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빛고을농업대학 제18기 특화작목과·신소득작목과 졸업식을 열고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08년 개교한 빛고을농업대학은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총 90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했다. 광주시는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소득 작목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18기 빛고을농업대학은 지역 전략 품목을 재배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농업·농촌 양성평등 의식 개선 ▲농작업 안전 ▲과채류 재배기술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등 총 20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품목별 분임학습 활동과 지역 선도농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현장 중심의 실습과 토론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높였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든 학사 일정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들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지역 농업의 혁신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진안전주간(10월 20~26일)을 맞아 어린이 지진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22일과 23일 무등육아원과 신애원에서 ‘찾아가는 지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스스로 지진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상 강의 ▲모의 지진 발생 체험 ▲대피 행동요령 실습 ▲행동요령 퀴즈 등 단계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지진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재난 대응 능력을 높였다. 정태정 자연재난과장은 “시민의 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4일 시와 자치구 안전부서가 참여하는 지진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함께 24일 동구 남동5·18기념성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오월 풍경 그리고(drawing) 시월 기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5·18유족 동행 사적지 바르게 알(리)기’ 사업의 하나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시민들과 함께 5·18사적지를 둘러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5·18사적지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과 공예품이 전시된다. 올해 한 해 동안 진행된 ‘5·18유족 동행 사적지 바르게 알(리)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5·18사적지 둘러보기’,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캐리커쳐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소설 ‘소년이 온다’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인 김길자 여사가 참석해 오월의 기억과 정신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이번 전시는 5·18사적지가 지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배터리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4개 지역 연구기관 및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과 손잡고 해외인증 시험기관 지정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1시1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센터,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 지역 연구기관 4곳, TUV라인란드코리아㈜와 배터리 해외수출 시험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문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4개 연구기관 관계자 및 프랭크 마이클 주트너 TUV라인란드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배터리 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제 인증 절차에 필요한 시험·평가를 지역 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해외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수도권 등으로 원거리 출장에 나서야 하는 불편과 비용 부담을 겪어왔다. 광주시는 이를 해소하고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개 지역 연구기관을 하나의 통합 시험기관으로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협약의 주요 내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사천시청에 54대 49로 승리하며 이 대회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대표로 출전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8일 첫 경기에서 대구광역시 대표인 대구시청을 67대 64로 ▲20일 8강전에서 부산광역시 대표인 부산대학교를 67대 53으로 ▲22일 4강전에서 경상북도 대표인 김천시청을 57대 55로 꺾었다. 특히 농구단은 우승을 위해 대학 팀보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앞서는 실업 3개 팀을 차례로 모두 눌러야 하는 불리한 대진을 딛고 정상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결승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은 1쿼터를 20:8로 시작해 2쿼터까지 35:25, 3쿼터까지 48:33, 4쿼터 최종 스코어 54:49로 값진 승리를 안았다.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18점을 기록했으며 센터 유현이 선수가 15점,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가 11점으로 서대문구청에서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7일 위원회 소관 부서 관내 시설인동네마당 뜰안, 성북청년스마트창업센터, 월곡복합체육센터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에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진(부위원장), 김육영, 오중균, 이호건, 정기혁, 정병기 의원과 관계 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해 각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공공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와 개선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복합 문화시설인 ‘동네마당 뜰안’을 찾아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문화 강좌가 진행 중인 시설 내부 곳곳을 돌아보았다.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 실태, 주민 만족도,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관한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성북청년스마트창업센터 및 월곡복합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공 담당자들로부터 공사의 일정과 진행상 안전 확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매봉산 ‘천상의 숲’이 강원 산림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강원 산림 관광의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5월 개장한 매봉산 천상의 숲은 강원의 산림 관광이 치유와 혁신의 무대로 거듭나는 출발점”이라며, “조속한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상의 숲은 지난 5월 공식 개장 이후, 여름 성수기인 8월 주말 기준 평균 88%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편의시설 확충과 인프라 고도화 등 추가 사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천상의 숲 단일 성공에만 그치지 말고, 강원 전역의 산림 관광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강원 산림은 전국 산림면적의 21%, 도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할 만큼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작년 말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에 따르면 산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10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박찬흥 의원(춘천,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과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의 통합추진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도청 신청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도민의 주권과 자치의 상징”이라며, “행정·경제·문화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비로소 도청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자족성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춘천시가 지난 9월 10일 반려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제안서'에 대해, 원도심 공동화 대책 미흡, 재원 조달 계획의 불안정성, 도시계획 부합성 부족 등 5가지 사유를 들며, “일부 사유는 춘천시의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에 책임을 전가한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와 경상북도청 신도시 사례를 언급하며, 신청사와 도시개발이 분리 추진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난개발, 상권침에, 인구 유입 지연 등의 문제를 경고했다. 