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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미와 정(情)이 가득한 마을장터’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제1회 알뜰살뜰 나눔마당 개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간 활력을 증진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제1회 알뜰살뜰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읍(석동,모산,명당,선은) ▲행안면(마동) ▲계화면(서돈,양지) ▲변산면(두포) ▲백산면(회포) ▲하서면(금산,장신) 등 부안군 관내 11개 마을과 ▲전북자치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플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본 행사는 마을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물건 판매 및 나눔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마을 주민을 비롯하여 방문객 100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용품, 의류, 마을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이 출품됐으며, 행사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재미있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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