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국 유일의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새해 소망 쓰기, 전통놀이 체험, 우리 옷 한복과 다양한 복식 체험,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품들과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구성된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설날을 맞아 2월 9일부터 12일까지(설날 당일 휴관) 설날 문화행사 ‘새로운 꿈, 섬유박물관과 함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시 ‘새로운 꿈을 꾸어용(龍)’과 더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 전통놀이, 새해소망 쓰기 등으로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2월 9일, 11일, 12일에는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인형극이 매일 펼쳐진다. 9일에는 ‘초록 코끼리 점보’, 10일에는 ‘은혜 모르는 호랑이’, 12일 ‘아기곰 반달이’ 공연이 개최된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품들과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보여주는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인형극 공연은 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이나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 둔화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50만 원 상향함과 동시에 5~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방촌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4개소 주차허용 구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2만 원 한도)해 주는 행사도 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12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지난해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는 2월 5일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했으며 개별포장된 떡국떡과 사골곰탕 30인분은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동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 5일 14시 30분부터 팔달신시장에서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되어 온 장보기 행사를 팔달신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설 연휴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근대골목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포, 고리던지기, 한복(근대복)체험, 느린우체통 체험 등 민속체험과 룰렛게임, 양궁체험, 박터트리기 등의 새로운 골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연주, 아트체험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구체험, 아트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약령시 관광안내소 앞(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는 포토존으로 이동형 홍보차량인 청라버스를 배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 당일(2.10.)에는 청라버스가 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14시~16시)에 머물며 더욱 많은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에서는 연휴동안 동성로 일원에 골목문화해설사도 배치해 관광객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전시, 공연·관람,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대구미술관은 인류 공통의 문제인 환경·생태계의 위기를 다루는 대구포럼 세 번째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기획전시전을 개최한다.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전시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은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과정에서 수집하고, 기증받은 300여 점의 유물과 자료 중 일제강점기 문화예술 활동의 단면을 볼 수 있는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의 활동과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연·관람으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설 영상음악회 ‘2023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2월 11일(일)에, 최근 청룡처럼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가족센터에 있는 아이돌봄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추석이나 설 명절 때 한국의 전통 문화 내용을 몰라 당황하는 일이 많았다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이주민과 그 가족들을 모두 초대해 한복을 입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남자와 여자가 손을 어떻게 해서 절을 하는지 등 한복을 입었을 때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통 다도 체험과 각 다문화 가정의 특색을 반영한 티백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해 온 가족이 단란한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에 온지 4개월 된 중국 출신 이주자는 “설 명절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방법을 몰라 부모에게 절을 하는게 걱정이 됐는데, 이곳에서 다른 이주민 여성들과 함께 절하는 방법도 배우고, 옷고름을 매는 방법도 재미나게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렇게 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월 31일 재단 대강당에서 ‘제24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의 포문을 연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거대한 변화와 보건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김강립 연세대학교 특임교수(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기업인 ㈜래현, ㈜레피오 등 민간기업도 참가하여 민·관·학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자리가 됐다. 김강립 특임교수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백신 개발 및 의약품 조달, 생체정보 인식 기술 등 바이오안보 문제에 있어 세계보건의료 기술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국제질서에서의 보건의료 대응과 급변하는 보건의료생태계 속 지속가능성 등 미래사회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건의료 거버넌스가 지속 발전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회관은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오는 공연' 관람 단체를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오는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대구 시민들을 위해 예술가가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공연으로, 올해는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극단, 대구시립무용단 3개 단체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방 음악회'를 선보인다. 음악 교과 과정에 실린 국악 동요, 민요, 실내악을 편곡하여 들려주고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는 체험 학습을 통해 국악과 친해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립극단에서는 청소년 필독서인 김유정 작 “봄봄”과 현진건 작 “B사감과 러브레터”를 낭동극으로 각색하여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장애 어린이를 위한 '동화 이야기 “브레멘 음악대”'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떤 역경이 있어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구시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DaeguBody'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월 3일 오후 3시 30분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의 깊이를 더하는 연계공연 ‘17세기 예술가, 빛과 소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소리로 보는 렘브란트’를 주제로 전시 연계 공연 ‘17세기 예술가, 빛과 소리’를 기획해, 빛의 거장 렘브란트의 예술세계를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회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에서는 미햐엘 폼(리코더), 조현근(바로크 첼로), 전현호(리코더), 알란 추(바로크 바이올린), 장정권(카운터테너), 이은지(하프시코드)가 출연해 그 달콤한 세이렌, 그 중심으로 나는 돌아가려 한다, 다프네가 피버스로부터 도망칠 때, 너무나 달콤한 고통이기에, 기억하느냐 오 그늘진 숲이여 등 17세기 이탈리아, 네덜란드 음악을 연주한다. 3월 17일까지 이어지는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는 네덜란드 렘브란트순회재단과 벨기에 판화 전문 미술관 뮤지엄드리드, 대구미술관이 함께 한 전시로 판화가로서의 면모를 마주할 수 있는 렘브란트 동판화 120여 점을 대규모로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교보문고는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를 9월까지 개최한다. 2020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는 대구 12경을 독서마라톤 코스로 활용해 2월부터 9월까지 코스별 기준 도서(2~4권)를 완독한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페이지 이상의 도서를 읽고 독서일지에 200자 이상을 작성하면 된다. 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교보문고 대구점 1층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을 받아야 하며, 1개의 코스 완주 후 다음 코스는 15일 후에 확인 가능하다. 독서일지에는 대구 12경에 대한 설명과 독서 명언을 추천해 책을 읽고 기록하는 재미를 더했으며, 최종 코스를 완주하면 총 43권의 책을 읽게 된다. 또한,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교보문고 기프티카드를 제공한다. 11월에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증서 및 완주메달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00명 정도가 참여해 48명이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다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떡을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영숙 회장은 “이번 떡국 나눔 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2024년 새해에도 다사읍에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떡국떡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사읍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2월 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설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값진 한 해 되세용’을 주제로 꾸며졌다. 남산교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설맞이 분위기를 돋우웠으며, 참여자는 곰탕, 떡국떡, 김자반, 라면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포장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6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성에너지, 삼성생명대구권지원파트,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 등이 참여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행사에 모인 이웃들은 서로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또한 이러한 나눔을 통해 2024년 한해 모두 행복한 갑진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을 즐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파트 광장 등을 무대로 활용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남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고, 최종 6개 단지 정도를 선정한 후 공연일시와 장소 등은 선정된 공동주택과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채로운 공연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입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1월 30일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한반도 전세전망 및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9개 구・군 협의회장, 상임위원, 대구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행동으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변화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상을 통해 신년사를 전해온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대남・통일 노선 전환과 잇따른 군사적 도발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국민들의 지지와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봉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매년 ‘대구평화통일 포럼’,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