그는 “도청만 덩그러니 서 있는 텅 빈 신도시가 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의회는 23일 공공사업과(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현황 외 1건)·도시과(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힐링시티타워 조성의 실질적인 총 사업비는 102억 원이 아닌 117억이 투입된 사업이며 해당 사업에 대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계속되는 준공기일 연장(6회)은 시민들의 불신과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 확실한 내용이 아니면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시설 이용 요금 책정 부분은 조례로 제정하여야 하나, 지금까지 조례 제정 없이 언론에 요금 내용을 먼저 배포한 부분은 잘못됐으며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책임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지난 간담회 이후 철암역에 4.7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한 것은 긍정적이나 조감도나 현장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18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하고, 2건을 보류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류된 안건은 ‘인천광역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인천광역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으로, 모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에 따른 절차상 하자가 그 이유였다. 관련 법령상 예산 의결 이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집행부가 예산을 이미 편성·집행한 이후 의회의 의결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승분 부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법률행위의 효력 요건에 해당하며, 의결 없이 추진된 행위는 지방의회의 의결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러한 사례는 의회의 사전통제 기능을 약화시키고, 의회 의결을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시켜 법령의 취지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법령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산부서와 예산부서에서는 제도적 보완 대책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방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역 회복력 강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전문가 등이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의 지방정부 라운드테이블 세션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려면 강력하고 일관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전문가들이 전략적으로 정책 기반을 조성해 지방정부의 실질적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 회복력 강화의 핵심을 ‘지역 공동체의 힘’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필두로, 평생학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총 6대 지속가능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등 시민참여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 일환으로 자치대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지역 활동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3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환경시설 건립으로 불거진 갈등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관내에 여러 환경시설이 들어서면서 업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나였던 마을이 분열되는 등 공동체 단절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법적 기준에 따르는 행정을 넘어, 갈등을 예방하고 중재하는 적극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갈등 조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환경영향평가 사전 검토 및 사후 관리 강화 전담팀'을 운영해 공공부문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갈등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천군 환경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 제정’과, 주민 복리 증진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1‧3‧4‧5‧9동)은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역 앞 원스퀘어 부지 개발이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원도심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상생형 개발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23년 원스퀘어 폐건물이 철거되며 안양 도심의 흉물이 사라졌고, 이제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초역세권 입지와 초고층 개발로 인해 막대한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건축주에게 과도한 혜택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수분양자 피해 보전, 공공기여의 충분한 이행이 반드시 담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특히 ▲지구단위계획 상한용적률(최대 1000%)에 따른 공공기여의 충분한 확보 ▲과거 분양 피해자(수분양자)의 실질적 구제 ▲교통영향평가를 통한 로터리 및 인접부지 교통안전 확보 ▲안양역세권의 중장기적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20년 넘게 방치된 폐건물로 고통받아온 시민에게 개발의 결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양시의회는 10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대상기관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8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동훈, 장명희, 장경술, 이재현, 김정중, 김경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동훈 의원은 LH 매곡지구 착공과 관련해 주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장명희 의원은 안양역 원스케어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강조했다. 장경술 의원은 경계성 지능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재현 의원은 안양천을 시민이 운동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중 의원은 ‘안양학’ 진흥을 위해 시민 참여형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으며, 김경숙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주거정비지수 제도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폐지를 촉구했다. 박준모 의장은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0월 22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를 방문해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마사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 제주운영지원부 진창득 부장, 김동현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2회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진행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간담회에 앞서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과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매년 10월 ‘제주마축제’와 연계한 레클리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기념비 제막, 미 해병대 및 주한미군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올해 6월 연천군에서 ‘레클리스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내년부터는 ‘레클리스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승마대회와 기념식, 안보체험 등 지역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제주와 연천이 시기·형식은 다르지만 하나의 취지로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