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성당면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성당면 장선리 삼산마을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차량흐름을 개선하고, 운전자 시인성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착공 후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익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교통안전 시설물과 표지판을 정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삼산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