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이 4313일(11년9개월22일) 만에,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그동안 메이저 단체에서 활약해왔던 실력으로 대회 흥행을 책임져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오는 8월 2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오산시 블랙 아고라에서는 '블랙컴뱃 라이즈 7'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출신 남의철(44ㆍ20승 9패 1무ㆍ딥앤하이스포츠)은 ‘아이언힙’ 미야히라 슈타로(30ㆍ4승 4패ㆍToikatsu Dojoㆍ일본)와 5분×3라운드-페더급(66㎏)-MMA 경기를 갖는다. 남의철이 '한국 종합격투기대회 메인이벤트'를 뛰는 것은, 2013년 10월에 했던 '로드FC13' 대회에서 했던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 이후 처음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6277석 규모)에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챔피언'이였던 남의철은 '도전자' 쿠메 타카스케(40·일본)와 '2차전'을 치뤄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던 바 있다. 남의철은 소속사인 KMMA 파이터에이전시와의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페더급 출전입니다. 프로 데뷔 20주년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합 자체가 도전이고 제 인생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아마추어&세미프로 종합격투기대회 KMMA 챔피언 출신이, '프로 데뷔전'을 일본에서 치러, 승리했다. 지난 7월 27일 일본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에서는 'WARDOG 53'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에 출전한 'KMMA 미들급 챔피언' 출신 권지후(24ㆍ팀매드본관)는, 웰터급에서 5분×3라운드 경기를 치루며, 대회 흥행을 책임졌다. 이 경기에서 권지후는 Ueda Kensho(24·일본)를 2라운드 백초크로 제압하며,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KMMA는 파견 협약을 맺은 '워독'에 선수를 보내자마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 Kensho Ueda는 '슈토 시코쿠' 대회를 우승한, 일본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강자였다. 또한 프로 경험도 2승 3패 1무로 앞선 그였지만, 권지후의 승리를 막지는 못했다. 권지후는 킥복싱 20승1패의 전적 외에도, KMMA 내에서 5승2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때문인지 원정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메인이벤트 출전 선수로서, 계체를 포함한 모든 공식 일정을 여유 있게 소화하여, 일본 관계자들에게 인상을 심어줬다. 일본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 대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KMMA 미들급 챔피언' 출신 권지후가, 이번주 일요일에 일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루게 됐다. 오는 7월 27일 일본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에서 열리는 ‘WARDOG 53’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권지후(24ㆍ팀매드ㆍ대한민국)는 Ueda Kensho(24ㆍ2승 3패 1무ㆍreversal gym osaka anneㆍ일본)를 상대로, 종합격투기(MMA) 프로데뷔전을 치른다. 본 경기는 웰터급으로, 'UFC'와 같이 5분x3라운드 : ‘통합 MMA룰’로 치뤄질 예정이다. 권지후는 킥복싱 전적 19승 1패를 쌓고,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세미프로 MMA 단체인 'KMMA'에 입성하여, 총 5승 2패의 전적을 쌓았다. Kensho Ueda는 2승 3패 1무의 '프로 MMA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 2023년부터 24년까지, 일본 '그라찬'에서 경험을 쌓았고, 올해 4월엔 '워독'에서 한 경기를 치뤘다. 권지후의 이번 대회 출전은, 그가 소속된 'KMMA 파이터에이전시' 및 KMMA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주선됐다. KMMA와 뽀빠이연합의원은, 에이전시 업무 외에도-대회사 제공 항목에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지난 7월 12일 대구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산악연맹 : 뽀빠이배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이날 낮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됐다.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등을 포함한 영남권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당일 150여 명의 선수들 외에도 가족-관객-관계자-운영진-의료진 등을 포함하여, 모두 5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또한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그리고 대회사는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 배상 책임공제'에도 가입했다. 