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영·유아의 책과 첫 만남을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병행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부모들이 집에서도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장소는 시립도서관 3층 채움터 1강의실이다.
참여 대상은 13개월부터 2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총 10가족으로, 오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 063-540-4137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