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년 1월 10일까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광주 동구 예술인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한 이번 조사는 향후 추진할 ‘광주 동구 예술인 실태조사’를 위한 예술인 모집단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기초조사로, 동구 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기본 현황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장르별 표본을 추출해 생활 실태와 창작 환경 등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실태조사로 이어갈 계획이다. 수집된 정보는 광주 동구 예술인의 현황 파악, 정책 수요 조사, 예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동구 관계자는 “예술인 실태조사는 정확한 표본 설계를 위해 기초조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동구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계신 예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ChatGPT로 나도 그림책 작가’를 통해 실제 그림책 작가 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동구 평생학습관의 신중년 인생 3모작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이하 신중년 세대의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한 자격·역량 개발 사업으로, 총 11개 프로그램 중 6개 프로그램이 직장인을 고려한 야간 평생학습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일과 삶을 병행하는 신중년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신중년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적 성과를 남겨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ChatGPT로 나도 그림책 작가’ 과정에는 총 15명의 신중년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ChatGPT를 활용한 이야기 구성, 스토리텔링, 그림 콘셉트 설정, 편집·출간까지 그림책 제작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6명이 실제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으며, 1인당 1권에서 최대 4권까지 총 14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도 광주·전남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역 내 암 예방 및 조기 검진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암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평가 항목에는 사업 운영체계, 검진률 향상 노력, 홍보 활동 등 여러 지표가 포함됐다. 평가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사업계획과 추진 성과를 종합한 1차 서류심사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 2차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기관이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심사를 받고 최종 시상이 이뤄졌다. 동구는 ‘건강의 문턱을 낮추다,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구 암 검진’을 주제로, 맞춤형 찾아가는 홍보와 취약계층 건강검진 등 민·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비 9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부정확한 상·하수도 위치정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의 위치정보는 안전한 굴착공사를 위한 필수 자료로, 해당 정보가 담긴 지도는 관로 파열 사고를 방지하고, 땅꺼짐의 전조 증상인 지하 빈공간(동공)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상·하수도 정보뿐만 아니라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지하시설물을 통합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해 대형 굴착공사 시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사의 위험성을 진단하는 지하안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종이 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누락이나 오차로 인해 일부 구간의 위치정보 신뢰도가 낮아, 각종 지하 공사 중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거나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유도탐사장비(MPL)와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설 위치를 정밀하게 측량하고, 정보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교세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대구시의 9개 구·군도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총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시는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모든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신속한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3개 시·도 중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하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구 △남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6개 구·군은 ‘가’등급(2억원), △동구 △서구는 ‘나’등급(1.5억원), △수성구는 ‘다’등급(1억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대구시와 구·군, iM뱅크가 협력해 소비쿠폰 지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김영환)가 지난 16일 저녁 고창르네상스웨딩홀에서 ‘제26회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제58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고창문학상은 1996년 故류공선 선생님의 아름다운 초심을 이어받아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제26회 수상자로는 이형복 시인이 선정되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고창문인협회 회원분들의 정성어린 원고와 제22회 꽃무릇 시화전시・시낭송회 수상작들로 구성된 제58호 고창문학 발간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환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장은 “매해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인들의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하여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창군수는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애써주신 김영환 지부장님을 비롯한 고창문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고창문학이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영식 고창군부군수가 지난 16일 제설 전진기지, 한파쉼터,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을 찾아 한파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제설제 확보량과 장비 가동 현황을, 한파쉼터는 난방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구조물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창군은 점검과 함께 겨울철 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기상특보 시 외출 자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과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쉼터와 취약계층의 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 점검도 병행했으며, 관내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파악해 기상특보 시 대피장소 안내와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사전점검과 초기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취약요인을 신속히 보완하고 기상 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은 17일 총 6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남해화학(대표 김태경)에서 300만원을, 고창축구발전협의회에서 200만원을, 고창군노인요양원(원장 김동현)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해화학 김태경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싶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축구발전협의회에서는 “축구가 주는 즐거움처럼,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노인요양원 김동현 원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함께 사는 지역에서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더 넓게 퍼졌으면 한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군수는 “따뜻한 나눔이 고창군을 든든하게 만든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지켜주는 힘이 되도록 고창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북 군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가(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이달 중 교부받게 된다. 