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면 소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2년부터 면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주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학교 15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직접 산타 복장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사회적경제 소개와 이해 교육,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직접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해 연말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미래 경제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협동과 상생의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3개 단체가 ‘아림1004운동'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양미숙), 두나미스 콰이어(단장 김영태), 국공립숲아이어린이집(원장 신선희)이 참여해 각각 1,004천원씩, 총 3,012천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1,004천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여성회는 6·25 행사 지원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사랑나눔 떡국 행사’의 판매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되어 거창 합창제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두나미스 콰이어는 합창단의 마음을 모아 올해 아림1004운동에 처음으로 동참해 1,004천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역을 넓혔다. 국공립숲아이어린이집 역시 2024년에 이어 연속으로 1,004천원을 기탁했다. 11명의 종사자와 44명의 원아가 함께하는 숲아이어린이집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녀발달 양육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규칙적인 독서 시간 정하기’,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 ‘함께 읽고 생각 나누기’,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부모와 아동이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활동에서는 요리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따라 빵에 잼을 바르고 햄·치즈·에그마요 등을 올리며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다소 서툴렀지만, 가족 간 대화를 나누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모양의 샌드위치가 완성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엄마랑 재미있게 만들어서 또 만들고 싶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부모들도 “아이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함양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기부자의 올 상반기 인센티브 1,723만원을 김해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기부자는 제도 참여 시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발생한 인센티브를 기부하는 것을 희망한 세대로 올 상반기에는 1,505세대가 참여했다. 김해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기부자를 대신해 김해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분부터 작년 하반기분까지 총 9회에 걸쳐 1만4,081세대가 1억6,054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쓰였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현재 김해에서는 4만8,814세대가 참여 중이다. 2025년 상반기 참여 세대 중 1만8,113세대가 에너지를 5% 이상 절감했으며 시는 기부를 포함한 현금, 그린카드포인트로 2억72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10일, 6·25전쟁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던 故김성수 하사, 故김동준상병, 故유경춘 상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는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약 70여년만에 명예를 되찾아드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 故김동준 상병은 1952년 20세의 나이에 입대하여 강원 철원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故유경춘 상병은 1952년 22세의 나이에 입대하여 강원 철원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故김성수 하사는 1950년 19세의 나이에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 훈장을 전수받은 유족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친들의 명예를 70년 만에 되찾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제라도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회복시켜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국가유공자들의 합당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 명예를 드높이는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가야면 자원봉사회(회장 이정화)는 12월 10일 가야면 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 25세대(식사배달사업 대상)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정성껏 김장을 담근 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정화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의 온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면에서도 이러한 지역사회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어졌으며, 가야면은 앞으로도 서로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중학생 사상 사건과 관련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경남교육청 월요회의에서 박종훈 교육감이 이번 사건 관련한 체계적인 예방 및 지원 대책을 강조한 사항과 관련하여 피해 학생과 가족에 대한 긴급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 민주시민교육과장, 창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 창원시청·마산회원구청·마산합포구청 관계자, 마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그리고 경남가족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범죄피해자지원센터·스마일센터·위카페(Wee cafe) 다온 등 주요 관계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피해 학생·학부모, 관련 학교 학생, 교직원 등에 대한 응급 보호 및 의료·법적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과 행·재정적 지원 방안 △사건 관련 유해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한 삭제·신고 조치 △민·관·경 합동 점검·캠페인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근거하여 실시한 2025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7년부터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소장품 관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관람객 서비스, 시설 운영 등 박물관 전반의 적정성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함안박물관은 2022년 평가인증 당시 제2전시관 증축공사로 평가가 면제됐으나 전시 공간 확충 후 전시 및 교육 기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5년도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함안박물관은 기획전시 개최 실적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역사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전시 기획 능력과 세대별,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인증 결과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 등 우리 군이 역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축구협회는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2025년 함안군 축구인의 밤’과 함께 ‘함안군민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 전창옥 함안군축구협회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축구인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함안군민축구단’ 창단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창단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감독과 코치를 포함한 선수단 소개와 군민축구단의 설립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구단주인 조근제 군수와 전창옥 단장을 비롯한 내빈 및 선수단의 기념촬영이 이루어져 군민축구단 출범을 기념했다. 함안군민축구단은 함안군축구협회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된 축구단으로, 지난 11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26년 케이(K)4리그 조건부 신규 참가 승인을 받았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총 25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내년부터 케이(K)4리그 참가를 비롯한 공식 활동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본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께 만든 2025, 경남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년간의 교육성과를 나누고(공유하고), 정책의 발전 방향과 개선점을 모색하는 성찰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는 ‘미래교육을 향한 경남교육의 여정’을 주제로 경남대학교 김은정 교수가 경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심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최종 결과물은 추후 경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순서는 2025년 경남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학년도 학교 학사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하게 논의된 안건들은 ▲갈등조정위원회 신설에 따른 2026학년도 교육활동보호 예방 프로그램 예산 편성 안내, ▲2026학년도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내실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사일정 및 수능 감독관 추천 협조, ▲겨울방학 중 학생 자살 예방 및 학교장 중심 성인지 감수성 강화, ▲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은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유일한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합천군의 먹거리 정책 추진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천군은 지역 생산·유통·소비의 연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학교급식에 지역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자체장의 정책 추진 의지,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가 조직화 교육 등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12월 9일(화)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aT 사장상이 순차적으로 수여됐으며, 지자체별 정책 성과를 담은 소감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9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라는 주제로 2025년 다문화가족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함께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비롯한 14개국의 국기행진을 시작으로,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야로면 김지선, 대양면 김옥주 씨가 모범 결혼이민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합천군가족센터 언어발달지도사 이애라씨가 다문화가족 복지증진 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2부에 진행한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 9명의 이지댄스 특별공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즐거움을 나누며 행사장에 모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겨울철 방문객들을 위해 실내 중심의 겨울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총 7일간 운영되며,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에어바운스 놀이터, 다양한 참여형 체험부스, 따뜻한 공간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솜사탕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실내에서 운영되어 겨울철에도 날씨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 상시 운영 중인 5D 영상관, VR체험, 미디어아트,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실내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겨울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산림자원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남도에서 가장 많은 294ha의 조림사업과 1,896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산주의 산림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산주직접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2025년 최우수)되어, 다시 한번 산림사업 추진과 관련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군은 사유림의 효율적 경영과 산림사업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거창군 산림조합에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일부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업무의 체계적 이력관리를 강화해 산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가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주관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11개 회원도시 관계자, 국회의원,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국회토론회에서는 혁신도시의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정부·공공기관·지방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했다. 혁신도시는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 등 일정한 성과를 거뒀으나, 지역인재 채용 확대나 연관기업 유치 등 당초 기대한 수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해 여전히 활력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2차 이전을 새로운 입지 개발보다 이미 기반과 인프라가 갖춰진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1차 이전에서 미흡했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