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2024학년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연수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함양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무를 안내했다. 이어서 주민참여예산제 소개와 불법찬조금(학교발전기금 부당조성) 근절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와 공무수탁사인으로서 바람직한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 이후 실시된 2024학년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선거에서는 영양여자중고등학교 강완석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석보초등학교 홍대호 위원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김유희 교육장은“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영양교육 가족과 함께 지역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매안심센터 등록 노인 및 치매환자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표준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인지능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과 치매환자 보호자의 돌봄 부담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으쌰! 으쌰! 숲속운동’은 호흡 및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이완 및 혈액순환을 돕는 활동으로 신체 향상 증진에 도움을 주며, ‘치유장비체험’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치유 마사지 장비 체험을 통한 신체 활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산림 치유 자원을 활용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 안정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숲에서 몸과 마음이 치유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7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 및 내실 있는 학교 자치 기반 마련을 위한 영양군학부모회장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및 2024학년도 활동 계획에 관해 심의했다. 협의회 임원으로 회장에는 영양중학교 배상화 학부모회장이, 부회장에는 영양중앙초등학교 권재남 학부모회장이, 총무에는 영양초등학교 이상수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학부모회장협의회 교육, 체험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교육 주체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자녀교육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학교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학부모회장협의회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마약진단검사와 연계해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군내 유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날수록 마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이 확산될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될 수 있기에 마련됐다. 이날은 불법마약류 유통 및 마약 불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예방 및 마약 위험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과 회수에 대한 안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손씻기 및 감염병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군내 계절근로자가 도입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인 마약류 문제없이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단체종목(야구, 축구) 31개 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청렴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학교운동부 운영 청렴 만족도 조사(평가), 학교운동부 지도자 청렴 자세와 학교운동부 운영 특별 점검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12월까지 학교운동부 운영 청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학부모의 학교운동부 운영 참여와 만족도 정도, 학교운동부 회계 투명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말 도내 청렴 우수 운동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팀 7팀(초1팀, 중3팀, 고3팀)과 우수 팀 10팀(초2팀, 중4팀, 고4팀)에게는 시상금과 청렴패가 수여된다. 또, 학교운동부 특별 점검을 통한 학부모 불법 찬조 근절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렴한 운동부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부적합한 운동부에 대해서는 지원 중단과 육성학교 승인 취소 등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청소년센터에서 ‘민주평통 봄맞이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통일음악회에는 군민과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 제22대 국회의원 임종득 당선자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음악회는 1부 통일이야기와 2부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1부는 지역 출신 이동설 장군의 ‘바람직한 국민 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강연과, 북한 양강도 출신 이탈주민 김수아 강사가 ‘북한인권과 대한민국 정착’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2부는 개그맨 최병서의 사회로 초대가수 김용임, 박진도, 우연이, 영화배우 김성환, 이동준, 개그맨 김정렬이 출연해 신명나는 흥으로 휴식과 힐링의 무대를 선보였다. 대행기관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음악회를 준비한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번영을 이루기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늘봄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도내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경북 온누리 늘봄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학년이 시작되면 학급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급 시간표를 안내한다. 그러나 시간표가 같은 일반 학급의 학생과는 달리 늘봄학교의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프로그램 등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개별시간표가 필요하다. 경북 온누리 늘봄지원단은 이영호 단포초등학교(영천) 교감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기 초 1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이 신청한 늘봄 프로그램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제작해 현장과 공유하게 됐다. 영천 단포초등학교에서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더 이상 자기 강좌 시간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저출생 극복 및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등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문의하거나 문서24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에서는 다가오는 21일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 9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회 전국 상주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한다.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경천섬 MRF 걷기대회는 경천섬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비봉산, 학전망대를 거쳐 다시 경천섬으로 돌아오는 9km 구간의 약 3시간 코스와 학전망대가 제외된 7km 구간의 2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낙동강 제1경인 아름다운 경천섬 주위를 산길(Mountain), 강길(River), 들길(Field)을 따라 걸으며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강영석 시장은 “낙동강 1300리 중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경천섬에서 개최되는 걷기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도 날리고 자연의 좋은 기운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섬으로 주변에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등이 가지런히 펼쳐져 있고 ‘달빛 아래 뱃놀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지난 4월 17일 중동면 죽암2리 새마동마을회관 및 신상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7억원(국비 268, 도비 81, 시비 188)을 투입하여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으로,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527m를 정비할 계획이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 홍수량 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 침수 시 주민들이 15km 이상 우회해야 해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이번 강창교 재가설은 통행 안전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강창교 재가설로 매년 침수위험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안내 등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주 쌀, 오이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경북농업기술원 유치 등 스마트 농업도시 상주의 지역적 강점을 알리고,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17일 2024년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시각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파크 골프 교육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시도비 지원 평생교육 사업이다. 운영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가 맡아 시각장애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상주시 파크골프장 등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교실은 이론 교육과 기초 동작을 시작으로 하는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11월에는 최종 평가회 및 친선경기를 개최하여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키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의 준공식을 4월 17일 오후 2시, 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병성동 311)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공공 급식 관계 내빈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은 학교급식 등 공공 급식에 안전적인 먹거리(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국비지원(농침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으로 38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또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프트웨어 사업(27억원)을 통해 농가 조직화, 먹거리 경제조직 육성 등 지역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시설은 식자재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고자 위생실과 농·축산물 등을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는 냉동(장) 창고를 9대 구축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분장과 일반 농산물 소분장을 분리하여 설치했다. 본 시설물은 공모를 통해 상주농협(상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학교급식 등 공공 급식에 공급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유통 기능을 담당하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 발아기부터 개화 15일 전까지 문제 해충인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방제 방법은 봄철 발아기부터 예찰을 철저히 하고, 포도 잎이 1~2장 나오기 시작하면 초기방제를 시작하여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2~3회 적용약제로 적기에 방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장님노린재는 휴면 중인 포도의 눈 부위에서 알로 월동하고 봄철 새 가지의 잎이 2~3개 보일 때쯤 부화하여 생육 초기부터 포도나무를 가해하는 데 피해받은 어린잎은 구멍이 생기고 기형이 되며, 과실은 껍질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하여 코르크화되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장님노린재의 유충은 1~3mm, 성충은 4~6mm이며, 색깔은 엷은 녹색으로 새가지의 잎과 색깔이 비슷하여 발견이 쉽지 않아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병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져 농작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초기 예찰 철저와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제23대 박원규 회장님의 이임식과, 제24대 박상근 회장의 취임식을 농촌지도자회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의장, 장호원 도연합회장, 각급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이임과 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상주시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온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3년간(2021~2023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온 전임 박원규 회장은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기 위하여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 기울였으며, 현재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감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제24대 회장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갈 박상근 회장은 “‘역량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라는 구호 아래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가 되는 농촌지도자회를 만들자”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축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