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제502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공연은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공연의 시작과 끝은 러시아 현대음악의 선구자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교향적 모음곡 중 ‘기인들’과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 음악 중에서 일부를 발췌해 연주한다. 또 중국 중앙TV에서 ‘중국 10대 피아니스트’로 선정된 위엔 지에가 협연자로 나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은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교향적 모음곡 중 ‘기인들’이다.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1761년, 이탈리아 극작가 카를로 고치가 창작한 동화를 원작으로 프로코피예프가 작곡, 각색한 희극 오페라이다. 이야기는 우울증에 걸린 왕자가 마녀의 저주로 세 개의 오렌지를 사랑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구출한 오렌지는 세 명의 공주로 변하는데 두 명은 죽고 세 번째 공주와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이 오페라는 지난 2017년 콘서트 버전으로 한국 초연되어 국내 청중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의료원이 동절기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료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이번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원객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물가 안정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오프라인 환급 행사로 당초 전통시장 대상에서 일부 도매시장에도 확대 추진한 것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참여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시장 내 환급 장소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8천 원 미만인 경우 1만 원, 6만 8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는 1월 30일 11시에 달성군가족센터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가 참여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떡국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과 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떡국을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명절을 맞아 본국에 대한 그리움이 클 이주여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제3전시실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를 선보인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전람회의 그림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첫 전시가 오는 2월 5일(월)부터 29일(목)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2,3전시실을 아우르는 대규모 그룹전으로 열려 눈길을 끈다. 명작 50인展'새로운 바람(VENTO NUOVO)'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본 전시는 회화를 중심으로 하는 평면 작품과 조각, 설치 미술을 대표하는 입체 작품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져 미술 장르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써 기대를 모은다. 조각가이자 화가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 고수영 작가가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한 본 전시는 대덕문화전당의 제3전시실 완공을 기념하여 젊은 작가부터 중견, 원로 작가까지 50인이 의기투합해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 됐다. 도병재, 김상용, 이장우, 장기영 등의 평면 작가들이 보여줄 구상, 비구상, 추상 작품들과 이중호, 김봉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별빛 주제의 놀이, 문화, 학습을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디지털놀이터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달서디지털별빛관”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됐다. 2022년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공원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했고,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작년 “달서디지털체험센터(LH사옥 1층 舊,도서관) 개소에 이어 조성된 “달서디지털별빛관”은 달서별빛캠핑장(송현동) 내 위치한 뚝딱뚝딱공작소(114㎡)를 리모델링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가족친화형 디지털 놀이터로 조성됐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크게 “체험미디어공간”과 “실감미디어공간”으로 구분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28일 군위읍 대흥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자장면 봉사는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하다가 2024년부터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이 참여했으며 요식업에 종사하는 회원의 재능기부로 현장에서 바로 면을 뽑아 어르신들에게 더욱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고향 군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장면 봉사와 수해 복구지원 등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박정호 회장은 “올해는 봉사를 더욱 열심히 하고자 제면기까지 구매했다. 어르신들이 맛있는 자장면을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명절이면 본국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명절 전통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같이 모여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만든 음식은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 한마당, 퀴즈 풀기 대회 등 센터별로 마련한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구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가 함께 고운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다도를 배우는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전통 유과를 만들고, 복주머니에 넣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아동시설 2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생필품과 식료품 세트를 나눠주는 ‘갑진(甲辰)해 값진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남구 가족센터는 ‘온(溫)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결혼이민자 등 50여 명과 함께 윷놀이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두 손 모으고 ‘동요’를 불러본 적이 언제였을까? K-Pop, K-트로트의 열풍 속에 우리 말과 정서의 숨결을 담은 동요는 잊힌 건 아닐까?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정서를 노래에 담아 이으려 했던 문화예술인들의 노력과 흔적을 되돌아보며 ‘동요의 귀환’을 꿈꾸는 전시가 열린다. 바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이다. 대구광역시가 기획한 이 전시는 1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과정에서 수집하고 기증받은 문화예술 유물과 자료 가운데 일제강점기 문화예술 활동의 단면을 볼 수 있도록 엄선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동문학가 윤복진(1907~1991)의 유족으로부터 자료를 기증받아 그 자료를 정리하고 연구·분석한 결과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동문학가 윤복진은 일제강점기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를 통해 등단하고 등 당시 우리나라 주요 일간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윤석중, 이원수, 박태준, 홍난파 등과 함께 활동했다. 1950년 월북한 후 그의 행적과 작품은 숨겨지고 지워지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월 26일 지난 태풍 카눈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병수리 일대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령면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효령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을 따라 주변 일대를 구석구석 들어가 찾아낸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새로운 2024년에 청결한 작은 일상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됐다. 이성우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옥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설 맞이 대청소로 수거된 쓰레기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효령면은 설을 맞아 26일 병수리 일대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각 마을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월 27일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관할 구역별로 일제히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2월 설 연휴에 앞서 1월 27일 앞산 큰골등산로 입구에서 도시관리본부 및 남구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앞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한다. 이 외에도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 등산로 8개소에서 지역 각 구·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불 캠페인은 대부분의 산불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 때문에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작지만 중요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상기시키는 데 목적이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꾸러미(12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희망나눔위원들은 어려운 이웃 세대를 찾아 안부를 묻는 한편, 떡국떡과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또, 황금3주공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떡과 과일도 같은 날 전달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 4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특화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인사말, 격려사, 참여 어르신 선서, 직무소양교육,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복 100세 인생설계·자산설계’라는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와 인생을 가꾸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흥미롭고 알차게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달성군에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보육시설지원사업, 장애인복지시설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수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에 위탁하여 진행하게 된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2024년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700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창출과 군 특화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일거리사업, 어르신 영농사업단 등 지역 맞춤형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복지 증진 및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달서구 조암네거리 부근(달서선사관에서 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선사시대로 테마거리’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선사인 조형물 설치는 달서구 내 선사시대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선사시대로(路)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선사인 조형물은 맨홀을 통해 현대로 온 어리둥절한 선사인, 선사관 내부를 신기한 듯 들여다보는 선사인,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이 신기한 선사인 등 선사인이 현대에 나타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해프닝을 주제로 11점이 설치됐다. 주변에 선사인 발자국도 만들어 놓아 마치 진짜로 선사인이 근처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더했다. 한편,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사업과 거대원시인 석상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 진행 등 선사시대를 테마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관광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시대로 테마거리는 달서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현대와 선사시대를 이어주는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만년의 역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11월 30일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 9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년 대비 2만 원 증액된 1인 연간 13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허용 품목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가맹점 분야로는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화, 케이블 TV,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캠핑장, 온천, 테마파크,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이 있다. 비허용 품목인 생필품, 식료품, 의류 등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 불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콘서트하우스 50% 할인, 이월드·삼성라이온즈·대구FC 40% 할인, 대구 아쿠아리움 30% 할인 외에도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