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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HESPA-한국세라믹기술원, 범(汎)충청권 연구교류회 개최

재생·재건 바이오소재 연구 협력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반 마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오는 12월 4일 ‘재생·재건 바이오소재 연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재생·재건 분야의 관·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생체의학 응용을 위한 콜로이드 기술 ▲재생의학용 하이드로겔 기반 약물전달 기술 ▲점착성 생체소재 ▲항암 면역치료를 위한 림프조절법 등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생·재건 산업기술은 생명공학·의학·공학을 융합해 손상된 조직·장기의 기능을 회복하는 맞춤형 의료기술로,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 개발과 기업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ESPA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충청남도·아산시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단국대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 출연기관인 HESPA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바이오융합연구단(오송센터)과 연구 교류·네트워킹·기술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며 범 충청권 연구 생태계 확장에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경헌 HESPA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국내 재생·재건 바이오 소재 분야 연구자들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HESPA는 범 충청권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연구 분야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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