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시 ‘청년이 말하는 오늘, 전주가 준비하는 내일!’

시, 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환경단체인 프리데코와 소통 간담회 열고 청년들의 의견 청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일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환경단체인 ‘프리데코’ 운영진과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열린 전주권 대학생 총학생회 간담회에 이어 시가 추진 중인 ‘전주청년톡(Talk) 릴레이 간담회’의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참석자들의 특화 분야인 환경 분야를 비롯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바람, 정책 인지도와 접근성 등 홍보의 실효성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많아질수록 정책은 더욱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게 설계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프리데코’는 환경 문제 해결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며 활동하는 전주지역 청년환경단체로, 청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