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행낭곡항에서 김 풍작과 어업인의 무사 안녕을 위한 ‘2025년산 햇김 초매식’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인서부수협, 행낭곡어촌계가 함께 실시한 이번 초매식에서는 올겨울 첫 수확을 마친 햇김을 경인서부수협에 위탁 판매했다. 안산시 지역 특산품인 대부도 김은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36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김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햇김 생산은 3~10도의 낮은 수온에서 생장하는 특성에 맞춰, 이달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이뤄진다. 시는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생산 시기에 맞춰 김 활성 처리제와 영양제 등 김 양식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시는 경인서부수협과 긴밀히 협력해 대부도 김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토지정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적·부동산·공간정보 등 토지정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정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단체 직원 및 관내 공인중개사 측량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내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공유 ▲해안/도서지역 지적경계 관련 우수사례 발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강의 및 실습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개선 및 민원 편의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토지정보 업무는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하고 토지정보 행정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 복지 및 보호활동 증진을 위한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및 단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이틀로 나눠 진행됐다. 1일차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해환경감시단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녀단기청소년쉼터 종사자를 만나 올 한해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보호유공 표창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강의, 오찬과 화합의 시간이 진행돼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서로 간 의견을 공유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안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한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청소년이 경험하는 작지만, 소중한 변화들을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산시와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휴대용 유모차 100개(약 2,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국제 구호단체다.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마련하기 어려운 육아용품 중 유모차를 안산시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사)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전달된 후원품은 안산시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5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한국어 교육의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 보는 자리다. 각국 결혼 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육생과 그 가족, 한국어 강사, 외국인 주민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연간 활동 영상 시청 ▲성과보고 및 표창장 ▲수료증 수여 ▲수강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공연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이어졌다. 수료 교육생 중 한 명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제 수업을 같이 수강한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된 만큼, 한국 생활을 잘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주시고 수료식을 함께 빛내주신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한국 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해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 및 소비자와 함께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매년 12월 3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활동 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포상 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소비자운동 세미나 ▲ 회원 및 소비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YMCA ▲한국부인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정한 시장경제와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 및 물가 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피해구제 공익 소송을 펼치며 지속적인 소비자 주권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비자 주권시대를 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호수공원(상록구 사동 1509번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 현대화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휴식 공간인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을 조성·운영할 민간사업자로, 사업자는 4층 이하, 연면적 1,200㎡ 내외 규모에서 매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공원녹지법’에서 허용하는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 방식은 ‘공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후 무상 사용 허가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건설기간 3년 이내, 사용허가일로부터 운영기간 최대 20년 범위 내에서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참가의향서 접수 ▲질의서 접수 ▲사업계획서 제출 ▲제안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 법인 또는 3개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엠블던호텔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과 안산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사업 참여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기관 표창 ▲사업 성과 공유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 희망 청년들의 사회활동 진입을 돕기 위해 ▲상담 ▲현직자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문화여가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 수당을 제공한다. 올해 안산시는 총 194명의 청년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의 청년이 취·창업 및 직업훈련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입했다. 시는 내년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의 3개 유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2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많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됐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혁신도시 안산, 함께 만드는 실천전략’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쟁점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인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시민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시민실천단으로 탄소중립 활동하고 있는 시민(에코멘토)들의 ‘넷제로 30 챌린지’ 영상 공유와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공감대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시민·기업·학계가 함께 안산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문학 ▲시각예술(미술, 서예, 사진, 장애인문화) ▲공연예술(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음악, 대중·다원) 등 3개 분야 10개 장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30억80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분야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최근 3년 이내 신청 분야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단체별로 2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고, 보조금의 5% 이상을 자체 부담해야 한다. 광주시는 2026년 지원사업부터 사업포기신청 기한(선정 공고 후 1개월)이 지난 뒤 포기할 경우, 해당 단체를 다음 연도 통합공모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마련해 선정되지 않은 단체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건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 제한 기준도 강화했다. 신청서 접수는 2026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청 1층 5번 대화방에서 진행한다. 2월에는 장르별 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도시철도1호선이 차세대 철도통신망인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터널 등 통신장애 발생 우려가 있는 구간애서도 4세대 무선 통신망인 ‘LTE-R’dl 터져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2026년 정부 예산에 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비로 국비 19억5000만원이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공공안전통신망 주파수 정책에 따라 LTE 기반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연계되는 통합 철도무선 통신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철도통합무선망(LTE-R) 도입은 현재 도시철도 1호선이 사용하는 음성 중심의 무선통신 시스템(VHF, TRS)을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4세대 통신망으로 전면 교체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 방식은 음성 및 저용량 문자 중심으로 터널 구간 등에서 통신 장애 발생 우려가 있었지만 철도통합무선망(LTE-R)이 구축되면 고화질 영상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특히 실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민원 응대 방식의 혁신에 나섰다. 서구는 호남권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한 ‘AI 당직봇’을 도입, 야간·휴일 당직 민원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택‧통합당직 확대 및 AI 기반 민원 응답체계 강화’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AI 당직봇’은 ▲불법 주정차 ▲로드킬 동물 사체 ▲동물 구조 ▲소음‧비산먼지‧악취 ▲쓰레기 처리 ▲도로 파손 등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생활불편 민원에 대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응답·접수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주민이 서구청 운영 시간 외에 전화할 경우 1차적으로 보이스봇이 전화를 받아 민원에 응대하고 필요 시 당직 근무자에게 연결한다. 이번 조치로 반복 민원은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당직 공무원은 긴급한 판단과 후속 조치가 필요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어 민원 응대의 일관성과 처리 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채 행정재정국장은 “AI 당직봇은 정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에이치제이정보통신㈜(대표 이희준)으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 세대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에이치제이정보통신㈜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자생 단체 및 안전협의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 교육, ▲연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안전협의체 위원 대상 지진 재난 초기대응 교육, ▲직원·주민 참여 대피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훈련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비상 상황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진 대비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올해 연수구는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기존 25곳에서 18곳을 추가해 총 43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 태세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자동차 등 약 12만 4천 대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84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연수구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납부(1·3·6·9월)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앱 등을 통해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