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에서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 사각 지역 임산부 관리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성군, 정선군 2개 지역에 매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보건소에서는 격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산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초음파검사, 산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임산부를 비롯해 277건의 진료가 행해졌을 만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관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에게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강원테크노파크와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과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2월 29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 감소·관심 지역이 중소기업 대상으로 컨설팅·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고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9억 4,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2024년 해양심층수 관련 21개 기업 대상으로 4억 7,2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활용 제품 개발지원과 해양심층수 제품 인증·지적 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위주로 진행이 되며, 이 외에도 창업기업 컨설팅과 관광상품 개발지원 등 비 R&D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고성군 내 사업자등록이 된 해양심층수 관련 제조업 및 관광 사업체이며, 선정될 시 기업당 1천만 원(자부담 10% 별도)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지원은 모집 기간 내 중소기업 개발사업 종합관리 시스템(SMTECH)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고성군청, 강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맺은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 정비 등의 추가 업무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도맡아 주시게 된다. 올해 첫 시작은 도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5개 시군 15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어르신인력은 220명에서 금년내로 600명까지 확대하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고민해 마련한 사업” 이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1거 5득 효과를 가진 사업”이라며, “①어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27일 오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방송, MBN미디어렙과 문화도시 브랜딩 및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송출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이사, 황의준 MBN미디어렙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월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지역소멸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고자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정책을 추진 중이며,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고유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01년 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견된 오백나한상을 지역 콘텐츠로 활성화하여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으로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에 노력하기로 했다.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은 깨달은 성자인 나한을 친근한 표정으로 조각한 돌 사람으로 2001년부터 2002년 간 총 317점의 나한상이 발견․발굴되어 현재 보관․전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주민참여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의 적극적‧주도적 공단 경영참여 실현 및 경영혁신을 통한 공공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준비한 이 공모전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방공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 공모 기간은 2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인 50만원, 우수상 1인 30만원, 장려상 1인 10만원, 제안상 5인 각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제출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팝업창과 공고 게시판 또는 열린마당-시민참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9시에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와, 2월 27일 8시 30분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에 대한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8시에 도내 의료기관 9개소 병원장과 비상지료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병원별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진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2월 27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수술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래환자는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2. 17.)과 비교시 2. 27. 기준으로 30% 정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병원 의료진 부족에 따른 진료 대기시간 연기 등에 따른 환자 감소와 환자 이송과정에서 경증환자를 대형병원이 아닌 지역응급실로 적극 안내한 결과로 예측된다. 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강릉 산불방지센터에서 봄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훈련’을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공조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산불확산 대응 단계(1~3)별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부여하여 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유기적인 상황관리 등 훈련 참여기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의훈련이 시작되면 산불방지센터 상황대응실에서 산불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전파, 산불상황 보고 등 초기대응 이후, 실외에 에어텐트 2동을 설치하여 실무반과 산불 상황판단회의를 위한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구성되어 산불상황 파악 및 진화대책 수립, 상황판단회의, 언론브리핑 등 훈련을 실시했다. 홍창수 산불방지센터소장은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산불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불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불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내외적 경제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 경제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제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 경제국 부서별로 ‘24년 역점 추진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 협조·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강원경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경제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판로확대, 물가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강원형 청년정책, 산업 연계형 인력양성 등을 통한 미래산업 성장인력 육성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30억 달러 달성 ▲ 중소기업 성장기반 구축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등 5개 분야에 1,773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국내외적 경제불안 속에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자치도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 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도 및 센터 관계자, 강사,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사업소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파견되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 바른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방법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을 희망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올해 17,880명을 목표로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며, 내방상담, 집단상담, 민관협력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한다.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공모에 정선군과 인제군, 2개 지구(시‧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개 지구당 국비 45억, 시군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024년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서면‧발표평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의 8개 지구를 선정했는데, 우리도에서는 4개 지구(영월‧정선‧인제‧양양)가 신청하여, 최종 2개 지구(시군)가 선정됐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농촌 청년들이 안정적‧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지를 제공하여 농촌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 지구에 3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단지 내 공동보육시설,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한다. 정선군은 북평면 북평리 221-1번지 일원, 12,586.5㎡의 면적에 29가구(청년형 14, 가족형 15)의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인근 북평종합복지회관 및 모두랑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월간 경기종합지수와 강원경제를 2월호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기종합지수로 통합하여 공표했다. 각종 지표 및 자료를 하나로 합치면서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이번 발표자료(’23. 12월 기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동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했으나 선행종합지수는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동행종합지수 104.7,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9p 하락했다.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종합지수는 143.8이며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 주요 경제동향(’23. 12월 기준)에서는 전월대비 제조업 업황실적(9p), 생활물가지수(3.3%), 신선식품지수(11.4%), 예금은행 예금액(4.8%), 전년동월대비 경제활동인구(0.9%)와 취업자수(1.4%)가 증가세를 보였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기를 반영한 경기종합지수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경기종합지수가 도내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지역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27일 오후 2시 화천읍 화천초교 옆에 건립된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돌봄시설이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온종일 돌봄,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과 방과 후 수업 공간 역할을 하게 될 복합시설이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이날 시설을 준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천군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체육부(배드민턴, 볼링)는 27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릉시 체육회의 창단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과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권영만 강릉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수 선발과 지도자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해왔다. 볼링부는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현명환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1, 남자 4으로 구성됐으며, 배드민턴부는 전 국가대표 최윤혁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단체종목인 여자축구부 외에도 볼링부(혼합), 여자 배드민턴부까지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문체육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체육부 지도 교수인 레저스포츠과 형구암 교수는“2024년 창단 첫해에 전국체전 4강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광래 총장은 체육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7일, 제337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안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4일 심의한 동해시의회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동해시 장애인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동수 의원), 동해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동수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민귀희ㆍ이창수 의원과 홍성배ㆍ 김진철ㆍ이진호 세무사, 김정남ㆍ이정희 전직 공무원이 선임됐다. 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의 모든 결정권은 동해시민의 간절한 뜻을 받은 동해시 공무원분들에게 있다. 삼화ㆍ송정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호 의장은 “금년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가 2월 27일 화요일 09시 30분에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정민 의원(대표), 차은숙 의원(간사), 김학배 의원, 이상길 의원, 홍기상 의원, 김혁성 의원, 손준기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이규호 도시계획과장 등 원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활동 방식 및 세부활동 계획 협의, 집행부의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였으며, 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연구과제로 설정하고,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회는 시민이 생활하는 환경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정책화와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 의무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민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포괄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