경기 진행 중에는 사고에 대비하여, 10여 명이 넘는 '안전 담당 요원들'이 선수들 곁에서 대기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중구 반월당역에 위치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후원했다. 김 원장은 대회 당일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사고 방지를 위한 구급차-구급대원-병원 물리치료팀 등을 현지에 배치했다. 특히 물리치료팀은 가벼운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는 물론, 시합 전 선수들에게 손목-손가락-주요 관절 부위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호대도 무상 지급했다. 김성배 원장은 “영남권 스포츠클라이밍의 인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지난 7월 5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열렸던,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대회 '뽀빠이연합의원 : KMMA31 대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메인이벤트인 ‘세미프로 미들급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영현(헤이브로MMA)은 정재석(팀매드본관)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 경기에 있어 언더독으로 평가됐던 고영현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정재석의 모든 레슬링 공격을 차단하고-본인의 타격을 끊임없이 퍼부었다. 그는 “평소 고철상에서 일주일 중 6일을 쉴 틈 없이 일한다. 격투기를 수련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내 삶의 유일한 낙”이라고 소감도 감동을 줬다. 69번째 경기에서 '세미프로 페더급 챔피언' 김완준(전주팀매드)은 자신보다 리치가 긴 '도전자' 천하윤(팀아투아전욱진멀티짐)을 상대로 거리를 상쇄시키는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파운드 전략을 사용했다. 하지만 태클 공격 시도 중, 천하윤의 긴 팔이 김완준의 목에 제대로 감겼다. 결국 김완준은 천하윤이 구사한 '길로틴 초크'를 풀지 못하고 실신하면서 '타이틀 방어'를 하지 못했다. 천하윤이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68번째 경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오는 7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31 대구’ 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KMMA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차도르 채널'-'유튜브 양감독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인 이번 대회에서는, 세 체급에서의 타이틀매치를 포함해 모두 70경기가 치뤄질 예정이다. 정재석(팀매드본관)과 고영현(헤이브로MMA)은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페더급 챔피언' 김완준(전주팀매드)은 천하윤(팀아투아, 전욱진멀티짐)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룬다. '밴텀급 챔피언' 신효제(김대환MMA)는 엄태현(대구팀매드)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한다. KMMA 플라이급과 밴텀급을 석권했던 ‘캡틴 히어로’ 이영웅(크광짐본관)이 '블랙컴뱃'에서 프로로 완전히 전향하면서, '밴텀급 잠정챔피언'이였던 신효제가 정규 챔피언으로 승격했다. 이로써 ‘KMMA31’에서는 타이틀전 포함, 세미프로에서 11경기가 진행된다. 여기에서 프로선수를 방불케 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세미프로 출전자'들은, 대회가 끝나기 무섭게, 국내 유명 단체 프로모터들로부터 프로 데뷔 제안을 받게 된다. 'K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세미프로 MMA 전문 단체 KMMA의 '케이지 닥터들'이, 'RIZIN 한국 대회' 지원에 나섰다. KMMA 메인스폰서이자 케이지 닥터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과, 마찬가지로 케이지 닥터인 '청도보건소' 및 '고령보건소' 정진오 소아청소년과 과장이,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RIZIN World Serise : In Korea’ 대회의, '케이지 닥터'로 나선다. 김성배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을 졸업했다. 이후 구미강동병원에서 응급실 과장을 역임했고, 2년 전 대구 반월당역에 뽀빠이연합의원을 개원했다. 또한 김 원장은 KMMA와 GFC(젠틀맨플라워FC)를 비롯한 '아마추어 무대'에서, 선수로 직접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도 MMA와 주짓수를 매일 수련하고 있다. 정진오 과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대를 이어 '대구 정소아과' 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청도보건소'와 '고령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RIZIN 대회에는, 'RIZIN의 일본 현지 의료팀'과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24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30 대구’ 대회가 열렸다. KMMA 측은 ▲생활체육: 노비스 ▲선수 지망생: 아마추어 ▲프로 데뷔 예정자 및 현역 프로: 세미프로 를 포함해, 3개 부문으로 나누어-모두 50경기를 진행했다. 