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동겸 기자 | 장재백 HE QED 골프 아카데미 대표는 “골프는 스윙보다 몸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자신의 스포츠 경험과 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5일, 대구 수성구 ‘HE QED 골프 아카데미’에서 장재백 대표는 자신의 골프 시작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을 즐기던 그는, 7세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대구시종별선수권대회에서 2등으로 입상을 하였고 시범단으로 활동을 이어가다가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18세 때 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골프를 시작하였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터라 많은 연습으로 골프에 매진을 했고 그 노력 끝에 20세가 되어 프로대회에 나가면서 프론티투어와 아카데미투어 활동을 시작하게 됬다고 밝혔다. 20대 초반부터 레슨을 하기 시작했고 G골프아카데미 엘로드유소년단 프로로 소속으로 되있었으며 레슨을 하며 관절에 부상이 자주 일어나는것을 알고 그것을 방지하고 위해 공부를 하며 그 바탕으로 레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작정 첨단 스윙 기술부터 배우다가는 부상도 잦고
대구 수성구와 달서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HE QED 골프아카데미가 지역 골프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장재백 대표가 있다. 그는 단순한 스윙 테크닉이 아닌, ‘몸의 이해와 자세 중심의 레슨’이라는 차별화된 철학으로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다. 장 대표는 “기본적인 테크닉과 스윙보다 먼저,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어떤 근육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골프는 반복 동작을 요하는 스포츠인 만큼, 부상의 위험이 늘 존재하지만 그는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곧 부상 없는 골프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실제 HE QED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사례를 보면, 그의 철학이 단지 이론에 머무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레슨을 받은 수강생들은 6개월 만에 90~100타수, 1년 이내 80타수 진입이 가능했다는 피드백을 전한다. 이는 자세와 근육 사용법 중심의 수업 방식이 실제 퍼포먼스 향상에 직결된다는 점을 방증한다. 장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하면 골프 엘보우, 갈비뼈 부상 등은 당연하다고 여긴다”며 “이런 잘못된 인식을 없애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 없는 골프문화’를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