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필리핀 세부 고지대 관광 명소 레아신전 인근 산악도로에서 낭떠러지 추락 사고가 발생했으나, 주짓수체육관 관장인 한국인 관광객이 침착하고 과감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4일 킹덤주짓수 측의 발표에 따르면, 해외 방문 당시 레아산전에서 차량을 몰고 하산하던 킹덤상무주짓수 MMA 센터의 김선현 관장은, 균형을 잃고 낭떠러지 방향으로 추락하는 사람을 목격하자, 즉시 차량을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피해자는 급경사 중간 지점 나무에 걸려 큰 사고는 면했으나, 머리를 부딪힌 충격 때문에 잠시 의식을 잃었다. 당시 김선현 관장은 직접 낭떠러지 아래로 내려가 상태를 확인하고, '2차 추락을 방지'한 다음, 피해자를 안전한 도로 위로 끌어올렸다.
김 관장이 환자이송을 마칠 때까지, 곁을 지키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 것도 돋보인다는 평이다.
필리핀 세부 레아신전 구조 관계자들은 “산악 및 고지대에서 위험을 감수한, 김선현 관장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생명을 살렸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무술 지도자로써, 평소에도 주변의 위기를 외면하지 않았고, 나눔과 책임감을 보여왔다고 전해진다. 이는 필리핀 세부 레아신전에서 발생했던 위급한 순간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용기 있게 행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김선현 관장은 "주짓수와 종합격투기 선수 육성과 교육, 공공 봉사와 사회 환원을 함께 실천한 삶의 태도가, 또다시 자연스럽게 드러났을 뿐이다"라며 겸손해했다.
김선현 관장이 이끄는 '킹덤상무주짓수 MMA 센터'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짓수 시 대표와 주짓수국가대표를 '최다 배출'한 체육관이다.
또한▲IBJJF(국제브라질주짓수연맹) ▲JJIF(국제주짓수연맹) ▲JJAU(아시아주짓수연맹) ▲AJP(아부다비주짓수프로) 주관 대회 '입상자'들도 여럿 육성했다.
그리고 주짓수뿐 아니라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도 꾸준히 키우는 등, '킹덤상무주짓수 MMA 센터'는 업계에서 그래플링에 국한되지 않은 실전 경쟁력을 갖춘 교육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자들 중 2010년과 14년도에 열렸던 '하계아시안게임' 대회에서 가라테 종목에 출전해 '연속'으로 메달을 땄다.
김선현 관장은 □주짓수 블랙벨트 □합기도 □킥복싱 □특공무술 □종합격투기 □공수도(가라테) □해동검도 등, 무도 합계 34단이다. '송원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세계경찰무도연맹 광주지부장'을 맡는 등, ●경찰 ●소방관 ●군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재능 기부' 형태의 '체력 호신술 지도 봉사'를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오며, 공공 안전 인력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선현 관장은 2024년 12월에 발생했던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 당시, 약 1500인분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현장 수습을 지원하기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