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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귀농귀촌지원센터, 정착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22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안군의 인구 유입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일자리 자료 제공에 대한 상호 지원체계 활용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군청 관계부서를 비롯해 센터 관계자와 읍·면 귀농·귀촌 멘토 등이 참석 귀농·귀촌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착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착의 핵심 요소로 ‘경제활동 기반’을 꼽으며, 지역 일자리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은 “진안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정착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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