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은 오늘 (2025.12.10.)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지하철 3호선 남양주 연장 ▲면목선 남양주 연장 등 남양주 핵심 철도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의 반영과 대광위의 적극적인 권한 행사 및 조정 역할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용민 의원은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개발에 따른 남양주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교통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울과 남양주를 잇는 광역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면담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추가검토에서 본 사업으로 격상해야” 김용민 의원은 먼저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신내~구리~남양주)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바 있다. “6호선 연장은 남양주 시민들의 숙원 사업임에도 지자체 간 협의 난항 등으로 지연되어 왔다”며, “현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화 – 분쟁 속 아동 권리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국회 토론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한민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쟁 지역 아동 보호를 위한 다자적 외교, 인도주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행사를 주관한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이재정 대표의원은 개회사에서 “분쟁 속 아동 보호는 인도주의를 넘어 국제질서의 정당성을 세우는 문제”라며,“대한민국이 평화·인권 외교에서 책임 있는 기여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뉴욕 국제옹호사무소의 조셉 앤서니(Joseph Anthony)는 기조발제를 통해 “한국은 국제법 위반에 대한 일관된 공개적 규탄과 인도적 지원 확대, 아동과 무력분쟁(CAAC) 의제 지지와 유엔대표부의 소집권 활용, 책임 규명 메커니즘 지지, 안전한 학교 선언(The Safe Schools Declaration, SSD) 서명, 그리고 아동 참여 확대를 통해 분쟁 속 아동 보호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 비례대표)은 12월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광주 광산구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와 함께 특별지방행정기관 65년, 변화와 쇄신을 위한 국회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과거 “지청” 또는 “분국”으로 표현됐다가 1961년 10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특별지방행정기구”, 1963년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현재의 “특별지방행정기관”으로 명명된 지 약 65년이 된 시점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의 현주소와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지방이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가 능동적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효율적인 국가행정과 종합적인 지방행정을 저해하여 주민의 혼란과 불편을 야기하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인력‧재원 등을 지방정부로 적극 이양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희 의원은 지난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인천 연수을)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기본법 제정과 시민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일영 의원이 지난 11월 6일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이후, 제도 정비를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정일영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복기왕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정태호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10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중학생 2명이 탑승한 전동킥보드와 보행자가 충돌해 30대 여성이 의식불명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는 일회성 사건이 아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개인형 이동수단(PM) 관련 사고는 2,232건에 달하고, 사망자 23명·중상자 2,48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면허 운전과 청소년 사고 비중이 높아 사회적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어제(9일)도 전동킥보드를 타던 한 학생이 우회전하던 버스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PM 사고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앞바다에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지원할 전용 부두(지원항만)가 인천신항에 들어선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조성 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인천항)’에 반영됐다. 앞서 허종식 의원실은 지난해부터 인천 해상풍력 정책을 주도하며, 해양수산부 측과 전용 부두 반영을 위해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왔고 최근 계획 반영을 확정 짓는 성과를 거뒀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수정계획은 지난 2020년 고시된 제4차 계획(2021~2030) 수립 이후 탄소중립 등 국가적 전략 과제와 해운항만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반영된 ‘해상풍력 지원부두’는 인천신항 ‘컨’부두 1-2단계(확장) 동측 공유수면에 위치하며 ▲안벽 720m(3개 선석) ▲배후부지 31만 4,400㎡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3,2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1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은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가맹사업자가 가맹택시에 대하여 카카오T등 가맹호출앱을 통한 가맹영업 외에 길에서 손님을 태우는 배회영업이나 타사 앱을 통한 영업을 통해 받은 운임에 대해서 수수료 등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법안을 발의한 이후인 10월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 배회영업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하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카카오모빌리티가 배회영업에 수수료를 걷는 부분이 부당한 측면이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에게도 ‘법이 제정되는 선에서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의 산업 구조가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첨단 제조, 물류 기반 무역, 소비재 등으로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산업통상부로부터 받은 ‘제62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인천지역 수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수출 규모’를 견인하고 중고차 무역업이 ‘기업 저변’을 확대하는 구조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로 ‘20억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유)스태츠칩팩코리아가 8억불탑, ▲한미반도체㈜가 3억불탑을 수상하며, 인천이 대한민국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핵심 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통적인 효자 종목인 자동차 부품과 소재 분야의 활약도 이어졌다. ▲㈜동보와 ▲㈜풍전비철이 각각 2억불탑을 수상하며 탄탄한 제조업 경쟁력을 과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고차 수출 업계의 급성장이다. 전체 수상 기업 162개 사 중 중고차 수출 관련 기업은 약 30개 사에 달해, 인천 전체 수상 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감일고등학교(교장 안정희)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버스 외부 광고를 직접 기획·제작해 지역사회에 선보인다. 멸종위기종 보호와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감일고 사회적경제 동아리 ‘개척자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캠프 –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캠프 시즌3'에 참여해 사회적경제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심층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외부 사회혁신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설계해 직접 실천해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아리 학생들은 멸종위기종을 모티프로 한 뱃지를 자체 디자인해 제작하고 교내에서 판매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수익금 전액은 기후위기 행동 촉구 메시지를 담은 버스 외부 광고 제작에 사용됐다. 