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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태안 금손테라피 운영하는 이유미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태안 금손테라피, 22년 경력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힐링
– 이유미 원장 “오늘이 가장 젊은 날, 건강할 때 관리가 필요합니다”
22년 경력, 손끝에서 시작된 치유의 여정
태안에서 전신 바디 경혈 마사지를 운영하고 있는 금손테라피 이유미 원장은 26살에 처음 이 길에 들어선 이후 22년 동안 오직 한 길을 걸어왔다.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섬세한 기술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그녀의 사명이다.

경혈 마사지로 몸의 순환을 돕다
금손테라피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의 막힌 혈자리를 풀어주는 관리 방식이다. 아로마 마사지 크림과 괄사를 활용해 주무르고 문질러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림프 순환과 면역 기능을 촉진한다.
특히 어깨 근육 결림 해소, 셀룰라이트 관리,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자리 잡았다.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목표
이유미 원장은 “태안에서 가장 실력 있는 관리사로 인정받아 많은 분들이 편하게 찾아오셨으면 한다”며, 오랫동안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 체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화려한 확장보다는 꾸준히 신뢰받는 관리사로 남는 것이 그녀의 바람이다.

1인 숍의 따뜻한 손길
금손테라피는 12평 규모의 아담한 1인 숍이다. 공간은 협소하지만 관리만큼은 전문적으로 발 마사지, 귀 마사지, 두피 마사지, 얼굴 혈 마사지까지 세심하게 이뤄진다.
명상 음악과 은은한 조명 속에서 진행되는 관리에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고, 때로는 잠이 들기도 한다. 부황이나 기계 관리 대신 손으로 직접 막힌 부위를 풀어주는 방식은 ‘온기 있는 관리’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지금이 관리할 때”
이유미 원장은 독자들에게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 가사처럼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며, “건강할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 오랫동안 젊음과 활력을 지켜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태안 금손테라피는 화려한 외형보다 실력과 정성으로 빛나는 공간이었다. 오랜 시간 다져온 경력과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방문하는 이들에게 단순한 마사지가 아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