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선보인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대공연장)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하남을 대표하는 연말 시즌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가족·연인·친구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아름다운 동화를 기반으로 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소녀 ‘클라라’가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테크닉을 바탕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내리는 효과, 다채로운 무대 세트와 의상을 더해 동화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족 관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여 발레가 낯선 관객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관객들은“눈이 진짜 내리는 것 같았다”, “만화에서 보던 크리스마스 세계에 들어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부모 관객도 “아이와 함께 클래식 발레를 처음 봤는데, 이해하기 쉽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4일 금곡2리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의료 취약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는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및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방문팀은 평소 병원 접근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혈당 확인 ▲기초 건강 검사 ▲건강 관련 상담 ▲한방 침 치료 ▲치과 치료 및 치석 제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점검을 실시했으며, 법원읍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거동이 쉽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늘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침도 맞고 치과 진료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8일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부터 2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6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금촌1동 상인회 등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20년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간판 정리 사업, 예쁜 거리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구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으로 발생한 영리사업 이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고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결심한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촌1동 역시 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따듯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가 지난 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음악회로, 연말을 맞아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 공연으로는 수십 년간 음악봉사를 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무대와 ‘하이줌바’의 활기찬 댄스를 시작으로 운정 가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흐뭇한 미소를 띠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서로의 무대를 응원했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행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 행복한 운정2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문화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서 월롱면 참가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확보한 사업비로 마련됐다. 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월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6개 프로그램 단체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 전시, 그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이웃으로 지내던 사람들이 숨겨온 기량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놀라움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행사를 함께 즐겼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교하도서관 1층에서 ‘마지막 사과나무 2025 기록 상영 및 개회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사과나무와 농부, 공동체의 변화를 기록한 영상을 상영하고 예술 프로젝트를 공유함으로써, 기후 위기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상영회는 오는 10일 18시 30분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민통선 지역 영농인과의 대화 ▲사과 출장 밥상(케이터링) ▲권우정 감독 및 정운 시각예술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교하도서관 지역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 디엠제트(DMZ) 평화환경예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50명을 초대해 진행된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다양한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과 평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4일 파주시 운정 규수당에서 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등 다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부동산 시장도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기부활동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도 계속해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회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가오는 병오년에도 모든 분들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취약계층에 연탄 4,000장을 지원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녪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7개 수행기관(파주시니어클럽,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서 총 3,481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구 공익형) 2,130명 ▲역량활용형(구 사회서비스형) 1,000명 ▲공동체형(구 시장형) 313명 ▲취업알선형 38명이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 별정우체국직원)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역량활용형, 공동체형, 취업알선형 사업은 사업단에 따라 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학교 교통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가 가능한 범위의 일자리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체육회가 지난 8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녩사랑의 연탄 전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파주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단체장 등 50여 명이 동참해 광탄면과 월롱면 일대 총 8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체육회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광탄면 혜음로와 부흥로 일대에서 연탄 나르기 활동에 참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면 등 운반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직원들은 한 장 한 장 정성을 담아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체육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체육인이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한 뜻깊은 자리”라며 “파주시는 체육이 단순한 생활 활동을 넘어,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지난주 갑자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감정사회와 장곡1리·봉일천5리 경로당에서 노후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월 파주시와 ㈔한국건설감정사회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로 어르신들의 주요 쉼터인 경로당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개선 대상인 두 경로당은 시설 노후로 인한 벽지 오염, 외벽 균열 및 도장 박리 등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이다. ㈔한국건설감정사회는 도배, 외벽 도색은 물론 옥상 방수공사, 세면대,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환풍기 교체 등 건축·설비·도장 분야 전문 인력을 투입해 내부 환경을 정비하고, 외관 미관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보수 작업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건설감정사회를 비롯한 민간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감정사회 봉사단 일동은 “지역사회에서 오랜 시간 파주 발전을 위해 애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는 성매수자 차단을 위해 시민과 함께 ’야간 올빼미 활동‘을 쉼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북부경찰청도 지난 4일부터 경찰 인력을 야간에 이어 주간까지 배치해 민·관·경이 성매수자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러한 시민 참여와 경찰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지면서 성매수자 유입 억제 효과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으며, 성매매집결지의 폐쇄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함께 하는 시민분들과 더불어 경기북부경찰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성매매 근절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 피해자를 구조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금까지 22명의 성매매 피해자를 구조했으며, 주거 지원을 비롯해 생계·직업훈련 등을 최대 3년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피해자들은 신체적·정신적 피해와 사고 후유장애(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월 12일까지 아주대학교 병원 별관 로비에서 치매가족 작품전시회 ‘힐링에 아트를 더하다’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15명이 제작한 유화·보석십자수 등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2023년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가족 그림 활동의 결과물이다. 참여자의 다수가 70대 노부부다. 돌봄의 어려움 속에서도 치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과 가족의 헌신이 작품에 담겼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을 위한 치매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며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영통구청 영통갤러리에서도 이어지니 많은 시민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는 8일 메가박스 수원점에서 2025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공개사례콘퍼런스 ‘우리 곁의 이야기, 함께 있음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 명은 영화 ‘나부야 나부야’를 관람하며 돌봄 관계의 회복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했다. 영화 관람 후 ‘돌봄의 수원을 준비하며’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행정·민간·현장 전문가가 지역 돌봄 체계의 보완점을 제시했다. 좌장 박화옥 강남대학교 교수는 “지역 단위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성과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례 관리의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고립·방임 위험 가구의 조기 발견, 사례회의 확대, 돌봄 자원 연계 체계 강화 등 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유철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1년 개소한 수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8일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 중 진행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의 각종 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 중 1개 광역지방정부와 5개 기초지방정부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2022년에는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보장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치 실천을 기준으로 인증한다. 수원특례시는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아동요구도 조사, 아동영향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2026~2029년)’을 수립하고, 2026년 상위 단계 인증 갱신을 목표로 지역 아동정책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 정책과 사업이 실제로 아동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부지가 내년 1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는 8일 일월수목원 물빛누리홀에서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성균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R&D사이언스 파크는 풍부한 인재풀, 격자형 교통망, 우수한 정주환경, 높은 기업 입주 수요 등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위한 4가지 성공 요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첨단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R&D(연구&개발), AI(인공지능), 반도체, IT(정보기술),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D사이언스 파크 연구개발 시설과 산학협력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동주택, 공원·녹지 등도 들어선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