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와 ‘갈등관리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공공갈등 현안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갈등관리와 갈등조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두 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논현 33번지 일원 토지주 민원 관련 갈등조정협의회 구성’과 ‘용유노을빛타운지구 소통협의체 운영(법률분과 자문)’등 실질적인 갈등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각 사안의 성격과 이해관계자별 쟁점을 분석하며,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방향과 소통협의체 운영 절차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중점갈등관리대상사업의 명칭을‘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에서‘논현 33번지 일원 토지주 민원’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이와 함께 향후 추진 예정인 ‘제2기 숙의시민단과 함께하는 2025년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 및 숙의토론회’ 행사와‘2025년 공공갈등관리 워크숍’ 계획을 검토했다. 특히‘도시재생의 가치: 공동체 회복인가? 재산권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규제는 과거 서울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난개발 증가와기반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됐으며, 지방자치제도 시행과 함께 정책목표가 국토균형발전으로 전환됐으나 인천은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개별법령, 정부예산 배분 과정 등에서 많은 역차별을 받아 온 실정이다. 이에 시정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연구원 이종현 박사의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 주제발표를 듣고, 위원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모여 인천지역의 규제 현황과 역차별 사례를 공유하고 규제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천이 수도권에 포함되어 있음으로써 겪고 있는 다양한 불합리한 규제가 집중 조명됐다. 이는 ▲인구집중유발시설 입지 제한 ▲대규모 개발사업 절차 강화 ▲대학 입학 ▲산업·투자 ▲부동산·주택 ▲국비 지원 ▲국책사업 선정 ▲부담금 감면 등 다방면에서 비수도권에 비해 불리한 제도적 환경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1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공단 뿐 아니라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기존의 원탁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인천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에 대해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차 토론회는 ‘시민의 꿈(dream)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직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천원시리즈”, 경인지하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진보당)은 23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약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희망의 거리(HOPE STREET)’ 조성사업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손혜진 의원은 “주민 의견과 타당성 검토 없이 추진된 이 사업은 전시행정의 표본”이라며 “당초 북구 출신의 ‘BTS 제이홉’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알려졌지만, 기획이 무산된 후에는 방향성을 잃은 채 정체불명의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삼각동 비둘기공원에 설치된 ‘홍보용 디지털 안내시설’과 가작공원의 ‘댄싱미러’는 제 기능을 못해 사실상 ‘장식품’에 불과했으며, 주차 차량에 가려진 벽화 등 다수의 시설물 역시 사전검토 부족으로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학교 담장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은 볼트가 돌출된 디자인으로, 통행하는 아이들이 다칠 우려가 크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조성한 시설물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 의원은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 만큼 주민들의 기대가 컸지만, 그 결과는 매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귀성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과 행사 예산 운용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귀성 의원은 “총 100억 원이 투입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가 사업 초기에 계획한 옥상 게이트볼장의 백지화, 1층 돌봄시설의 용도 변경 등 여러 차례 계획이 변경됐다”며 “이는 주민과 충분한 사전 소통 없이 행정편의주의적으로 결정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자립해야 하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협동조합이 보조금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행정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 예산 운용과 관련해 “2025년 북구 행사는 총 212건으로 3년 새 20% 이상 증가했고, 일회성 행사 예산 역시 1.8배 늘었다”며 “재정자립도 12.5%의 상황에서 단발성 행정으로는 주민이 체감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특히 “착공식, 준공식 등 예측 가능한 행사는 본예산에 반영하고, 행사 사전계획 및 사후평가 제도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이 23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가 추진 중인 ‘골목형 상점가 상인 공동교육관’ 조성 사업의 타당성을 지적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주순일 의원은 “당초 3층, 사업비 9억8천만 원 규모였던 사업이 공모 신청 한 달여 만에 2층, 6억6천만 원 규모로 축소되는 과정에서 상인회 협의나 기능 축소에 따른 한계 분석이 부족했다”며 “성급한 계획 변경 절차와 불투명한 협의 과정을 거친 사업이 과연 얼마나 신중하게 검토된 사업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명칭은 ‘북구 상인 공동교육관’이지만, 실상은 용봉지구 중심으로 기획돼 북구 전체를 대표하는 취지가 훼손됐다”며 “공모 당시 지정 골목형 상점가 9곳 중 6곳만 사전협의가 이뤄졌고, 북구 내 213개 골목형 상점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특히 “조성 예정지에서 불과 700m 떨어진 곳에 지난해 완공된 ‘패션의 거리 상인교육관’이 있음에도 유사 시설을 인근에 또 짓는 것은 예산 낭비”라며 “해당 교육관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정책연구위원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지난 봄 안동·의성·영덕 일원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이후, 지역 산불 대응체계의 한계와 문화유산 보호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 산불 대응체계 개선 및 문화유산 보호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산불 대응 및 복원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화유산 분야와 산림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호 및 복원 대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착수된 본 연구는 서면보고를 통해 착수보고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국가유산(문화재), 소방방재 관련 전문가 등을 추가로 보강하여 중간보고회를 준비 중이다. 연구 주요 내용은 ▲안동·의성 등 피해지역 산불 대응 실태 분석 ▲첨단 산불 진화장비 도입 및 복원 방안 ▲법·제도 개선 방안 ▲주요 국가유산의 위험도 평가 및 맞춤형 보호 시스템 구축 등이다. 