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기
웅장한 숲을 보려면
발끝에 놓인 세 걸음부터 내딛어야 합니다.
때로는 조급함이 길을 흐트러뜨리기에,
지금 이 순간을 차분히 채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영혼의 키가 자라날수록
어제와 같은 풍경도
오늘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럴 때 비로소,
당신 안의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찰나의 웅장함은
마음밭에 피어나는
작은 한 걸음의 용기이며,
그 용기는
백 사람을 아우를 만큼
깊은 지혜를 품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면의 기운이 당신의 에너지를 힘 있게 채워
더없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