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루어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 최초로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여 오는 16일부터 2리터 용량의 빈 페트병을 지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화장실 및 배수구 청소 시 사용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는 즉석에서 동결건조된 유용미생물과 그 먹이를 섞어서 보급하기 때문에 배양 기간이 필요 없어 매일 보급할 수 있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으로 자동세척 되며, 배양액 보급 전 UV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가 수질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EM배양액 확대 보급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개소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구 평리2동은 청각장애 및 난청으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어르신과 청각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눈으로 보는 LED 초인등”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 난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청력 문제로 방문자를 인지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청각장애인의 외부 소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각장애가 있는 1인 가구는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공공·민간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평리2동은 함께하는 우리 마을 만들기, 2025년 『洞 우수 특화사업』선정되며 확보한 예산 100만 원을 활용해, 해당 가구에 돌봄 LED 무선 초인등을 구매·설치했다. ‘洞 우수 특화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으로, 서구청은 이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된 LED 초인등은 집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실내에서 불빛이 깜빡이는 방식으로 작동해, 소리를 듣기 어려운 대상자들도 방문 여부를 쉽게 인지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비산2·3동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서구청은 안전 점검의 날·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과 연계해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누전차단기 점검 및 콘센트 안전 패치 부착 등 전기화재 예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구청은 2026년까지 반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전기오븐, 건조기 등 대용량 가전제품 사용이 늘면서 전기제품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 취약계층이 스스로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청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구청은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제로웨이스트 5R’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5R이란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의 다섯 가지 생활 습관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실천 예시로는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잔반 줄이기, 재사용할 수 있는 식기 사용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챌린지 기간 중 제로웨이스트 5R 활동 5가지를 실천한 후, 해당 내용을 서구청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 또는 봉사 시간 2시간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7일“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P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두 달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자소서·면접 코칭 프로그램, 청년들이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개인 운동(PT)을 비롯해 머그잔 만들기, 커플 팝아트, 가죽 공예, 챗GPT 활용법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커플 팝아트,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청은 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 ‘서구 청년 거점 공간’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거점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 ▲VR 면접 지원,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대표의원 박주용)’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 용역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연구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환경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 정책 제언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맞춤형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주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그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은영 의장은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달성군이 더욱 고령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가족관 가치관 함양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어린이들이 편견 없이 성장하고 포용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6월 9일 하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재초, 테크노초, 비슬초 등 총 8개교에서 11회에 걸쳐 약 1,3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화술 연극 공연과 참여형 놀이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인구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가족과 인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6월 11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달성 학부모 교육공감 자문협의체’(이하 교육 자문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교육 자문협의체는 학부모와 교육 행정기관 간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달성군의 군정목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달성군과 달성교육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정책에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제1회 회의에는 달성군, 달성교육재단,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유치원 및 초·중등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식과 기관별 현황 보고에 이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부모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활발히 나누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최재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은 곧 달성군의 미래”라며, “일방적인 교육 사업은 실제 수요와 괴리될 수 있는 만큼, 실 수요층인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6월 15일(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법정기념일)을 앞두고 열린 것으로, 2006년 UN이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모태로 하여, 2015년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국내에서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표창, ▲‘활기찬 노년’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 시상 및 전시,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학대는 눈에 보이는 상처뿐 아니라, 말과 무관심 속에서도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이제는 침묵보다 관심이, 방관보다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1개소를 통해 법률, 의료, 심리상담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사)대구YWCA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대구YWCA는 6월 11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에 나서며, ▲ YWCA 회원들의 대회 선수 참가 독려 및 관람 참여, ▲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통역, 안내, 질서유지 등) 인력 지원, ▲ 대회 기간중 친환경 캠페인 전개, ▲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회 붐 조성 등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경쟁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움직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교류 속에서 대구YWCA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6월 11일 오후 2시 동인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를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능력 있는 인재양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착수보고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고, 지역 10개 대학의 부총장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과업으로는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와 배경, △지속 가능한 대학과 지역을 위한 요건과 연구사례, △지역-대학 간 협력사업 및 역할,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전략 및 실천과제 도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생발전 목표와 비전 체계 수립,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홍경임 위원장이 발의한 '수성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일상에서 다량 사용되는 현수막의 친환경 전환과 자원 순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되어 사용 후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 유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수성구의회는 2023년부터 의회 명의로 제작하는 모든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사용 중이다. 이러한 선도적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조례안은 공공부문 전반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산하고, 폐현수막의 체계적 재활용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경임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보다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영역부터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현수막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폐현수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일 오후 12시 30분경 산격청사 식당 종사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이행실태 현장 점검 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직원들을 위해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나, 조리작업 중 베임, 화상(데임)사고, 청소작업 중 세제로 인한 사고, 바닥의 물, 기름 오염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장비(안전복, 안전화) 착용 등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