고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1차 지급에서는 지급대상 5만206명 가운데 4만9819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 99.2%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총 111억7000만원에 달했다. 이 중 110억3000만원이 실제 사용돼 98.7%의 사용률을 달성했다. 이어진 2차 지급에서도 지급률 98.8%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47억8000만원, 사용액은 46억5000만원으로 집계돼 97.3%의 사용률을 달성했다. 특히 고창군은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운영했다. 군은 장기요양시설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했으며, 각 마을과 관계기관과 협력해 미신청 가구를 확인하는 등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했다. 또한 2차 신청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수박연합회(회장 김연호)가 지난 16일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외부 농업전문가, 국민심사위원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차에서 7개소가 선정된 뒤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고창군수박연합회가 최우수상으로 선발됐다. 고창군수박연합회는 고창수박의 브랜드화를 위해 2020년 7개 작목반을 통합해 만들어졌다. 현재 257명의 회원이 331㏊에 수박 농사를 지으며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했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또한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에 주축이 되어 앞장선 결과 지난해 9월20일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6호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에 발맞춰 고창수박 명품화를 위해 고창수박 명품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 5월 말부터 6월까지 신세계 및 현대백화점과 고창마켓 등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6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평가회의를 열어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고창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으로 이 중 20개 사업은 완료, 44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추진으로 분류되어 총 64개 사업이 완료됐다. 특히, 2025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90%로 전년도(71.33%) 대비 18.67% 상승해 크게 향상된 성과를 기록했다. 공약 이행률 평가 방식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방식을 따라 완료 사업(완료, 이행 후 계속 추진)은 100% 반영하고 정상 추진사업은 50%을 반영하여 산출하고 있다. 이행률 향상에는 △콘도·호텔 등 대형숙박시설 유치 △통합보훈회관 이전 신축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등 장기간이 필요한 사업들의 진척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80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실무부서와 평가단이 함께 점검하고,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이 대표발의하고 박종철 의원(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부산광역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부산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이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민간 주최 대규모 행사 증가와 다중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는 평가다. 이번 개정안에 앞서 박철중 의원은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실효성 있는 축제·행사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부산 지역 축제·행사의 형식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지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5분자유발언 이후 조례 개정으로 이어진 것이어서 의미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동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동구는 2020년부터 이 분야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상을 받아 왔으며,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그동안 각 구에서 추진해 온 식품위생·안전 관련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위생관리 역량과 정책 수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현장 지도·점검 실적, 수거·검사 및 민원 처리 과정, 식중독 대응과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실천 개선 등 7개 분야, 24개 지표로 구성됐다. 강동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품위생 지도점검·시정참여 그리고 식생활 개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태블릿을 활용한 현장점검을 확대해 점검 내용을 즉시 기록·관리하여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위생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꾸준히 늘려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끌어올렸다. 또 소비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구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관내 그늘막과 권역별 인도광장·교통섬 등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스마트 그늘막을 색다른 디자인으로 꾸민 ‘그늘막 트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총 15개소(동별 1개 내외)에 설치됐다. 특히 경관조명을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야간 가시성을 높여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가족·친구·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작 홀리데이 포토스팟’도 마련했다. 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노량진역 인근(노량진로 162 앞) ▲중앙대병원 앞 교통섬(흑석동 225-44) ▲청명어린이공원(신대방동 719) ▲사당역 만남의 공원(사당동 1043-14) 등 총 4곳을 다채로운 조형물로 장식했다. 포토스팟은 공식 일몰 10분 후 점등되며, 내년 1월 17일까지 7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거리 곳곳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작 맥가이버센터’의 주민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운영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출범한 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2층)는 사양 업종으로 폐업하거나 은퇴한 장인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근무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우산 수리 ▲칼·가위 갈이 ▲화분 갈이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안경 케어는 무료로 제공된다. 누적 이용 횟수는 12,371건(12월 12일 기준)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센터는 공공일자리사업 종료로 인해 당초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구는 주민 이용 불편을 줄이고자, 참여자의 근로계약을 연장해 휴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대폭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센터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내년에도 개시 시점을 앞당겨 1월 19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센터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생활 편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