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김용현 새만금경제국장이 지난 13일 장마철에 대비해 체육건립부지를 포함한 체육시설 공사 중인 현장(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죽산면 파크골프장 등)을 안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장마 및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소관 체육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됐으며 건립 공사 현장 및 근로자 안전 점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안전점검 외에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김 국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2개소의 신규 체육시설 현장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죽산 파크골프장 체육시설,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