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세대와 문화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했다. 1차 과정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디지털 드로잉 △이모티콘 제작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에 힘입어 8월부터 10월까지는 △생활 속 Chat GPT 활용법 △영상 콘텐츠 제작 △디지털 포토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2차 교육이 추가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세대가 같은 공간에서 최신 기술의 디지털 기술을 익히며 자연스러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형성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생각보다 친근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하고 적용할 자신감을 얻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에 위험 요인이 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전방위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행사, 상업 홍보, 분양 광고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기동반과 용역업체, 읍면동과 협조해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특히 전신주, 가로수, 신호등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현수막을 우선 정비하고, 상습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와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을 넘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을 게시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에서 위탁 운영 중인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게첨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재난감시 인프라 구축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스마트도시 관제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충주시는 30일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실시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의료원, 호암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 2차 아파트 등 지역 내 민간이 소유한 고층 건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협력 기관 3곳의 고층부에 고화질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충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했다. 설치된 CCTV는 주・야간 고화질 영상을 24시간 전송해 도시 전역의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며, 화재나 대형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영상이 공유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초기에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방범 CCTV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입체적인 도시 안전망이 구축됐다. 충주시는 이번 성과를 민관이 협력해 도시 재난 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2기 단원들이 정기공연 '원더랜드' 를 통해 상상력과 예술적 성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예술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정기적인 수업과 안무 연습을 통해 1년간 쌓은 실력을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다. 올해 공연의 주제 '원더랜드'는 단원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직접 이야기로 풀어내고, 그 이야기를 안무로 재구성한 창작 무용극이다. 단원들은 자신만의 꿈과 상상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무용이 주는 자유로움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발레 전문가 특강, 와이즈발레단 1:1 멘토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계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단원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무용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8개월간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던 빈집을 철거하고, 그 부지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해 신백동과 교동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과 쌈지공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영천동 741번지와 의림동 270-6번지 일원에 주차장과 쌈지정원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시는 빈집 소유자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미거주·미사용 중인 주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공공성‧활용성이 높은 빈집을 우선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의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범죄·화재·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예산 확보를 통해 빈집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13회 박달재 옛길걷기 행사가 오는 11월 1일 박달재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이번 걷기대회는 박달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박달재 휴양림을 거쳐 박달재 옛길을 따라 정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마당놀이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은 박달재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박달재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달재전통시장은 현재 74개의 점포 중 58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13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여름축제와 박달재 옛길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1차 99.4%, 2차 97.6%를 기록하며, 1차 기준 충청북도 내 2위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 127,632명 중 126,876명에게 지급 완료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2차 소비쿠폰은 10월 28일 기준 121,573명 중 118,626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사망자 및 거주불명자 등 실질적인 신청 불가 인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차 소비쿠폰 신청 현황을 보면, 온라인 신청이 60.5%(71,801명), 오프라인 신청이 39.5%(46,799명)로 집계됐다. 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창구 운영을 병행하며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소비쿠폰은 1차와 2차에 걸쳐 1인당 최대 55만 원이 지급됐다. 1차 지급은 기본 15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31일까지 진천군민 60세~64세(1961년생)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60세~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접종 방법은 60~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신분증 확인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성질환자와 국가유공자의 경우 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만성질환자는 대상에 포함되는 질병분류코드를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질병분류코드와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진천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우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접종 기간 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올해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진천군민과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공공청사 내 전기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4개소에 절전형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적은 시간에도 전등이 상시 켜져 있어 발생하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창동 △산남동 △용암2동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에 우선 적용됐다. 센서로 이용자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불이 켜지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소등돼 안정적인 절전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가 시민이 직접 마주하는 대표적인 공공건물인 만큼 향후 추가 설치를 추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시민이 체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운영방식 개선만으로도 전력 소모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농업의 가치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까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유기농마케팅센터는 지난 3월 직영으로 전환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4월 2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6월 25일 정식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는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화전시회(10월28일~11월16일)를 비롯해 다채로운 농업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난 26일 벼베기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8일 곶감 만들기, 11월 9일 김장 체험 행사가 차례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쌀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복합 전시 공간인 ‘쌀갤러리’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 공간은 시민들이 벼농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온혈동물이면 대부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공수병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개는 연 1회 백신 보강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접종 대상은 청주시민의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다. 아픈 개, 임신한 개, 어린 개(3개월령 미만)는 접종이 불가하다. 접종은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수의사가 실시하며, 반려견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종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청한 후 접종을 진행하면 된다. 읍‧면‧동별 접종 일시는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 증명서는 관리부서인 축산과 안내 이후 시술한 공수의사의 동물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보건 안전을 위해 접종 방문 시에는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하는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 예절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소이면과 소이면 자율방범대가 여성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이면 자율방범대는 마을을 순찰하면서 홀로 생활하는 여성 노인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2일과 29일에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마을 순찰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양성평등 및 노인 성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안전을 강조하며, 마을 순찰 확대와 지역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소이면은 노인 여성의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 성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이웃 간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도와줄 것에 대해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캠페인을 추진해 성차별 없는 평등한 소이면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성폭력 예방에 대해 안내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와서 예방·대처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 주니 알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조심하고 뭘 해야 하는지 모른다”며 “좋은 이야기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음성명작관 1층 로비에서 ‘제13회 국화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음성군국화분재연구회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올봄부터 수개월간 정성스럽게 가꾼 140여 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 및 조형작 작품들을 선보이며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국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와서 설명을 듣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곽로순 음성군국화분재연구회장은 “올해는 실내에서 전시회를 열게 돼 꽃피운 국화 분재를 열흘간 관람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관람객들이 가을의 깊이를 느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또한 국화분재 애호가들의 교류하는 장이 돼 지역 화훼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해 11월 주말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오후 2시~4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에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접수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그림이 인쇄된 냅킨을 활용해 손거울 표면을 꾸며보는 체험인 ‘냅킨 손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바느질 없이 손으로 끈을 매듭지어 다양한 형태를 만드는 ‘마크라메’공예 기법을 활용해 작은 인형을 제작해 보는 체험인 ‘마크라메 걱정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성된 인형은 장식용 또는 감정지지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전시 관람도 즐기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