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양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버스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당초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에 올해 전기버스 보급을 위해 120대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11대분의 국비 7억7,000만원이 확정된 바 있다. 그러나 시가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환경부로부터 전기버스 21대분의 국비인 14억7,0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시는 이번 추가 보급을 포함해 2020년부터 5년간 전기버스 277대에 국비와 시 예산을 포함해 약 300억 원을 투입했다.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 대비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시는 국비・시비에 더해 저상버스 보조금까지 대당 최대 2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함으로써 운수업체의 부담을 덜어 대중교통 수단의 무공해차 전환을 촉진한다. 관내 전체 버스 가운데 친환경(전기・CNG) 버스의 보급률을 올해 80%까지 끌어올려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속도를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수원시 도시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정비사업의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제4기 도시정비학교는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수원시민 35명이다. 전문 강사진이 정비사업 관련 기초·실무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정비사업의 개요, 제도 이해 ▲추진 절차 ▲조합 설립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도시정비 분야별 무료 상담 지원,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 시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도시정비사업의 주체인 시민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고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수강생들이 도시정비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는 리포터 이단비를 ‘수돗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3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소장실에서 열렸다. 이단비 리포터는 20년 베테랑 방송인으로서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시민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는 수돗물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돗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단비 홍보대사님은 친근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는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 업종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참여를 요청해 고용 창출 기회를 넓히고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강화하고자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했다.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그 이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해당 업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원시민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로자 80명에 대한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 부문 2위에 올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발표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1년간 조사·분석해 지난 7월 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환경, 경제, 사회 영역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평받은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나눔햇빛발전소,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손바닥 정원 등이다. 2023년 출시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결성액 1000억 원’이 목표였는데, 목표의 3배가 넘는 3149억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 기업 투자액은 315억 4000만 원(총 19개사)에 달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승인 조건은 국·도비 등 이전 재원 추가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재산정·2단계 심사 등이다.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은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수원시는 당초 문화·체육 복합 시설로 추진됐던 사업을 재정 여건과 효율성을 고려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분리해 진행하기로 했다. 문화시설인 빛누리아트홀은 2024년 5월 준공됐고, 체육시설인 호매실 체육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호매실 체육센터는 연면적 7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25m 길이의 레인 10개를 갖춘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단체운동(GX)룸, 가상현실 스포츠시설 등 시민 생활체육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주차장과 지상 공간을 연결해 건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호매실 체육센터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지역의 체육·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돗물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단지를 찾아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파장동의 한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을 찾아 일일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 역할을 하며 수질을 검사했다. 경로당 주방 싱크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시음한 이재준 시장은 “별다른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탁도계를 활용해 워터코디와 함께 탁도 검사를 했는데, 0.09NTU로 기준치(0.5NTU) 이했다. 잔류염소, 철(Fe), 구리(Cu)는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했고, 수소이온농도(pH)는 기준에 적합했다. 불쾌한 맛과 냄새는 나지 않았다. 해당 공동주택단지는 2024년 6월과 올해 여름에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있었다. 수압이 낮아 불편하다는 민원도 있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6~11월 팔당원수의 남조류 증가로 인해 파장정수장(표준처리방식)에서 급수받는 세대에서 수돗물 냄새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파장정수장에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3일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기 캐릭터 ‘마카앤로니’와 함께하는 유아 대상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모션영상 제작, 더빙·녹음, 크로마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 ‘마카앤로니’를 활용함으로써 친근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디어의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진로 탐색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미디어 교육과 체험의 중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령대가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 군포1동주민자치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1일 군포1동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효잔치는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하게 펼쳐졌다.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효잔치가 처음 마련된 자리였음에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함께 즐겨주셔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복지를 위하여 앞장서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후손들에게 귀한 가르침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매주 토·일 오후 3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가족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상영될 가족영화는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상영작으로는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11.1.) ▲‘반지의 비밀일기’(11.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11.8.)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11.9.) ▲‘주토피아’(11.15.)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11.16.) ▲‘하울의 움직이는 성’(11.22.) ▲‘넛잡 2’(11.23.) ▲‘피터래빗 2’(11.29.) ▲‘10라이브즈’(11.30.) 등 총 10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주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월21일 산본2동 및 궁내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산본2동, 궁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11월에는 광정동, 대야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청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전문교과 ‘매장판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직접 기획·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장인섭 교장은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한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특별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5년 상반기 거래신고 내역 중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업·다운계약 의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의심 건 ▲무자격자의 불법중개 의심 건 등이며, 6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제출되는 자금조달계획서의 자금 출처도 상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거래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거짓신고를 조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9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10월 문화주간에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창작캠퍼스를 비롯한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잘 익은 가을의 열매처럼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문화예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가을 속에 마무리되는 두 전시의 여정 경기도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두 개의 전시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중 하나인 ‘광복80-합合’ 특별전 3부작의 두 번째 기획전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은 몽양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후에 걸쳐 독립과 통일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의 삶을 조명했다. 몽양이 남긴 사상과 실천의 정신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지녀야 할 가치와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실의 경계를 넘어 학생의 일상에서도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건강·학습 습관을 만들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실 안에서는 ‘하이러닝(Learning)’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 즉 달리기 또는 걷기를 통해 두뇌를 깨우고 체력도 증진하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주간 하루 1km 이상 달리기 또는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 누리집에 게시하면 된다.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특별한 경험을 할 확률도 높아진다. 참여도가 높은 상위 학교 7곳과 즐겁게 ‘하이러닝’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학교 3곳에 간식차가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