제작된 광고는 하남–잠실을 운행하는 35번 경기도버스 외부에 부착되며, 2026년 1월 14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광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홍삼곤)는 12월 9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협의회 임원진 임명장 수여,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활동현황 및 2026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필요성과 이에 대한 북한의 수용 가능성,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적 고려 사항,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 대북통일정책의 중요 방향,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중점 추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홍삼곤 회장은 개회사에서 “22기가 출범하고 사업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하반기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 정기회의에서도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인 분산에너지와 피지컬 AI를 논의하기 위해 완주연구원이 10일 정책세미나를 열고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완주연구원은 지난해 지방 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완주군이 글로컬 대학 30 업무협약에 따라 군 지역 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설립한 전문 정책·연구기관이다. 이날,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에너지 및 AI 분야 전문가, 대학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완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방안’과 ‘피지컬 AI와 제조업 혁신’을 주제로 미래 성장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주요 발표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도입 필요성과 타 지역 사례, 지역 실증 기반 마련 ▲피지컬 AI를 활용한 제조 산업·서비스 혁신 등 적용 사례 등 완주형 에너지 자립과 피지컬AI와 제조업 융합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토론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먼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2026년 1월 6일 ~ 7일 양일간 1·2기로 나눠 초등학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6. 초등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어를 활용하여 겨울철 자연 현상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 활동을 하는 'Big Book 캠프'가 운영된다.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겨울’을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탐구학습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겨울철 자연 현상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겨울을 나는 지혜와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위를 즐기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겨울과 관련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세계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또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Five little Ducks', 'The Gruffal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부터 교원 및 교육전문직 1,150명을 대상으로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유튜브&도서 특강을 운영했다. ‘유튜브&도서’ 직무연수는 사전 독서를 바탕으로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현장 강의를 연계해 운영되며, 강사와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독서와 강의, 토론을 연계해 교원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연수는 대구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150명, 유튜브를 통해 1,000명이 각각 참여했다. 특강에서는『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윤리학과 교수인 엄성우 교수가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어른됨’의 의미를 철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조명했다. 또 교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관계 속에서 성숙한 태도를 실천하는 방법 등 저서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의 성찰과 성장을 돕는 내용들을 다뤘다. 이옥정 연수원장은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삶의 태도와 책임을 함께 나누는 일”이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오후 2시 새본리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34개 중학교에서 선정된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남부 중등 문해력 골든벨 축제’를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전환기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격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4회째 이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문해력이 모든 교과 학습의 기반인 만큼, 핵심어휘를 조기에 익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퀴즈 문항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100일 완성! 남부 문해력 워크북’을 기반으로 출제되며,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교과의 핵심 개념어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룬다. ‘100일 완성! 남부 문해력 워크북’은 지난 6월부터 관내 34개 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12곳의 중학교 1학년 학생 5,500여 명에게 배포됐다.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100일간 교과별 핵심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그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된다. 시상은 ▲남부 골든벨(1등), ▲금상, ▲은상, ▲동상, ▲아차상, ▲행운상 등으로 진행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 중등 후반기 AI디지털 교육자료 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다양한 수업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들어보고, 들어가보고, 사용해 보는 오감만족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들이 학교당 3명씩 참여해 AI디지털 교육자료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설계 역량을 길렀다. 연수는 교과별 3개 모둠, 총 9개 모둠으로 구성된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실제 수업을 진행한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AI디지털 교육자료 플랫폼 기능 탐색, ▲교과별 수업 적용 사례 발표, ▲모둠별 수업 설계 실습으로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길렀다. 김규은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9월 30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진행한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10일(수) 밝혔다. 기부금은 성바오로청소년의집 애덕원과 대구광역시교육청 가정형 Wee센터에 각각 717만원씩 전달됐다. 이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심리 정서 회복, 예술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식은 9일 오전 10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예술·나눔이 결합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2월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문화소외계층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약 7개월간 주 1회씩 무료로 운영했다. 9월 30일 최종 발표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국립발레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권원희 관장은 “예술 체험을 통해 성장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다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