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건강업(UP) 혈관지킴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금마면·왕궁면·팔봉동 거주자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 △영양 교육과 실습 △신체활동(건강체조) △기초 건강측정(혈압·혈당 등)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금마면 고도길 26-6)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는 꾸준한 생활 속 실천이 핵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