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고기굽스(대표 이동진)로부터 김치찌개 도시락 2,4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기굽스는 ㈜가야축산에서 만든 요식업 브랜드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매월 200개의 김치찌개 도시락을 1년간 정기후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주고 있다. 이동진 고기굽스 대표는 “부모님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기굽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도시락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에 든든한 한 끼로 값진 선물이 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오는 26일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지난 2000년 재활용품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빠짐없이 25년 동안 개최되어 왔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800여 새마을지도자, 212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하는 생명사랑 운동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행사는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새마을 환경살리기 추진 유공자 표창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의 퍼포먼스 이벤트,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새마을 사진전의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2024년도 미용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미용업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의 이해 ▲업소 경영을 위한 친절 및 소양교육(웃음과 희망을 주는 미용인) ▲미용기술 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해 새로운 미용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앞서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으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청도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미용업 영업자에 대한 청도군수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미용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도 실시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위생교육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신기술 습득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 청도군 미용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4월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했다. 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서 회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김천시로 기부했다. 김천시는 기부 심사 진행 후 공원 내 나무 심기 계획에 따라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크리넥스 숲이라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함께 손잡고 상생하는 모범사례이다. 김천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 중인 부지에 기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유한킴벌리는 공원의 일부 공간에 크리넥스 숲 명명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군보건소와 고령군보건소 간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금’ 각 240만 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상호기부, 교차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 균형 발전, 상생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로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게 돼 있어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보건소와 고령군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며,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4명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출향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에는 영주댐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영주시 관광, 조직, 행정의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를 발간을 하는 등 민간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무섬마을, 영주댐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향후 시가 추진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박남서 영주시장도 동행해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시 현안사업 성공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민병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년도 9월에 위촉되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시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의 핵심 사업을 더욱 심도있게 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고 13개교와 도서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업체와 함께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화장실, 샤워실, 기숙사 등 학교 내 불법 촬영 취약 장소에 연 2회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정밀성을 높이고 있다. 학교 방문 시에는 점검 안내판을 설치하고 이용 인원이 많은 시간을 피하는 등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조치를 취하고, 모든 점검이 불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점검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유희 교육장은“전문업체에 의뢰한 정밀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안동시에 있는 길주중학교에서 도서관 증축을 위한 기본설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과 학교장, 건축사, 설계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주민을 위한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설계를 논의했다. 길주중학교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선정되어 `22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23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결정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 문화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필요”하다는 권광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지역사회의 요구와 학교 시설의 미래가치에 발맞추어 도서관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은 지상 3층, 총면적 1,364㎡ 규모로 1층 북카페와 열람실, 2층 도서실과 회의실, 3층 시청각실(150석 규모)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결 통로를 통해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동과 연계될 계획이다. 류선기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길주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학교 복합시설인 도서관 증축 사업의 동시 추진으로 안동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전국 최초로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디지털지식마루'를 오픈한다. 디지털지식마루는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초 소양,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첨단 분야의 온라인 강좌 110여 종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여 경북교육 구성원의 미래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된 디지털지식마루는 기초, 심화 과정부터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전문 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준별 강좌를 제공하며, 마이크로디그리, 디지털 배지 발급 등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지정된 분야의 온라인 과정을 수료하면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과 단계별 디지털 배지를 수여하고, 이수증과 배지 획득 수량 및 단계에 따라 디지털 졸업장과 디지털 마스터 배지를 발급한다.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디그리와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는 것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이며, 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청장 냠 오치르, 차관급)과 따뜻한 경북-R컴퓨터 나눔 협약식을 했다. 몽골 총괄교육청은 교육 분야 정책 개혁을 위해 2022년에 신설된 총리 직속 기관으로, 2027년까지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학교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몽골 교육과학부가 자국 내 초중등학교 교육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에 디지털 기기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3년간 매년 300여 대의 R컴퓨터를 몽골 학교 현장에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용 연한이 초과한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수거해 이를 재자원화한 R컴퓨터를 개발도상국에 기증하는 국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몽골과의 협약에 앞서 과테말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과 R컴퓨터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과테말라 184대의 R컴퓨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781대 지원 등 총 965대를 지원했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지난 15일 고객 중심의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2024년 관광객 1천만 목표 달성 대도약을 향한 여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친절한 미소로 행복한, 여기는 여러분의 안동시립박물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관광객 응대 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절 다짐문에는 ▲소통․공감 시민 만족도 업(UP) ▲친절 마인드 함양 ▲행정서비스 품격 제고 등을 담았으며, 선서를 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친절의 생활화를 통한 시민 신뢰도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친절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이해하는 맞춤형 공감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누구나 찾아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안동시립박물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극동 오순영 회장이 4월 16일 시장실을 방문해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1989년 설립한 ㈜극동은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신뢰받는 기업, 만족을 주는 기업, 더불어 자부심을 가지고 장인정신으로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안전한 물, 깨끗한 물, 함께하는 건강한 물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의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물탱크, 스테인리스 라이닝의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물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다. ㈜극동은 제품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2022년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형태와 재료의 울타리, 창 및 외벽패널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전국 각지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순영 회장은 “기업가로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우수제품을 개발·공급해서 물 산업 성장 및 경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는 것과 더불어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적은 금액이나마 지역인재육성에 기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도매시장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처 전민형 강사를 초빙해 정부정책에 따른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온라인도매시장의 이해)을 주제로 교육할 계획이다. 유통단계를 단축해 유통비용을 낮추고, 변화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온라인도매시장의 역할이지만, 변화에 맞춰 극복해야 할 난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변화되는 유통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유통종사자에 대한 맞춤교육은 필수적이다. 향후 온라인도매시장이 안정적으로 활성화되면 소비, 생산, 유통의 디지털화로 중도매인은 기존 도매시장과 온라인도매시장의 유통경로 병행이 가능해 시장환경 변화 대응과 영업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의 도매 유통인을 대상으로 영업 범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2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동 지역 중 60세 인구수가 가장 많고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용상동을 첫 시작으로 치매안심로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로드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안심센터 인지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연중 용상동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한마음치매극복걷기행사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용상동 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 치매안심로드를 조성한다.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는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해 방문객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 발굴과 치매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용상동 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치매안심로드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에서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해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51문항(도내 공통항목 42개, 안동시 특성항목 9개)으로 구성돼있으며, 조사결과는 내년 10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관내 95개 표본조사구 1,14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지난 12일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사회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