메인이벤트에서 이현우(포항팀매드)는 연장 접전 끝에, 문홍범(신MMA)을 제치고(2:0 판정승), '초대 KMMA 슈퍼라이트급(75㎏) 챔피언'이 됐다. KMMA의 라이트급(71.5㎏)과 웰터급(78.5㎏) 사이에는 7㎏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대회사는 어느 체급에도 속하지 않은 '중간 몸무게'의 선수들을 배려하여, '슈퍼라이트급'을 만들었다. KMMA 정용준 공동대표는 “국내 최초로 '슈퍼라이트급' 체급을 도입한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로서, 향후 '체급 세분화'를 통해, 더 많은 선수가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메인이벤트에서 ‘블랙샤크’ 샤크 그로즈니(러시아·포항팀매드)는, ‘태산아빠’ 조정훈(팀금천)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KMMA는 공백기가 길어 '퍼포먼스 저하'가 염려되는,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들'의 출전을
오는 5월 24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30 대구’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노비스 ▲선수 지망생: 아마추어 ▲프로 데뷔 예정자, 프로 현역: 세미 프로를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모두 50경기가 진행된다. 50번째 경기는 이현우(포항팀매드)와 문홍범(신MMA)이 벌이는, '초대 슈퍼라이트급(75㎏) 챔피언 결정전'이다. 즉 메인이벤트가 된다. KMMA 라이트급(71.5㎏)과 웰터급(78.5㎏) 사이에는, 7㎏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어느 체급에도 속하지 않은 '중간 몸무게' 선수들을 배려하여, '슈퍼라이트급'을 신설한 것이다. KMMA는 국내 최초로 '슈퍼라이트급'을 도입한 아마추어&세미프로 종합격투기 단체로써, 향후 '체급 세분화'를 통해, 더 많은 선수가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특히 ‘블랙샤크’라는 별명을 갖고, 2025년 4월 '블랙컴뱃 데뷔전'에서 승리한, 샤크 그로즈니(프로 MMA 1승 2패ㆍ포항팀매드)가 오랜만에 KMMA로 돌아온다. 이처럼 KMMA는 공백기가 길어, '퍼포먼스 저하'를 염려하는, '프로'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 샤크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대회사 KMMA의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대구광역시 반월당역) 김성배 대표원장이, 신개념 MMA 체육관 ‘뽀빠이MMA’를 만들었다. 김성배 원장(40)은 2023년부터, KMMA를 여러 방면에서 물심양면 후원해왔다. 그런 그가 최근(5월 12일)에 '뽀빠이MMA'를 차렸다. 대구 서구 중리중학교 앞 대로변 1층에 위치했으며, 주짓수-킥복싱-MMA를 알려주는 '생활체육' 공간이다. 김 원장은 “지역사회에 격투기와 호신술 수련 저변을 넓히고, (관원들에게) 자신을 보호하고 폭력에 대항할 수 있는 강함을 길러주기 위해, '뽀빠이MMA'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뽀빠이MMA에는, 헬스장처럼 세탁과 정리 과정을 거친 '대여 도복'이 있고, 반팔티-반바지-글러브를 포함해 세탁과 관리를 한 '킥복싱 복장' 및 '격투 용품'이 준비되어 있어, 맨몸으로 해당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고-씻고-귀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것들은 청결과 위생 관리를 위해 (관원들에게) 대여하는 품목들이기 때문에, 대여 용품을 모두 이용해도 추가 요금이 없다. 주짓수와 킥복싱과 MMA(종합격투기)를 한 번에 수련하더라도, 추가 요금을 받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대회'인 KMMA의 29번째 대회가 종료됐다. 3명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고, 새로운 여성 유망주가 발굴됐고, 김대환 해설위원의 아들이 또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4월 26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9 대구’ 대회가 열렸다. 이날 총 69경기에 출전한 선수 138명과-200여 명의 코치진- 해설위원, 심판, 스태프, 제작진을 포함해 약 50여 명의 관계자까지 포함해 총 388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메인이벤트에서 김완준(전주팀매드)은, ‘고교천왕’ 출신 가한빈(큐브MMA)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제4대 KMMA 세미프로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페더급 타이틀매치'에 있어, 타격 압박-테이크다운-그라운드 점유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유효 점수를 획득한 김완준의 완봉승으로 끝났다. 김완준은 가한빈을 꺾으면서 7연승(무패)을 달성했다. 그는 “챔피언으로서 방어전을 많이 치르며 좋은 경험을 쌓고, '프로'에 데뷔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먹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두 체급 동시챔피언' 이영웅(크광짐본관)의 상황을 고려해, 밴텀급과 플라이급에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KMMA 여성부 초대 슈퍼스트로급 챔피언' 오정은이 원래 체급인 플라이급도 석권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는 가운데, 두 개의 '잠정타이틀'과 한 개의 '공식타이틀'도 걸렸다.