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투표는 행정의 최종 수혜자인 시민이 직접 우수사례를 선택함으로써, 김제시 전반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고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시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총 개인 9건, 팀 2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실무심사를 거쳐 개인 6건, 팀 1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투표 대상에 올랐다.
시민과 직원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김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투표 결과는 최종 선정에 30% 반영되며, 나머지 70%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다양한 파격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적극행정은 공무원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김제시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