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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미래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통계’ 첫 공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 6개 부문 73개 지표 행정자료 가공통계 구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5 순창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통계 사업의 일환으로 최초 추진한 통계로, 관내 19세부터 49세까지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총 7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실태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순창군에 거주하는 청년 인구는 6,80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약 3,4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나타났다. 또한 순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대비 0.18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가공)통계’방식으로 구축됐다. 특히 교육, 노동시장 진입 및 유지 등 사회적 자립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주목,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통계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청년통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오래 머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통계는 향후 청년정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청년 당사자와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객관적 기반자료로도 폭넓게 쓰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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