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18일 정부대전청사 내 ‘지식재산처’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관광 분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진주시와 지식재산처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취지에 기반해 추진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식재산처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혜택과 진주시의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캐릭터 하모 SNS 등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와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식재산처를 비롯한 중앙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진주 관광의 매력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중앙의 상생발전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 ‘도서관으로 체크인!’은 초등학생이 책을 대출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4일, 8일, 12일, 16일차에 기념품을 받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된다. '토끼전 대 호랑전'의 정현진 작가와의 만남이 1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초등 저학년과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총 25팀(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울러, ‘시나몬 리스 만들기’ 가족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총 20팀(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 요구를 반영해 1월 10일 오전 10시와 1월 11일 오전 10시 총 2회 열릴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행사는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nb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마감 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되며, 특히 지원액 중 3만 원 이상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14만 원으로, 도서·음반 구매와 영화·공연·전시 관람 등 문화 활동은 물론, 시외버스·KTX 예매, 관광지·테마파크·숙박시설 이용, 스포츠 관람과 체육용품 구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창원시의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100%를 달성했으며, 시는 많은 시민들이 연말을 앞두고 지원금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확인과 이용을 당부했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지역·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주변 가맹점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용 마감일인 12월 31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직 카드를 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가 시민과 함께, 시민과 더 가까이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데이트’, ‘시민소통위원회’라는 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노력으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 ‘시민과의 데이트’- 공감on, 소통ing 진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과의 공감, 소통 프로그램인 ‘시민과의 데이트’는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출범 이래 현재까지 매월 개최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발전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진주시장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주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행사에는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응답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결과를 통보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올해 11월까지 모두 81회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등학생부터 지역원로에 이르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의 도박 문제 노출 시기가 저연령화되고 참여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통해 (사이버)도박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5개 기관에서 총 1,05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도박의 개념과 청소년 도박 실태 ▲청소년 도박 문제의 특성과 위험성 ▲도박 중독의 진행 과정 ▲실제 사례를 통한 문제 인식 ▲예방 방법과 대응 전략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 안내 및 연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박으로부터 건강하게 나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도입 단계에서 도박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위험성을 인식한 뒤, 예방을 위한 실천 다짐과 정리 활동으로 마무리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게임처럼 가볍게 생각했던 행동이 도박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한 번 빠지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이현주)는 12월 1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2025년 후원의 밤(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한 해동안 고성읍의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해온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 기부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욱 민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고성우체국, △고성교회, △장상철), 2025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재능기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활동 영상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박수와 환성이 이어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12월 18일,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 일환으로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에서도 거리 모금을 전개하는 등 모금 봉사활동을 펼치며 캠페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군청 주민생활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기부상담 및 ARS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예비·초기 농산물가공 창업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농산물가공 창업 실전 전략 아카데미'를 12월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브랜딩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대응 전략 등 농산물가공 창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선배 창업자 특강을 시작으로 기업 진단 멘토링, 브랜딩·패키지 성공사례 분석, 로컬 브랜딩 전략 수립, 정부지원사업 이해 및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 기업별 사업계획 고도화 컨설팅, 대면평가 자료 전략 멘토링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어 참여 농가의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회차별로 농가당 최대 2시간 이상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여 각 기업의 제품 특성과 사업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 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바로 적용 가능한 창업 전략 수립’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성과 공유와 함께 기업별 사업계획 추진 방향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12월 16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우리 지역 대표 예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제17회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년의 세월 동안 고성을 대표하는 예술 전시회로 성장한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의 이날 개막식은 △식전 공연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 △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공연인 고성지킴이 회원 백지원 명창의 민요공연과 박용두 고성지킴이 전대 회장의 톱 연주가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고성지킴이의 17번째 작품전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김옥선, 김진엽, 문소희, 박연순, 방덕자, 백지원, 손혜정, 안창모, 이도열, 이계안, 이서희, 이위준, 이판철, 정대호, 정은주, 한승구, 황동구 회원의 전통공예, 서예, 시, 회화, 사진, 목공예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고성지킴이 이위준 회장은 “작품 창작을 위해 애쓰신 고성지킴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안전한 야영문화 확립을 위해 지자체 운영 공공야영장인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 고성군 힐링캠핑장, 상족암 군립공원 오토캠핑장 총 3개소에 일산화탄소 경보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일산화탄소 사고는 10분 ~ 15분 이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어 야영장 이용자 및 관리자가 함께 주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시 좀 더 안전한 야영장 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경보시스템은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보기의 알람이 울리는 동시에 관리실 내 경보시스템에서도 경보가 울리도록 구축 되어 이용객이 수면을 취한 심야시간에도 관리자가 일산화탄소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용자를 안전하게 조치 할 수 있게 했다. 고성군은 공장 및 빌라 등 실내에서 사용 중인 경보장비를 활용 공공야영장에 시범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야외 사용시 제품의 내구성 편의성, 알람의 정확도 등 다양한 부분을 좀 더 보완 후 해당 사례를 타 야영장에도 전파 할 예정이다. 김영국 관광진흥과장은 “기존 활용중인 제품을 활용하여 간단히 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 기수로 나누어 고성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조직·소통·공감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전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과 민원업무 증가 등으로 인해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공무원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직 활성화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 내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과 함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화합을 다지는 소그룹 토론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한층 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과 고성시니어스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5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사업 사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는 2020년, 2024년 조성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고성군은 기관 우수상, 고성시니어스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하여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보행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활동을 위해 산림복지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고성군이 2020년에 대가면에 위치한 고성시니어스 노인요양원에 나눔숲 조성공모를 신청하여 추진했다. 이 사업은 9천 8백만원의 투입하여 데크로드 20m, 숲속공원장, 데크쉼터, 왕벚나무, 맥문동 1,160본을 식재하여 시설거주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양원의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인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보행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2025년도 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고향사랑의 시작, 스포츠로 빛나다’가 모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사계절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고성군의 강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당초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2025년 5월 1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총 229일 만에 153건, 51,700천 원이 모금되며 약 4개월을 앞당겨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성군이 주최·유치하는 각종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계인구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인 스포츠 분야에 기부하고, 해당 기부금이 다시 스포츠 관련 사업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으로 전국적으로 기부금이 분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성군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서원유통 탑마트(지국장 김상만)에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택) 사랑의 쌀나눔은행에 쌀(3,3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내 탑마트 삼방점, 외동점, 관동점, 삼계점, 구산점, 김해점 총 6개 지점이 기부한 쌀은 정부 양곡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에 전달된다. 김상만 탑마트 지국장은 “영남지역 대표 향토업체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소중한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관심의 온정을 전하는 큰 힘이 된다. 우리 단체도 지역사회 여러 기업, 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자원봉사센터장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랑의 쌀나눔은행에 탑마트 6개 지점에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기업,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외국인 납세자의 세금 납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동상동 로데오거리(종로길) 일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거주자와 외국인 지원 시설이 밀집한 동상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차세를 비롯한 차량 관련 세금과 각종 과태료 안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외국인 납세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전용 안내문을 배부했다. 해당 안내문은 현장에 참여한 외국인 납세자뿐만 아니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외국인 관련 기관에도 함께 배부해 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납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납부 홍보도 함께 진행해 연말에 자칫 놓치기 쉬운 지방세 납부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납세과 관계자는 “‘세금 납부는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현수막 문구처럼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역시 내국인과 동일하게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