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16일 순창군을 방문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도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 여민유지(與民由之)’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방문은 주요 도정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첫 일정으로 순창군청을 찾은 김지사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공무원들의 환영 속에 순창군의회를 방문해 최영일 군수, 손종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운영 방향과 순창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장애인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을 비롯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했으며, 시설 이용자들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민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김지사는 순창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사자성어인 ‘여민유지(백성과 함께 길을 찾아간다)’의 정신을 소개하며, 도전경성(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의 초심을 도민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순창군민들은 △인계 심초(군도 2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사 채용 지원, △유기동물 관리체계 지원, △청년월세 개선 및 취업 멘토링 확대 등을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순창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 발전을 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순창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직접 장보기에 나서며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상권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새해를 맞아 순창군을 방문해 주신 데 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