다렸던 전국의 야구인들이 훌륭한 시설과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선택하고 있다.”라며, “횡성군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많은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것이 횡성 전역의 경제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군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양구군에서 개최되는 3대 축제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내 2시간 이상 체류 △관내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1인당 단가 1만 원 이상) △유료 관광지 1개소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양구군은 올해 지원 조건을 축제장 내 농특산물 구매 또는 유료 체험에서 축제장 내 2시간 이상 체류로 변경하여 체류를 통한 축제 관람을 유도한다. 또한 기존 관광지에 양구 9경을 추가하여 관광코스를 다양화했다.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는 버스 1대당 관광객 25~35명의 경우에는 임차료 50만 원, 36~45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면 임차료 70만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후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30일간 양구군 관광문화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구군이 봄을 맞아 각종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다. 양구군에서 이달에만 ‘2024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등 6개 종목의 14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임원 등 700여 명이 출전한다. 또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와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 당구대회 및 제12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2회 청춘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3.8~3.10.), 2024 청춘양구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춘계리그(3.14~3.17.),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3.21~3.28.), 제78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4년도 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립도서관은 3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영어 동화 읽기 교실’과 ‘시니어 영어 첫걸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깊이 있는 영어독서로 나아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는 ‘영어 동화 읽기 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개반 15명씩 총 45명으로 픽쳐스북반(1~4학년), 스토리반(1~4학년), 리딩북반(3~6학년)으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가 두려운 어른들을 대상으로 알파벳부터 시작하여 간단한 회화표현을 배우는 ‘시니어 영어 첫걸음’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초급 영어를 배우고 싶은 60세 이상 시니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매월 주중 2일, 주말 2일 운영하던 비상설 영화관을 작은 영화관 시범 운영에 맞춰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던 비상설 영화관은 2013년부터 CGV 강릉과 업무체결을 통해 위탁으로 운영해오다, 2018년부터 영사기를 구입하여 자체 운영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8개월간 운영을 중단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우리끼리 수요 시네마’라는 단체 관람 시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해왔다. 약 11년 간 운영한 비상설 영화관은 총 상영 횟수 902회, 누적관람객수 101,910명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비상설 영화관을 많이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반기 대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일 자로 동절기에 공사를 중지했던 공공 건설 사업장에 대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지를 했던 공공 건설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또한, 시는 해빙기에 따른 사업장 내(사면, 터파기 구간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도로 분진예방, 비상연락망 재정비,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 정비를 철저히 하여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며, “공사 재개 및 재정의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강원도 국비전략지원관)을 초청해 ‘국비 확보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국비 확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국가재정제도의 흐름, 예산심사과정, 사전절차의 중요성, 국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하여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종료 후에는 시에서 발굴한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 공모사업 선정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기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의 2024년 국·도비 확보액은 1,598억 원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지난 1월 22일에는 ‘2025년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민선8기 핵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와의 상시적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우리 시만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9일(덕산리), 3월 4일(장호리, 용화리) 두 차례에 걸쳐 제1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방향 안내, 운영위원 의견수렴을 통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방안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구성하고자 2019년 덕산리, 2021년 장호리, 용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 교육 강화와 홍보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부여하고자 ▲치매선별검사 ▲캠페인 활동 ▲치매인식개선 사업 ▲정기적 개인별, 집단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삼척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는 지정 공모 분야에 ▲양성평등 촉진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 있고, 일반공모 분야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인재 양성 ▲다문화 및 가족기능 증진 ▲기타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 이념 실현과 여성의 복지·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삼척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동일분야에서 1개 단체는 1개 사업 지원이 원칙이며, 지정 공모와 일반공모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공모를 제외한 일반공모의 경우는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이 있다. 신청은 삼척시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1일에서 3월 25일까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삼척시가 3월 29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온라인을 통하여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포인트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나 대중가수 콘서트 등은 제외된다. 올해 삼척시 문화예술패스 지원 인원은 260명(선착순)이며, 1인당 연간 15만원이 지원된다.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 티켓) 에서 ‘문화예술패스’를 신청·발급 후 공연 및 전시 티켓을 구입 할 때 사용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관람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사회적 노출 기피, 부모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산전·후 관리에 미흡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본인뿐만 아니라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소득·재산 기준 없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중 상시 모집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