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자를 관리·감독하는 담당 공무원까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현장별 주요 위험요인 및 대처 방안 △사고 사례 분석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였다며 만족해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안전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이 생활화되는 근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