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녹스리튬은 11일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이녹스리튬 오창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훈 이녹스리튬 대표이사, 장경호 이녹스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녹스리튬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4만평 부지에 17,000평 규모로 4,600억 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이번 1기 공장 준공으로 전기차 4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생산량을 확보했고, 향후 잔여 부지에 2기 공장 증설 시 총 5만 톤 규모, 전기차 100만 대분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국내 리튬 공급망의 선도기업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 및 수출에서 전국 1위를 기록(국내 이차전지의 35.8% 생산)하는 등 120여 개 관련 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다. 특히, 이녹스리튬이 입주한 오창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오창 지역 4개 산업단지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첨단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육거리종합시장 임원과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유현모)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2000년부터 육거리종합시장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20여 년째 이어져 온 지역 대표 나눔 행사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1,000포기(450~500상자×5kg) 규모로 상당지역아동센터, 청주시무료급식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 돌봄센터 등 상당구 소재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20년 넘게 지역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김치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11일 KOTITI시험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 저탄소 바이오소재 기반 식품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OTITI를 중심으로 식품·화장품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친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연구, 기술, 행정, 교육 등 분야별 역량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최영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품·화장품 산업의 저탄소 전환과 지역 중심의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KOTITI는 축적된 분석·평가·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저탄소 산업 전환 흐름 속에서 식품과 화장품 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과 국가기관이 함께 산업의 미래 경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바른자세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과 소도구를 활용한 마사지 기법 등을 통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동작을 따라하며 효과를 체감했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현장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 농업인단체 연합회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1일 금빛체육센터에서 ‘제5회 음성군 농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정용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농업 관련 단체, 농업인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음성군 화훼연합회 최승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음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농업인 등 총 1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체험행사, 레크레이션 게임, 장기 자랑 및 축하공연 등 지역 농업인의 화합행사를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슬기롭게 극복한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최근 발생한 대소면 화학가스 누출사고로 많은 군민이 불안과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군은 신속한 수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태 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많은 농업인이 행사에 참가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을 재점검하고, 전면 개정에 앞서 노동계·전문가·행정·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꽃임 위원장은 “충북에서 더 이상 일터의 죽음과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방정부의 책임과 실행력을 분명히 하는 조례 체계가 필요하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는 개정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치현 수석전문위원의 사회로 1부 주제 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성기정 노무사는 산업재해 통계 및 법·제도 변화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산재예방 책임 명확화 △지원사업 근거 마련 △노동안전보건 강조기간 도입 △노동안전조사관·지킴이단·자문위원회 기능 강화 등 조례 개정 방향을 제안하며, 정부의 근로감독 권한 위임 논의에 대응한 체계 정비를 강조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자연과학교육원 등 12개 직속기관을 끝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돌봄시설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치료바우처가 장애 유형별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어려움도 있겠지만 돌봄시설 및 학부모들과 긴밀히 협의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2025충북교육박람회의 전반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관계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교육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인문 강연’이 실제 참석자 대비 장소가 협소했다”며 우수한 프로그램인 만큼 확대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해양교육원에 비치된 긴급방연 물품이 시설 이용 학생 수 대비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긴급 대피 시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 장소를 정하고 직원들이 직접 착용해 실효성을 점검함으로써 위기 상황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검토하라”고 말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진로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제430회 정례회 중 균형건설국과 환경산림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접근성 제고를 위해 도내 주요 노선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청풍교의 도로 기능 상실로 관리주체 일원화가 필요하다”며 “안전 불감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향후 철거에 대비한 예산 확보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옥천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부분 해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며 “제도의 본래 취지가 퇴색한 만큼 인구소멸과 재산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보호를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다락–태성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12년째 토지 매입이 이뤄지지 않는 등 지연되고 있다”며 “철도공단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해 유사 사업에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충북 도내 5개 시험지구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은 5개 시험지구별 충북교육청의 인수 책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했으며, 운송은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아 안전하고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 충북 도내의 문답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당일인 13일(목) 새벽 5시에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에서 35개 시험장에 운송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수험생들이 그간 준비해온 노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송‧보관 등 시험 준비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현도초등학교에서 ‘행복을 수(水)놓는 물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도초, 행정초, 문의초, 문의초 도원분교 학생 137명이 참여했으며, 피아노 5중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예술체험으로 수(水)놓는 물사랑 한마당’과 물을 아끼는 생활습관 형성과 수자원 보호의 마음을 다지게 해준 ‘환경체험으로 수(水)놓는 물사랑 한마당’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형서(현도초 6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명숙 학교지원국장은 지난 10월 말 진행한 ‘소규모학교 공동현장체험학습’에 이어 이번 ‘물사랑 한마당’행사를 지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충주시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으로 현장에 나섰다.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11일, 관내 축산농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보았다. 농장 현대화는 농가 경쟁력 강화와 환경 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충주시 농업정책의 핵심 방향이다. 이번 방문은 시설 도입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최신 악취 절감 시설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충주시 관내 축산농가의 혁신적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방문을 마친 신효일 위원장은 “의미 있는 시설이 완공된 만큼, 시의회도 지역 농가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11월 1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34회 옥천군농업인대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농업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수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여농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식,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농업인대상을 비롯해 총 30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원면 이정민 씨(한농연 회원)가 올해의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이 밖에도 도지사상, 도의장상, 군수상, 유관기관상 등이 전달되어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에서 “기후변화와 병해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옥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재추진 등으로 규제지역 주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수응)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농업 유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이바지한 유공 농업인 및 관계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정찬묵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37세, 소수면)이 수상했으며,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김상희 농업인(65세, 여성농업인)과 김범근 기술지원과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군수 표창은 서정호(66세, 농촌지도자회) 씨를 포함한 7명에게 주어졌고, 노재운(59세, 문광면)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 신상경(54세, 청안면) 씨는 NH농협 괴산군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괴산산 햅쌀로 만든 가래떡 커팅식도 함께 진행돼,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와 괴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환경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1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우수 모델로 평가받는 진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유기적 연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시군의 통합돌봄 정책 기반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집과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병원·방문 진료), 요양 서비스(돌봄, 간병), 생활 지원 서비스(식사, 청소, 안전 점검 등)를 한 번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시·군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부지사는 진천군청에서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보고받은 뒤, 진천군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돌봄 인프라인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찾아가는 통합간호센터)’과 ‘생거진천 케어팜’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n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제30회 농업인의날을 맞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증평군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농촌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화합의 축제 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증평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연명희 회장이 ‘2025년 증평군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인 윤모아파트 정비 문제 해결에 앞장선 이재영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농업발전에 앞장서 온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