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사업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바리스타 교육’을 최종 마무리 했다.
교육에는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해 커피이론, 원두 종류 및 특징,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실습 등을 배웠고, 15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창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이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