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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코인 초보자, 지갑 주소 착오로 큰 손실…예방 요령은?



 

  최근 가상자산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초보 투자자들이 지갑 주소 입력 실수로 코인을 잘못 전송해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은행 송금과 달리 블록체인 거래는 ‘취소’ 버튼이 존재하지 않아, 주소나 네트워크를 한 번 잘못 입력하면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실수는 ▲긴 지갑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과정에서 일부가 잘리는 경우 ▲ERC-20, TRC-20, BEP-20 등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혼동하는 경우 ▲거래소 지갑 주소와 개인 지갑 주소를 착각하는 경우 등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인이 전송되면, 거래소 고객센터에 문의해 복구를 시도할 수 있지만 수수료와 시간이 소요되며 100% 보장이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초보 투자자들이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첫째, 송금 전에는 지갑 주소의 앞 4자리와 끝 4자리를 반드시 대조해야 한다.

둘째, 같은 코인이라도 네트워크가 다르면 전혀 다른 경로로 전송되므로 네트워크 선택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셋째, 처음부터 큰 금액을 보내지 말고, 소액 테스트 송금을 통해 정상 도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최근에는 악성 프로그램이 사용자가 복사한 지갑 주소를 자동으로 바꿔치기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반드시 공식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고 수취 주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상자산 시장의 확산과 함께 초보 투자자들의 실수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소 차원의 복구 지원 체계 강화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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