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10월 22일 대구수목원에서 학교 및 기관시설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목 관리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수목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000여 종의 식물이 조성된 대구수목원 전체를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2개 조로 나누어 순환식 현장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대구수목원 김혜영 강사는 ▲수목 관리 요령, ▲병충해 예방 및 방제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지도했고, 전문 해설사는 ▲수종별 특징, ▲관리 시 유의사항 등 수목별 관리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수목의 생육 환경과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녹색 공간 조성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학습했다. 또 자유탐방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수목원 전역을 자유롭게 살피며, 학교 현장에 맞는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박정희 단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수목 관리 실무 교육이었다.”며, “자연 속에서 배우는 실습형 연수가 학교 환경 개선과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이 ‘2025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22일 수원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공공·작은·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22,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북부도서관은 1983년 개관 이래 ‘지식·문화·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을 운영 목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교육 지원, ▲지역공동체 성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 ▲책으로 삶을 가꾸는 독서문화 확산,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사회 구현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간 재배치를 위한 부분 개축을 실시하여, 중학생 전용공간 신설하고, 공공도서관형 늘봄학교 운영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자료실 개방 시간을 확대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15년 연계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IB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교급 간 경계를 넘어 교원과 학부모가 IB 교육의 철학과 실제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중학교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IB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고, 지역 학부모들도 자녀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대구군위초등학교는 이날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평가 연계를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을 주제로 IB PYP(국제 바칼로레아 초등과정) 연구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대구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IB 교육과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참관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탐구 중심 학습문화를 체험했다. 같은 날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공립유치원 최초로 ‘유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제26회 달성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국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행사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국악인 오영지가 특별 공연을 펼치며, 전문 국악인의 깊이 있는 무대와 학생들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어울마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국악한마당은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2일에는 중등부 18개 학교가, 23일과 24일에는 초등부 33개 학교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관현악, ▲북춤,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모듬북 타악합주 등 전통 국악부터 현대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김현우 교육장은 “전통문화는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라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학부모의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융합교육인 STEAM 교육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경문제를 포함한 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루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이끼볼 만들기, ▲구름거울 조명 만들기, ▲천연 스킨 만들기 등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생활 과학 소재로 구성됐으며, 실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확보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과학교실을 통해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자녀와 함께 과학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수성스퀘어 컨벤션 A홀에서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 프로그램은 강연과 실습으로 운영됐다. 먼저, 강연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의 역할과 수업 방식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 교사의 역할과 미래형 수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어, 대구성보학교 서봉수 교사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와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 교사들이 ‘생성형 AI(GAMMA 등)’를 활용해 수준별 학습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적용 방법을 나눴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교사의 힘이 곧 교육의 미래를 만든다.”며, “특수교육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영유아학교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수업 공개는 유보통합을 대비해 유치원·어린이집의 상호이해와 협력·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1일 백합어린이집, ▲10월 28일 대원유치원, ▲10월 30일 해모로봄날어린이집, ▲11월 4일 정부지방합동청사행복한어린이집, ▲11월 7일 사복행복마을어린이집, ▲11월 11일 큰별유치원 등 6개 기관이 일자별로 수업과 교육시설을 공개한다. 공개의 날 행사는 단순한 참관을 넘어 참여 교원들이 수업을 보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유아·놀이 중심 수업 컨설팅 장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유치원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발달 수준별 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현장 적용 사례를, 어린이집은 놀이와 탐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직원 및 일반 시민이 추천하는 ‘2025년 후반기 아름다운 선생님’ 사례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선생님’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배움의 감동, ▲마음의 위로, ▲성장 이야기, ▲교육을 위한 헌신 등 선생님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글 뿐만 아니라 1~2분 분량의 영상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선생님을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추천 양식을 작성해 학교로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된 교사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사례는 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사도를 실천하는 선생님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를 총 5기에 걸쳐 개최한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1기 박람회를 시작으로, ▲2기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3기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4기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5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팔달중학교 체육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되어, 졸업 요건은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변경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학생들은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되므로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익산시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월요일 오후 2시에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별전'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세계유산의 보존 가치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좌는 △11월 3일 '세계유산의 중요성'(김낙중, 전북대학교) △11월 10일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부여를 중심으로'(전용호, 국가유산청) △11월 24일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을 중심으로'(문이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12월 1일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를 중심으로'(최경환, 국립공주박물관)로 구성됐다. 강좌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백제왕궁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2007년생~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모바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10월 23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을 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시민산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명의 시민산타를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민산타로 위촉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산타 홍보대사 9명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단체 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촉 대상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여성후원회 전 회장, 중앙동·대원2동·남촌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초평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오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희 오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 해피산타마켓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겨울 축제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자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라이브네이션측 스테파니 백스 아시아 총괄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 그리고 이흥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등 문화·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결실”이라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컬처밸리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2일 용문면 생활개선회가 쌀쌀해진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단팥빵 1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마련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음식은 용문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유재옥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든든한 한 끼가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최근 쌀쌀해진 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개선회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문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