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바리톤 김주현(30)이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시즌 오페라 ‘카르멘’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해외 데뷔를 치렀다고 6일 밝혔다. 바리톤 김주현은 독일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열린 공연에서 상등병 모랄레스 역을 맡아, 강점으로 꼽히는 깊이 있는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력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와 Dr. Albert Käuflein 카를스루에 문화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국립극장장, 오페라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은 발레단, 극단, 관현악단, 오페라단, 합창단 등 예술인 750여 명이 상주하며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 매년 750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기획·운영하는 유서 깊은 곳이다. 바리톤 김주현의 독일 데뷔는 수성구와 카를스루에시의 우호 교류협력 사업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해 7월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2023/2024 현지 시즌 오페라 무대 데뷔 오디션 개최로 대구·경북 지역 청년 성악가들이 독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5일 15:30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권금락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바르게기 이양, 인준장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영훈 이임회장은 “6년 동안 조직을 이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취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CM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이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펼친다. 그 가운데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열의를 북돋우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 중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의 서막을 연다. ‘Cuore in Musica’, 이탈리아어로 ‘음악 속 심장’이라는 정신으로 출발한 클래식 전문 기획 및 제작그룹 CM코리아의 산하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역량 있는 음악인을 위한 기획과 제작으로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이래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예술을 통한 경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에는 대구시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과 현대아울렛 대구점이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기념 시민 공모 사진전’을 열고 있다. 장소는 현대아울렛 대구점 5층 행사장이며, 14일까지 진행한다. 작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 동구청에서 진행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팔공산이 담긴 사진으로 선별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Tang Kai(28·중국)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페더급 통합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 1일 카타르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수용인원 1만5300명)에서는 'ONE 166'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정규 챔피언' Tang Kai는 '잠정 챔피언' Thanh Le(39·미국)를 3라운드 펀치 TKO로 꺾었다. 이에 원챔피언십은 Tang Kai에게 경기력 우수 상금 5만 달러와, 카타르 스폰서가 후원한 26파운드(1만1793g)의 금을 상품으로 줬다. 이는 3월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한국 환율과 금 시세로 따져봤을 때, 보너스는 6657만 원이고 금의 가치는 10억4997만 원이다. 그 뜻은 Tang Kai가 원챔피언십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후, 기본 대전료를 제외하고 받은 보너스만 11억 원을 넘긴다는 얘기다. 이렇게 된 건 Tang Kai가 3라운드 종료를 12초 남겨 놓고 라이트 크로스 카운터로 Thanh Le를 다운시킨 후, 그라운드 상황에서의 파운딩을 통해 승리를 멋지게 확정한 덕분이다.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페더급 챔피언' 제도는 2013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단 학생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대구상원고총동창회, 보훈단체장 등을 비롯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3.1절 및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보훈예우수당을 매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태극단 학생독립운동은 달서구 애국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과 헌신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기억할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 의미가 더 깊고 값지다.” 라며 “선열들이 보여준 독립운동의 뜻과 정신을 기리며 보훈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명품 클래식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으로 구성한 시리즈 콘텐츠 ‘클래식 ON’을 개최하며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예술인들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3월에는 앙상블 노이슈타트, 소프라노 이화영, 목관5중주 The K-winds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3월 6일, ‘클래식 ON’의 첫 번째 순서로 '앙상블 노이슈타트- Neustadt Time!'가 펼쳐진다. 피아노 콰르텟에 플룻과 클라리넷,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클래식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입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단체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의 리더이자 퍼커셔니스트인 이상준이 직접 편·작곡한 곡으로 구성되어 그들만의 위트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3월 13일에는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소프라노 이화영은 국제 콩쿨 1위 수상 쾌거와 수십 회의 독창회 개최 및 협연, 오페라 작품에서 활발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탄생과 서거 기념 주기를 맞아 이들의 대표작을 집중 조명해 보는 일련의 정기연주회를 기획했다. 그 포문을 열어줄 작곡가는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 1857~1934)’이다.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한 대구시향 '제50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수수께끼 변주곡”,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첼로 협주곡”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엘가는 영국의 위상을 높이며 나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됐다. 백진현 상임지휘자의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전성기 시절 만들어진 “서주와 알레그로”, “교향곡 제1번”을 만난다.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는 그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변주 ‘님로드’에서 묘사한 친구이자 음악출판업자였던 아우구스트 예거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예거는 당시 막 창단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위한 ‘화려하고 빠른 스케르초’의 작곡을 권유했는데, 이를 수락한 엘가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청과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은 엔젤봉사단과 함께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건강기원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엔젤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 총 80명을 모시고 도가니탕, 떡,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가수를 초빙하여 노래와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회 김재겸 의원이 어르신들께 도가니탕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했다. 