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 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14일, 건국대학교 신공학관에서 진행된 '학부모와 함께 하는 미래교육 이야기마당'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한, 12주간의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부모들을 축하하면서 학부모들과 서울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황철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디지털 기술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이라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AI·디지털 도구들은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새로운 다리 역할을 한다"며, 교육의 본질은 여전히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순서로 AI·디지털 기반 교육 정책 안내와 함께, 디벗(디지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 오금란 의원(노원2, 더불어민주당), 이민석 의원(마포1, 국민의힘), 정지웅 의원(서대문1, 국민의힘) 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에 관한 기본방향과 원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서울시의회가 제작하는 홍보영상물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 광고, 디자인, 출판 분야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74호를 발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8월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획 전시, 『다음서울: 서울의 변화와 미래』” 개막식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승복 부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이상훈, 황유정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구원의 주관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기획된 전시로, 전시 관람 후 2부 순서에서는 광복 이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보고, 미래 서울에 대한 정책을 살펴보는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이승복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45년 광복 이후 분단과 전쟁, 가난과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역사는 서울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전시가 과거의 역사적 성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의 왕정순, 이상훈, 황유정 시의원도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서울시민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2호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시는 이번 2호부터 협력은행 확대, 취약 자영업자 우대 등 대출 조건을 대폭 개선해 2,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대부업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전국 최초 출시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인출‧상환할 수 있다. 지난 1호는 출시 58영업일 만에 2,000억 원이 전액 소진됐으며, 인천‧대전 등 8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안심통장 2호는 하반기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1호 대비 ▴협력은행 1곳→4곳 확대(우리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하나은행) ▴청년 창업자 및 노포 사업자 등 취약계층 우대조건 신설 등 대출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신보 보증을 이용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2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자영업자 금융 실태 조사’에 따르면, 창업 3년 미만 청년 소상공인의 다중
[20250818094154-56442]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1,985곳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22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자주 찾는 식품을 중심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서울시가 최근 5년간(2020~2024년) 서울시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전체 식중독 사례 56건 중 절반이 음식점(28건, 50.0%)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가장 큰 원인은 병원성대장균(6건, 21.4%), 살모넬라(5건, 17.9%) 순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냉면·콩국수· 팥빙수 등 여름철 인기 음식 취급 업소 733곳 ▴달걀을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취급 업소 668곳 ▴삼계탕 등 보양식 업소 438곳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숙박업소 내 음식점, 야영장· 행사장 주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기획봉사단 ‘기후훗’과 함께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차양막으로 재탄생시키고, 11일 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 기부·설치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은 선거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폐현수막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핵심은 재활용을 통해 환경 부담을 낮추면서 청소년 이용 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26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 64명과 청년기획봉사단 ‘기후훗’ 팀이 직접 현수막을 모으고, 세척과 건조, 재단 작업을 거쳐 대형 차양막을 완성했다. 특히 글자 조각을 패치워크 기법으로 연결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등, 단순한 그늘막을 넘어 희망과 격려의 의미를 살린 친환경 차양막을 완성했다. 전다솔 청년기획봉사단 팀장은 “폐현수막이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해 기쁘다”며,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석촌동에 위치한 왕릉급 거대 무덤, 석촌동 고분군. 어디까지 밝혀졌을까?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백제학 연구 교류 학술세미나’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를 통해 본 새로운 고고학적 성과의 검토와 전망’을 주제로, 백제 3개 도읍지(한성·웅진·사비)에서 활동하는 연구기관들이 최신 발굴 성과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세 기관은 2016년 학술교류 협력 협정(MOU)를 체결한 이래 매년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여 백제사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석촌동 고분군 1차 발굴조사 및 연구의 성과와 전망’을 발표한다. 정치영 팀장(한성백제박물관)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진행된 발굴 성과를 공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길이 125m, 너비 40m 이상에 이르는 초대형 연접적석총의 구조와 축조 방식, 출토 유물의 양상과 성격이 종합적으로 확인됐다.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오효성 연구원은 백제 석축산성인 ‘청양 우산성 북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며, 시교육청에서는 직원 1천200여 명이 훈련에 임한다. 18일 훈련은 공무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 조치 연습, 상황보고회의, 현안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0일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을지연습은 위기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훈련이다”며 “직원 모두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비상시기에 중단없는 교육 시행 등 교육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8월 5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전남 영암군 시종면 지방도 801호선 방축 ~ 화수 간의 위험도로 선형 개량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8월 12일 전라남도 도로정책과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8월 5일, 이 구간에서는 차량이 주행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중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곡선 반경이 좁고 경사도가 심해 운전자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던 곳이다.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크게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사고 직후 현장을 찾은 신 의원은 도로 구조와 시야 확보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신 의원은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측에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에는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 선형개량이 시급하다”며 조속한 선형개량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번 사고는 예견된 인재”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지난 12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다문화(외국인) 이용자와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향의 맛’ 코너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색소폰 연주를 즐겼으며, 2부에서는 이용 현황 보고와 우수 이용자 시상, 김홍정 작가 강연이 이어졌다. 우수이용자 시상에서는 김민지 씨가 국회의원상을, 양옥희 씨가 정읍시장상을, 장수진 씨와 뉴환환 가족이 시의장상을, 정기영 씨가 다문화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김홍정 작가는 ‘정읍사 재해석과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문화 해석과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0년은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성장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문화로 연결되는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작은도서관은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10여 개 나라의 도서 9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지난 14일 정읍의 한부모가족 14가구를 초청해 FUN FUN 가족캠프를 열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농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을 맞잡고 협동심을 키웠다. 수영장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고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참가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결속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중앙·신태인·기적의 도서관에서 ‘여름아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각 도서관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했다. 중앙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음악이 궁금해!’를 주제로 동서양 악기를 소개하고, 3~6학년은 ‘우리나라 역사 속 전성기’를 주제로 한국사 관련 독후활동을 펼쳤다. 기적의 도서관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떠나자 BOOK캉스’라는 주제에 맞춰 여름을 만끽하는 활동을, 고학년은 ‘응답하라 세계사’를 주제로 다양한 사건을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태인도서관은 ‘여름엔 도서관이 좋아’를 주제로 저학년이 여름 관련 책 읽기와 피서 용품 만들기를, 고학년은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우수 참여 학생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정읍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여성농업인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여성농업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사)한국여성농업인정읍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기후위기 시대에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여성리더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인의 역할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 등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포함한 심층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숙 회장은 “기후위기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며 “농업 분야 여성 리더로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에 교육생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