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 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불의의 재난과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를 ‘2026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밀양 노노이즈 투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휴식을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무소음 힐링 관광’을 시범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 60명 내외(20팀)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에코리움에서 밀양의 자연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시설을 관람한 데 이어, 헤드셋을 착용하고 별빛 아래에서 진행된 ‘별빛 음악회’를 즐기며 이색적인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국보 영남루와 용두산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주변 소음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게시, 파머스마켓에서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에 참여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내면의 평화를 찾고,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의 출자·출연기관인 밀양문화관광재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ACC에서 창·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협력 전시하는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인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를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ACC가 보유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를 전국 각지의 문화 거점과 연계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트 설치·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를 비롯한 전국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재단이 운영 중인 해천상상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및 참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 11월 개관 이후 만 2년간 누적 관람객 85,427명을 기록하며 밀양의 도시브랜드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 모두가 공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과 세무과에서 올해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세 세입 증대에 기여한 우수 읍·면·동을 시상하는 한편,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에서는 지방세 징수 실적과 정리 보류 관리 등 7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읍·면·동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무안면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산외면·산내면·삼문동, 장려에는 삼랑진읍·하남읍·상동면·단장면·상남면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과 함께 세무과장의 지방세 징수 총괄 보고가 진행됐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무안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밀양시는 국내·외 경기 불황과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월 30일 기준 2025년 지방세 징수목표액 1,420억원 대비 100.3%인 1,425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시청 세무과에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추첨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연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발전에 기여한 전·현직 부시장 3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밀양시 명예시민증은 우방국가 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밀양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밀양시를 방문하는 귀빈에게 수여하는 증서로, 밀양시 부시장을 역임한 27대, 28대, 29대 부시장에게 수여됐다. 수여 대상자는 △27대 밀양시 부시장 김성규(현 경상남도 교육청년국장) △28대 밀양시 부시장 허동식(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29대 밀양시 부시장 곽근석(현 밀양시 부시장)이다. 수여 대상자들은 재임 기간 동안 시정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며 밀양시의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기반 강화, 창녕~밀양 간 고속도로 개통,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기반 마련에 공통적으로 힘써왔다. 아울러 스마트 선도 농업을 통한 활기찬 밀양 조성, 머물고 싶고 다시 찾는 밀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15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지에스건설(주), 계룡건설산업(주)과 함께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지역 건설업체와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기관은 김해시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 시공사인 지에스건설(주)과 계룡건설산업(주)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김해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김해지역 건설장비·자재·생산제품 우선 사용 ▲김해지역 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행정절차 지원을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이다. 김해시는 시공사에 관내 건설업체 명단과 건설근로자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김해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 지원 등 실제적 협력 사항을 추진한다. 또 인허가와 민원조정 등 적극행정을 병행하며 협약이행 실적(지역업체 참여비율, 지역자재·장비 사용률, 지역주민 고용 현황 등)을 점검해 향후 대규모 공공사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부산신항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사건추모공원'공감'쇼츠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한국전쟁 중 국군이 경남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주민 719명이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사건으로, 대구중앙고등군법회의에서 국군의 위법행위를 판결로 인정받은 사건이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사건의 아픔과 추모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으며, 스마트폰 기반의 빠른 콘텐츠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에서 인기인 숏폼(짧은 동영상) 형식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확보를 목표로 추진했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5편의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결격사유 검토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1951년, 꽃으로 피어난 이름들’, ‘그날의 기억 위에 평화의 씨앗을 심다.’, ‘잊힌 나날에서 피어난 추모의 빛’ 등이며, 각 작품은 거창사건의 아픔과 추모공원의 아름다움을 개성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남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거창사건을 기억하고 아픔을 공감하길 바란다”며 “유족들의 명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13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겨울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했으며, ‘Holy One! 거창’을 주제로 ‘빛으로 하나되는 거창, 사랑으로 이어지는 겨울밤’이라는 부제 아래 빛과 문화, 공동체 정신을 담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경상남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및 거창군기독교연합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개막행사는 정은선 소프라노와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 점등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등식에서는 대형 성탄 트리와 행사장 일대 조명이 일제히 밝아지며 거창의 겨울밤을 환하게 수놓았고,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축제는 군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시가지 경관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제4회 동남권 과학문화상’에서 성과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1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됐으며, 김해천문대는 ‘비비단 별빛도시 김해: 지역민 찾아가는 천체관측회’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주최하는‘동남권 과학문화상’은 매해 동남권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부문 ▲개인부문 ▲성과부문 총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비비단 별빛도시 김해: 지역민 찾아가는 천체관측회’는 김해천문대가 직접 지역 생활권을 방문하여 천체관측, 별자리 해설, 천체전시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해지역 아동센터·복지관·아파트 단지·공공체육시설·청소년수련관 등 시민들의 일상공간에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을 제공해 큰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해천문대는 지난 2002년 경남 최초의 시민천문대로 개관했으며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전시, 해설 등 다양한 시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김해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 나갈 위촉직(문화예술본부장 및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관장)을 공개채용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메일 접수 및 등기우편 접수)이며 서류심사는 2026년 1월 5일, 면접심사는 1월 13일 실시하여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관장(2월 1일), 문화예술본부장(3월 1일) 임용 예정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하여 직위별 응시요건,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김해의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아카이브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공간은 문화도시 사업의 준비 과정부터 법정문화도시 5년간의 기록들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김해 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라는 비전 아래, 3개 분야 18개에 달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문화의 전당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아카이브 공간'은 이러한 김해문화도시 사업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여 사업의 역사적 가치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곳에는 ▲주요 사업의 기록물과 사진을 전시하는 기록 전시 공간 ▲사업 활동 영상 및 인터뷰 등을 시청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영상/휴식 공간 ▲김해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김해부원점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을 초대해 ‘드림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70여명이 참석해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서비스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룬 가족의 우수사례 발표로 큰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또 유쾌한 마술 공연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한 학부모는 "드림스타트 덕분에 1년 동안 아이가 많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오늘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15일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센터 자원봉사단체인 학부모감시단 총회를 개최했다. 2005년 1월 조직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학부모감시단은 2022년 1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돼 현재 35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총 41회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1,635곳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우수 활동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올해 사업 보고와 내년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이은숙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학부모감시단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은 지난 10일 365바른플란트치과의원에서 착한가게 256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시에 위치한 365바른플란트치과의원은 최근 개원하여 지역 주민들이 치과 진료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공휴일·야간을 포함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박준익 원장은 김해에서 성장해 지역사회와 인연을 이어온 의료인으로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진료 수요를 이해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다. 임플란트 진료를 포함한 치과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환자의 구강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장비를 갖추고 있다. 365바른플란트치과의원은 개원 초기부터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의료기관으로,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준익 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신뢰를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의료기관의 기본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전달식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문화센터가 김해서부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Crime Prevention Excellent Facility)’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공공·민간시설, 아파트 주민편의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 조성 및 관리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에 부여된다. 서부문화센터는 지난 9월 중순 김해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내외부 방범 인프라,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및 비상벨 운영, 야간 조명 개선, 출입 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가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 본부장은 “서부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점검 강화와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서부경찰서 강진확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공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