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7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의성군 예선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21개의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자체적인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생들이 발명품을 개발한 동기, 창의성, 실용성 및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해 서면 심사와 면담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과학적 사고력, 탐구능력,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최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참가하여 발표되며, 이를 위해 의성교육지원청은 도내 대회를 준비하는 학교에 전문가의 컨설팅 및 작품 제작에 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의성교육지원청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대회에서 학생들이 발휘한 호기심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발명품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았고, 앞으로 이 같은 창의성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17일 문경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 참가해 영천의 노익장을 마음껏 발산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는 바둑,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1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게이트볼 남자부 경기에 전무석(74세) 등 4명의 선수가 참석해 열띤 대결을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22회 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성낙균 지회장은 “이번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며, “내년에는 모든 부문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노인건강 대축제는 종목별로 치렀던 대회를 통합한 것으로 2019년 1회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전후로 개최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선발대회를 겸한 대회로 경북도 최대 어르신 체육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42팀) △그라운드골프(9팀) △파크골프(24팀) △한궁(1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에 새로운 전시체험시설을 설치해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새롭게 설치된 ‘Stellar City Sketch’는 스케치 기반의 참여형 인터페이스를 적용시킨 전시물이다. 신비로운 우주 도시, 우주 행성 혹은 우주 공간에 본인이 직접 색칠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살아있는 듯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방식의 전시물로 관람객이 직접 전시물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직접 색칠한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보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천문과학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부응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5시 입장 마감)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현산 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영천시에 소재하는 기업(영천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포함)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공간은 4인실-2곳, 2인실-6곳으로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1년 동안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각종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되며, 대면평가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이달 말부터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각종 창업·사업 정보제공과 더불어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2부터 4.18)을 맞아 지난 4월 17일(수) 영양어린이집 소강당에서 원생 80명을 대상으로 독서 권장 마술 공연 ‘달콤한 무한상상’을 운영했다. ‘달콤한 무한상상’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스토리 텔링형 독서 권장 마술 공연으로, 인형 복화술, 저글링쇼, LED 레이저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공연을 지원해 주신 도서관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양도서관은 다가오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꽃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것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하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다가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작년도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한다.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영양밤 아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 등에서 일어나는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공고했으며, 특히 지난 6일부터는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경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전 직원 1/6 이상이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 산림녹지과 직원 16명을 2개조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해 산불특별대책 기간이 끝날 때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기동단속반은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취사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하여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또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불법 소각행위 또는 입산자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에 일월 엄지식당에서‘우리 동네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2023년 12월부터 시작된 ‘착한가게’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일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일월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지금까지 긴급생계비, 복지사각지대 무더위 보양음식 나눔 등을 지원하였다. 착한가게와 같은 모금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탁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지역 특화사업비 등에 귀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일월면 엄지식당(사장 차복순)은“적은 금액이지만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시작하였다”라고 말했다. 박형일 일월면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게와 같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상길 부시장과 면담하고 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볼리비아 정계 및 의료계의 거물이자 볼리비아 현지에서 목회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는 정치현 박사가 중심이 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 앙헬 수마미 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및 제철소 견학을 한 후 포항 지역 내 산업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치현 박사는 장상길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최대의 광물자원 부국인 볼리비아가 포항과 교류가 이어진다면 양국 간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수마미 시장은 “포항시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관계자를 볼리비아에 초청하는 등 인적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포항시의 과학기술과 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에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호)은 17일 봄을 맞아 봄꽃을 관내 곳곳에 심었다. 이날 꽃 심기에는 어모면 직원과 노인일자리분들이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봄꽃 심기는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하나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와 면민 복지회관 화분에 금잔화 1,200본을 심어 어모면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면민들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 면 경관을 정비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모두 함께 청결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4월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1차시 강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행복한 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이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일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사용 지도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몰입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의 많은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약속한 시각을 안 지키고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고 싶어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가르쳐 주신 방법이 많은 참고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2차시 강좌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모 교육 전문 지혜 코칭센터의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나이별 정신 발달과 부모의 역할,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의 부모 교육강좌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힐링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역사문화음식학교로 잘 알려진 ‘라선재’에서 열린 이번 교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실에 임산부 25명이 참석했다. 임산부 대상 체험 교실인 만큼,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나만의 화과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접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쌀가루, 앙금, 식용색소 등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화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A씨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이색체험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태아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광장과 북정로 일대에서 ‘황오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황리단길 인근으로 집중된 방문객을 원도심 지역으로 유인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북정로 일대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펼쳐진다. 행사는 수공예품, 미니분재, 먹거리 판매 등 지역 셀러 20여팀이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와 세계 민속놀이 및 의상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로 구성됐다. 또 지역 예술인의 무대, 마술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황오랜드 및 글로벌 컬쳐부스는 이달 26일~27일, 6월 7일~8일 북정로 일대에서 열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주민주도형골목축제와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마을협동조합 및 지역 소상공인, 예술인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했다”며 “지역 주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국민보험공단 경주시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7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을 개강했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요가수업으로 진행되며, 황촌마을활력소에서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4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의 지원으로 전문 요가강사가 황촌마을활력소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근력 증진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고명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부장은 “행복황촌의 고령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요가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도시재생 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해 협업하는 사업 모델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 상가 연합회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40여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 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 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안심식사 문화 실천·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 지부장과 이병희 황리단길 상가연합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은 물론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 음식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수준 높은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