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9 대구’ 대회가 열린다. 무관중으로 진행될 해당 대회에서는, 총 69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선수 : 138명-코치진 80여 명-여러 포지션의 스태프 총 40여 명을 포함해, 260명 안팎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구 경북 지역' 최대 규모 격투기 행사가 될 전망이다. 메인이벤트에서는, ‘고교천왕’ 출신 가한빈(큐브MMA)과 'KMMA 데뷔 6연승(무패)'을 자랑하는 김완준(전주팀매드)이, 비어있는 'KMMA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싸운다. 그리고 '전 밴텀급 챔피언' 다브런 아메도프(경성대팀매드)는 신효제(김대환MMA)와 싸우게 되는데, 승리 시 'KMMA 밴텀급 잠정 챔피언'이 되며, 추후 '통합타이틀전'에서 '리벤지' 기회를 받는다. 변정윤(정관팀매드)과 문순수(영짐)는, 'KMMA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매치'를 한다. 밴텀급과 플라이급에서 '잠정 타이틀전'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한국과 일본에서, 기량과 아름다움을 담당하는 선수들끼리 종합격투기(MMA) 한일전을 치룬다. 이는 메이저 단체인 '라이진'이, 대한민국 진출 성공과 일본에서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만든 매치업이다. 오는 5월 31일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RIZIN WORLD SERIES in KOREA'가 개최된다. 파이트카드는 총 11경기다. 이 대회에서 심유리(30ㆍ6승 5패ㆍ팀지니어스ㆍ대한민국)와 Kate 'Lotus' Oyama(27ㆍ6승 7패·킹짐ㆍ일본)는, 49㎏급에서-5분×3라운드로 맞붙는다. 미국의 'UFC'와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싱가포르의 'ONE Championship', 일본의 '라이진'은 종합격투기 빅리그로 묶인다. 특히 'RIZIN WORLD SERIES in KOREA'는 라이진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여는 대회다. 심유리는 넷플릭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인 ‘피지컬:100 언더그라운드’에 참가번호 003으로 출연했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한 국제적인 흥행 프로그램에서 49명(2단계)까지 살아남으면서, '미녀 파이터'로써의 이름값이 더욱 높아졌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2025년 상반기, 새로운 프로 복싱 시즌 'NO KO NO WIN'이 등장했다. 해당 시즌을 만든 '스페이스 프로모션'의 대표는, 전 WBA(세계복싱협회) 미들급 아시아 챔피언'인 양현민(32)이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양현민 대표는 "복싱 판정에는 일정한 기준과 틀이 존재하지만, 결국 심판 역시 인간이기에, 어느 정도의 주관성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수많은 논란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때로는 명백한 편파 판정이 존재하기도 하고, 때로는 또 패배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쪽에서 만들어내는 자기합리화인 경우도 있다"고 운을 떼며,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총 전적 13전 9승을 거둔 현역 시절의 그는 거둔 9승 중 8승이 KO였다. 그런 그가 KO로 끝내지 못했던 한 경기가 있었다. 과연 그는 해당 경기(2019.02 : '복싱M 한국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이에 대해 양현민 대표는 "오히려, 상대 측에서 판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었다. 그러나 저는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 승자에게는 말이 필요 없고, 말이 많아지는 쪽은 언제나 패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그도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에, ‘로블로우 담당’ 케이지 닥터가 합류했다. 지난 3월 22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KMMA28 대구’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부터, 대구광역시 반월당역에 위치한 '멘파워비뇨기과 대구점' 권상택 원장이 '케이지닥터'로 참여하게 되었다. 권상택 원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취득한 '비뇨의학과' 전문의다. 또한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 비뇨의학과 징병 검사 전담의와 '영남대학교' 비뇨의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권 원장은 “KMMA 참가 선수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해, KMMA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렇게 KMMA는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 -' 청도보건소' 정진오 전문의 - '멘파워비뇨기과' 권상택 원장으로 구성된 세 명의 전문의와, 간호사:한 명 - 응급구조사:두 명 까지, 총 여섯 명으로 구성된 '케이지 메디컬팀'을 운영 중이다. KMMA 김대환 공동대표는 “선수가 안전하게 풍부한 아마추어 전적을 쌓고 세계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