도가니탕을 후원한 옳은컴퍼니(옳은도가니) 유욱재 대표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밥상을 차려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후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덕 센터장은“오늘 봉사활동을 해주신 엔젤봉사단 윤용식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남구가 더욱 따뜻한 나눔이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산하 3개 단위융합회(그린, 파워, 포에버)는 2월 26일 엑스코에서 합동월례회를 개최하고 배광식 북구청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배 구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100여명과 함께 한 이번 강연에서 대구시 역대 최연소 경제국장을 지내고 북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걸어온 인생길에서 만난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쓰라린) 경험’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토머스 스탠리의 '백만장자의 정신'에서 느낀 성공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기업인들에게 공감을 주는 강연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경미 회장(수성FL 대표)은 “배청장님의 열정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 기업인들도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사간 교류와 벤치마킹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북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구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공모했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월례회는 중소기업 업체 대표들 사이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콘서트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준비했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Prima della Prima)’는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before the first)’라는 의미로, 전막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 전 미리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미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에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세기 이상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 들어 새롭게 도입한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공연에 앞서 미리 만나는 ‘맛보기 콘서트’!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3월), '파우스트'(4월), '안드레아 셰니에'(5월), '헨젤과 그레텔'(8월), '라 보엠'(12월) 등 연간 준비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오페라 공연에 한 달 정도 앞서 공연되는 콘서트로, 오페라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자와의 대담, 유명 성악가들의 연주로 구성돼 짧은 시간 내에 오페라 한 편을 속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해당 오페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리는 ‘양인모’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올린다. 양인모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비외탕의 대표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다. 매해 대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명연주시리즈가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난 월드오케스트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참석하여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바이올린 연주를 다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4 명연주시리즈 라인업이 오픈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던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양인모와는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며, 모차르트의 ‘교향곡 No.41 C장조, K.551 '주피터'’ 등 2개 곡이 더 준비된다.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 앱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 중 선착순 700명에게 10,0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D마일’은 공공과 민간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 후 대구로페이(지역화폐)나 원패스(교통카드)로 전환해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면 승용차 5부제 운행 동참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대구로페이’ 또는 ‘DGB유페이’로 전환해 지역화폐 가맹점 및 대중교통 이용 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일 오전 9시에서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0일에 사용자 포털 공지사항 게재 및 개별 통보한다. 회원가입 및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나 사용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봄맞이 대구시민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 좋은 기회로 생각돼 이벤트를 준비했고, 다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4일 논공읍 달성군민운동장에서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달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지원을 구하는 한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등 안전인력 150여 명을 동원하여 질서 있게 진행됐다.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민속놀이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되었으며, 군민들은 이날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에 가족단위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군민들은 오색 소원지에 소원을 담아 달집에 매달고 오후 7시경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활활 불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으며, 강강술래와 풍물단이 그 분위기를 한껏 돋워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새해맞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4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모든 사물의 역사: 학교(24.2.20.~6.16.)’를 개최한다. ‘모든 사물의 역사: 학교’는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속 과학적 원리와 사물의 변천사를 통해 기술과 사회가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며 변화했는지를 탐구하는 전시이다. 수도권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전시 분야 협력사업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관람객이 사이언트리 탐험대가 되어 학교 속 사물의 역사를 탐구하는 컨셉으로 인트로와 3개의 존, 그리고 아웃트로로 구성된다. 인트로 ‘복도’에서는 기획의도와 함께 다양한 사물의 분해 모형 10점을 관찰할 수 있다. 1존 ‘운동장’에서는 과학경진대회에서 볼 수 있는 고무 동력기를 비롯해 수동 사이렌, 학교 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존 ‘교실’에서는 볼펜과 스테이플러의 확대 모형을 통해 작동원리를 알아보고, 빔프로젝터의 전신인 매직랜턴 체험과 더불어 1970~80년대 추억의 교실을 만나볼 수 있다. 3존 ‘특별활동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