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9가구의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전기 설치 재능을 살려 교체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도읍 행복마을 관리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이웃 돕기를 실천한 나눔의 장이 됐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월 17일과 21일 양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성희롱 예방 교육 ▲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사업 이해와 부적격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으며, 향후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는 “성희롱이 단순한 농담으로 시작될 수 있어 평소 언행을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으며, 금융사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겠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참여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 공익활동사업으로 보육교사 도우미, 우리마을봉사단, 우리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I서울보증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때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보증가입 과정에서 선순위 근저당이나 임대차 보증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있어 ‘안심할 수 있는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안심전세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단, 외국인·재외국민·법인 임차인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시는 반환보증 가입자 250여 명에 대해 4천8백만 원을 지원했고, 지원 대상이 기존 청년에서 일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6일과 23일, 안성초등학교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도전 상황에서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강점 찾기 ▲성공과 실패 경험 공유 ▲문제해결능력 강화 ▲미래 모습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학교생활과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통역 교사가 참여해 의사소통을 도왔으며,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언어적 부담 없이 협동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는 것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민축구단이 ‘2025 K5 경기도 리그’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열리는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K5 경기도 리그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일부 팀의 몰수패가 있었지만 안성시민축구단은 주어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안성시민축구단은 전국 각지의 리그 우승팀들과 맞붙어 최강 팀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8강 진출 시 ‘2026년 하나은행 코리아컵’ 출전권이 주어져, 팀의 향후 경기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전국 각 지역의 우승팀들이 모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20명과 보호자, 봉사자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안성천과 비봉산 등에서 진행된 8회의 사전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등반 준비를 마쳤다. 이 날 등반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한라산 정상(1,947m)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프로젝트 운영에는 지역 전문기관의 협업이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전담했고, 한경대 스포츠과학과는 등반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미디어센터는 참가자 선발부터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이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기회였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 안청자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약 150만 원 상당) 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청자 씨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를 수강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해 온 주민으로, 지난해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하는 등 202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모범 시민이다. 안 씨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안청자 님의 따뜻한 온정이 우리 동의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아산 일대에서 2025년 칠순·팔순을 맞은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특별생일애(愛)’ 생신 기념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생일애(愛)’는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의 칠순과 팔순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신장1동의 대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1:2 매칭으로 짝을 이뤄 근교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동행형 축하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꽃 축제 관람, 월드아트서커스 공연 관람, 유명 카페 방문을 통한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또한 쌀쌀한 계절을 맞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한 자켓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차량 이동부터 현장 동행, 생신 축하, 단체 기념촬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했다. 김양호 신장1동지 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함께 축하하고 기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중앙동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 위원들이 직접 마트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위로와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민선 8기 경청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경청‧소통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며, 올해 만점에 가까운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구현해 온 광산구의 노력이 시민의 압도적 긍정 평가로 이어진 것. 광산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96%(매우 만족 56%, 만족 40%),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는 94%(매우 만족 46.8%, 만족 47.2%)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민선 8기 1호 정책’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경청‧소통 행정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생활 불편, 불만, 건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모으는 결과로 이어졌다. 9월 말 기준 여러 시민 소통 창구로 접수한 민원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는 22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권 기본 조례’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9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그 중 ‘부산광역시 금정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등 2건은 수정의결 됐다. 안건 심의에 이어 조준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 의원은 지금까지의 인구 증가 정책의 한계와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된 축소’ 전략을 도입하여 인구 수 대신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며, 그 방안으로 공간 구조 재편, 고령친화 케어 인프라 구축, 경제구조 전환과 행정 효율화를 제시했다. 이번 회기 의원 발의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권 기본 조례(이재용 의원): 구청장, 기관 및 단체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책무를 규정하고, 인권 기본계획 수립 및 인권증진 활동 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 구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 ·부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 내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게이트볼협회(회장 이순복)가 주관한 행사로, 중구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활기찬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15개 팀 89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신포팀이 우승, 복지팀이 준우승, 신흥팀과 신생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종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장과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분구(分區) 전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명의로 열린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로, 중구 게이트볼인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위해 고양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이 고양시와 경기북부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과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민 여러분과 경기도민의 염원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첫 삽을 뜬다. 고양시와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날이자 대한민국 MICE(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착공식에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의미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게임 체인저로 만들겠다고 얘기한 바 있다. 경기북부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활발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데 킨텍스 제3전시장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현실화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의미로 인공지능(A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도 북부청사에서 방위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과 정부 정책 방향의 정합성, ▲방위산업 기업 진출 및 산학연 연계 가능성, ▲경기도 방위산업 발전방안 제안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천시(대진대학교 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 등 4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육성 지원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부품 납품부터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방산기업 육성,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인 방위산업 4대강국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통해 경기도 방위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