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군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에서는 전년도보다 사업 규모를 34개소에서 64개소로 확대하고, 보조금 지원 비율도 70%에서 지원 분야에 따라 최대 85%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지원 대상 업종을 기존 일반음식점에서 휴게음식점과 제과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40개소,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24개소 등 총 64개 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영업주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식품접객업소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남해군보건소 위생안전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종별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주방 내 노후 벽면·타일·후드시설·주방기기 등의 청소·도색 및 유지·보수 △후드시설·주방기기 교체, △주방·화장실 시설 개·보수, 남녀 화장실 분리 및 수세식 전환 시공, △이용객 진입 경사로·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 △입식테이블 교체 등이다.
사업종별 지원 세부 내용으로는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보조금 85%(최대170만원), 자부담 15%의 비율로 지원되며,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사업은 보조금 70%(최대 350만원),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 유형과 지원 항목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동 사업 신청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집중 접수를 실시하며, 이후 3월 3일부터는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로 전환된다. 보건소에서는 시설 노후도, 영업장 규모,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2~3년간 위생환경개선사업 및 경제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주방수리·주방기기 구매 포함, 화장실 수리, 식탁 교체) 지원 이력이 있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현포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음식점 위생관리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위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