참여 연구진(국립경국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현장 중심의 분석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조사·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일 대표의원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 미래기술혁신박람회(FIX 2025)’의 일환으로, 10월 23일 엑스코에서 열린 ‘제22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대구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대구시는 FIX 2025 기간 동안 대구시의 투자 환경, 산업지원 정책,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미래모빌리티 기업과 FIX 2025 참관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현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기회와 성장의 거점, 원스톱 대구’를 주제로, 대구의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 정주여건 등을 소개하며, 대구의 신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먼저 산업화의 중심이자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의 역사와,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대구의 교통·물류 인프라, 지역 인재양성 사업, 안정된 노사환경, 우수한 정주여건을 강조하며, 대구에 투자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와 원스톱 투자지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 수성알파시티 등 대구의 주요 투자 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 직원 투표를 통해 선발된 고충상담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고충상담위원은 노사협의회 위원 중 동일 직위를 겸하는 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투표로 선발됐다. 재단은 상담위원 위촉을 통해 고충상담제도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강화했다. 특히, 재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7명의 고충상담위원을 구성, 남성 4명·여성 3명으로 성비의 균형을 맞췄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효과적인 고충상담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고충상담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직원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대만 현지 인플루언서 3팀을 초대해 대구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대구 외국인 방문객 1위 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각 인플루언서의 특성과 채널 성격을 살린 맞춤형 여행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먼저 6월에 대구를 방문한 ‘더블쑤는 ‘먹고 즐기며 경험하는 여행’을 주제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일반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지역 맛집과 공연 콘텐츠를 통해 대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했다. 특히 9~10월에 열리는 대구 대표 가을축제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를 영상 전면에 소개하며, 대구의 축제 이미지를 현지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 이어 7월에는 ‘看的到、聽說的팀이 방문하여 대구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취재하고, 현지 구독자들에게 축제의 열기와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했다. 또한 대만 관광객 대상 이벤트 참여 및 소개를 통해 관광본부가 추진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홍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루미에르벨(Lumierevelle): 빛과 마법의 정원’을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기술, 상업공간과 공공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더현대 대구’가 보유한 도심형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작품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되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는 12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더현대 대구’ 9층 게이츠 가든에서 진행된다. ‘루미에르벨(Lumierevelle)’은 프랑스어로 ‘빛(Lumière)’과 ‘아름다움(Belle)’ 또는 ‘마을(Ville)’의 합성어로, 빛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꿈과 희망이 찬란히 빛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전시는 ▲게이츠 가든 입구의 ‘드리머 게이트’를 시작으로 ▲빛의 정원 ‘오랑주리’ ▲인터랙티브 아트 공간 ‘인터렉션’ ▲긍정의 에너지를 형상화한 ‘해피니스 게이트’ ▲행복의 여정을 시작하는 ‘해피니스 월’ 등 총 6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나드리콜’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나드리콜 택시’는 2011년 9월 30대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316대가 운영 중이며, 대구시 내 교통약자 약 3만 명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 △서비스 마인드 제고 △고객응대 사례 중심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나드리콜 이용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운전원 대상 정기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나드리콜 택시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친절한 이동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에 금빛 낭보를 안겼다. 전국체육대회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종합 스포츠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대회이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 우승(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 1위(강현석)를 차지했으며, 더블트랩 종목에서는 신현우 선수가 개인 1위를 기록하며 전국체육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 대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훌륭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대구가 사격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2일 대기환경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맑은 대기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 공단 임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기환경사업소 출범을 축하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청정대기팀을 중심으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조직을 확대·개편해 서남권·동북권 운영팀을 갖춘 대기환경사업소를 출범시켜 대구시 전역의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나섰다. 대기환경사업소는 권역별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분진흡입차량 운행 및 정비, 운행기술 지원,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대구시 전역의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기환경사업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기반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10월 21일 인구감소 극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종열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칠곡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지난 4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해 연구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그간 인구절벽시대 칠곡군 대응 특강 참석,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 참석,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월례회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칠곡군 인구정책의 한계점을 분석, 타 지자체 및 해외 우수 정책의 칠곡군 접목 방안에 대하여 제시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방안 제안으로 마무리됐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통합형 정책기반 구축 및 출산 친화적 생활환경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칠곡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