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기적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9월 6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귄터 야콥스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극단 '아름다운 세상'이 창작한 작품이다. 책 속 세계에 갇힌 고양이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리며, 관객이 무대 위나 객석에서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며 극을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회당 80명씩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공연이 가족들이 함께 책의 세계를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태인시장 빈 점포와 창고 신규 입점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점포 4개소와 창고 3개소다. 점포에 입점하려면 1·2·3차 식품이나 기타 생활필수품목을 취급해야 하며, 창고는 기존 입점자와 신규 입점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성인이어야 하고, 지방세와 국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입점자를 선정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태인시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생활 중심지이자 잠재력 있는 유통 기반을 갖춘 전통시장”이라며 “이번 신규 입점자 모집을 통해 빈 점포가 새롭게 채워지고, 더 많은 주민이 찾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4일 순정축협 정읍가축시장에서 염소경매 개장식을 열고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 경매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승식·염영선 전북도의원, 이만재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순정축협 정읍가축시장은 2007년 신축 개장 이후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한우 경매를 이어왔다. 지난 5월부터는 정읍한우협회와 통합해 매주 화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월평균 800두 이상이 거래되며 지역 가축시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첫 염소경매에서는 100여 농가에서 170여 두가 출하됐다. 출하 농가는 사전 예약이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개체의 체중 측정과 최저가 산정을 거친 뒤 오전 10시부터 전자경매에 참여했다. 매도인 입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순정축협 관계자는 “개식용종식법 시행으로 개고기 소비가 사라지면 대체 축종으로 염소 수요가 늘 수 있다”며 “현재 정읍에서는 130여 농가가 1만 1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3회 정읍 웹툰 공모전이 역대 최다인 61편의 응모작을 기록하며 전국 규모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공모전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78일간 진행됐으며, 2023년 1회 37편, 2024년 2회 39편에 비해 출품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남 완도, 경남 창원, 강원도 철원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접수돼 정읍을 주제로 한 창작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는 전문가들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1894년 조선 말기 탐관오리의 횡포와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그린 ‘겨울 그리고 겨울’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구절초 : 어머니를 위한 이야기’가, 우수상은 ‘정읍에서 다시 봄’과 ‘갈재에 머문 산새’가 각각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특히 작화가 뛰어난 작품이 늘었고, 의병장 민여운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정읍의 문화·역사 인물을 조명한 작품이 많아진 점이 고무적”이라고 총평했다. 시는 오는 29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정읍시 홈페이지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읍시가 업무협약(MOU) 체결 필리핀 지자체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MOU를 맺은 필리핀 나익시가 직접 정읍을 방문해 시, 정읍시가족센터(통역사)와 함께 진행한다. 근로자들의 인권 실태와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이탈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무단이탈 사례를 공유해 불법 체류에 대한 경각심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법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 아울러 송출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유지, 문제 발생 시 신속 대응, 계절근로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합동 모니터링은 송출국과의 실질적 협력 사례로, 인권 보호와 제도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상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현재 180여 농가에 720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아름드리 꿈터’가 돌봄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이며, 이용 시간은 학기 중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20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정기·일시돌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지원, 자녀상담 등으로, 돌봄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단, 프로그램비 급·간식비는 별도 납부해야 한다. 신청은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아름드리 꿈터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돌봄 해소를 위해 마련된 돌봄 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드리 꿈터는 율하동 청소년문화의집 내 위치한 돌봄센터로 지난 4월 개소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25일까지이며 인천에 살며 고립은둔청년 자녀를 둔 부모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은 8월26일~9월30일 6주간 진행한다. 김명진 ㈔파이나다운청년들 수석상담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고립은둔자녀 이해하기 △부모인 나의 감정 이해하기 △고립은둔 자녀와의 소통법 1~3 △고립은둔의 회복 그리고 기다림 등으로 구성했다. 6회에 걸쳐 고립은둔 개념을 배우고 자녀와 대화 과정을 되짚어 본다. 이어 부모와 자녀의 마음과 감정을 들여다보며 자녀의 자존감을 지키고 대화에 초대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고립은둔청년이 회복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부모의 변화가 회복의 시작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로 접속하거나 행사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인천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 in 강화'를 개최한다. 4월부터 공연(음악·무용·연극·전통), 시각, 문학 등 장르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가운데, 이번 8월에는 ‘찾아가는 간담회’로 강화 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간담회는 물리적 거리로 인해 기존에 간담회 참여가 어려웠던 강화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강화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장르의 구분 없이 통합 간담회 형태로 개최한다.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는 2024년부터 시작했으며, 분야별 예술인의 의견을 듣고 예술 현장의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 간담회에서 제시됐던 ▲지원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지원신청 인천 연고 기준 개편 ▲선정 지원사업 홍보 확대 등 의견을 2025년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에 반영하여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올해도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내용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이 9월부터 신중년과 노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시니어스(Creative Seniors)’을 운영한다.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건강·자기관리·디지털 리터러시·예술·역사 등 총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11월까지 총 60회의 강연이 5개 도서관에서 순회 개최한다. 주요 강좌는 △뇌 건강과 치매 예방 △체형별 건강관리 운동 △시니어를 위한 ChatGPT 활용 △개인정보 유출 대응법 △그림책 테라피 △명화 속 마음 산책 △오페라 감상법 △이야기로 배우는 역사 등으로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로부터 전문 강사진과 맞춤형 커리큘럼을 일부 협조받아 진행한다. 한수미 미추홀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며, “시니어의 창의성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증진하고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40개 강좌가 운영된다. 도서관별로는 ▲미추홀도서관 ‘그림책 친구’,‘맘마미아1으로 배우는 영어’등 10개 강좌 ▲청라호수도서관 ‘재미있게 동화책 읽고 미술놀이도 하자!’ 등 8개 강좌 ▲청라국제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창작마음여행’ 등 7개 강좌 ▲영종하늘도서관 ‘창의수학보드’등 8개 강좌 ▲마전도서관 ‘책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등 7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독서, 어학,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12~30명 내외이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 일자는 도서관별로 상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송암점자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사진, 일상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장애인도서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송암점자도서관이 운영한 ‘책+사진, 일상을 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시각장애인 참여자 7명과 20년 이상 시각장애인 사진 활동을 지도해 온 사진작가 이상봉, 그리고 보조강사 공혜원이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여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본다는 것’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예술 작품을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해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서 제10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한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다.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시민과 함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한 사전행사다. 평화와 화합의 행사로서 9.15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학산 정상부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관람객이 음악과 함께 별빛과 함께하는 인천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게이트 5번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18일)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