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협의회는 4월 16일 회원 36명이 참여해 관내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각 마을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 주민의 협조하에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수거한 농약병들은 조마면 새마을 창고에서 빈 농약병으로 분류 후 한국환경공단에 수거하도록 했다. 김수환 새마을 지도자 회장은 “아침 일찍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농약병 수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4월 16일 대항면 복전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모여 봄꽃 화단 조성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에서 회원들은 복전리 백운천 주변 부지에 마가렛 3,500그루와 백일홍을 심었으며 장미 화분 40여 개를 두었다. 대항면 복전리는 추풍령을 지나 대항면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어 대항면을 찾는 많은 방문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이다.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회원께서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작업을 해주셔서 작업이 수월하게 잘 마무리된 거 같다.”라며 작업의 소회를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여름철이 되면 대항면 초입에 무리를 지어 핀 흰 꽃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다. 우리 대항면 새마을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에 올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항면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4월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은 지난 1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국회보고에서 행한 독도영유권 망언을 시작으로 3월 중학교 교과서 왜곡검정에 이어, 이 날 또다시 외교청서를 통해‘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되풀이 하였다. 배한철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독도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발을 강력히 비판하며 “독도는 역사적 · 지리적 ·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구미)은“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면서, 일본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이 지금처럼 필요했던 시기는 없다고 하는 것은 이율배반적 행위”라고 지적하고,“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한 반성의 자세를 보이고 건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무 방제 실시에 따른 약제살포 노동력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제 체계를 개발했다. 검역 금지급병인 화상병이 국내에 2015년 발생한 이후, 농촌진흥청은 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사과와 배 과수원 개화기에 화상병을 의무적으로 방제하도록 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과수 농가에서는 기존 병해충 방제체계에 화상병 의무 방제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약제를 혼용 처리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1팀1교수 책임제공동연구(경북대 정희영 교수)를 통해 화상병 방제 약제와 일반 병해충 방제약제를 개화기에 혼용 살포하는 것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했다. 현장 연구 결과, 사과꽃 만개 이후 화상병 예방용 약제 4종(옥솔린산, 스트렙토마이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다이하이드레이트, 아시벤졸라-에스-메틸)과 일반 병해 방제용 살균제 2종(피디플루메토펜, 사이프로디닐 디페노코나졸)을 각각 1종씩 혼용 살포해도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4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 국토교통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 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이 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조 4,455억원이며 2025년 국비 건의액은 5,550억원 규모다. 우선,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사업은 중부내륙(이천~문경)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수도권과 중․남부내륙간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핵심 철도망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00억원을 요구했다. 철도 접근성이 낮은 낙후지역의 균형성장을 촉진시키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는, 2030년 완공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는 세계 최초 경북 포항에 설립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첨단 제조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활용을 제공하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애플과 포스텍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기반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공정 기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의 내용으로 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제품 제조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메이커 스페이스 랩 투어 과정을 새로 추가했다. 또한, 센터 내에 구비된 60여 종에 달하는 최첨단 품질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해 볼 수 있고, 전문가(엔지니어)들로부터 무료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참가자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원융실에서 22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 주요 개선안은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하고 안건을 핵심 안건, 대면ㆍ서면ㆍ협조안건, 건의 사항으로 구분해 핵심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식 회의로 도-시ㆍ군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집행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날 회의 핵심 안건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추진 상황 점검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도 추진계획과 시군 대응 상황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특징인 야간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총괄적인 재난대응체계의 조기 안착으로 도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초전면 농업경영인회은 16일 초전면 농업경영인 사무실 화단을 정리하는 등 주변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구입한 나무묘목과 꽃모종을 식재하며 화단을 정비했으며 사무실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농업경영인회에서는 초전면 농업인들의 사회적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장소인 농업경영인회관의 내부 환경개선도 실시해 초전면 농업인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송주섭 농업경영인회장은 바쁜 시기인데도 손발을 걷어부치고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워져 농업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가면은 16일 11시 대가초등학교 참별관(강당)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경북도 저출생 전쟁 선포에 따라 우리면에 유일한 초등학교인 대가초등학교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한 학년당 1학급, 총 3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학교현황을 보며, 이장님들의 재학당시와는 다른 극심한 학령 인구 감소 현황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 방안에 대해 서로 토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안내, '개식용종식특별법' 공포에 따른 추진계획 안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교육급여바우처 신청,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안내, 참외박스 재사용 방지 홍보 등 각 소관 팀별 사업 설명 및 주요시책 홍보를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도 회의에 참석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이장님들을 초대해주신 김탁환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군에서 추진 중이다. 이장님들은 이러한 시책들을 마을에 잘 홍보해주어 범국민적으로 확산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4월 16일 오전 11시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회의를 개최하고 성주군 주요 정책들을 안내했으며, 특히 주민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 날은 5월에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우리지역 축제주인은 군민이라는 인식형성을 통해 군민 길놀이 행사 시도에 대해 안내하며, 면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성주참외 재사용방지를 위한 스티커 배부 및 벼 병해충 긴급방재를 위한 지원사업 수요조사,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등 주민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늘 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4월초부터 벼 육묘작업이 시작되는 등 금수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다.”면서 “올 한해 무탈하게 풍년 농사짓기를 바라며 건조한 날씨에 이장님들도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 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학생들이 장애 예방 5계명 (①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 ②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 ③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말자 ! ④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 ⑤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 중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60℃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간 침지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법이다. 볍씨 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는 97% 이상 효과가 있다. 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 온탕소독만으로도 종자전염병 방제효과가 높으나 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물 30℃에 살균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48시간 침지한 뒤 싹틔우기를 하는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 온탕소독을 진행한 농가는 “재작년 벼 키다리병 발생으로 육묘의 어려움과 쌀 품질저하,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됐는데 작년에 온탕소독법을 실시하며 키다리병 예방에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온탕소독 희망농가는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농업인상담소에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4. 15 ~ 5. 17까지 운영한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별 수거 일을 지정, 장비를 활용하여 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등을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여 순환자원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깨끗한 들녘 만들기와 산불예방을 위하여 집중 수거기간 중 무상 반입 품목을 폐부직포뿐만 아니라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채소농가에서 발생하는 차광막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으로 영농부산물을 적기에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을 만들고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했으며, 경상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업에는 금년부터 `28년까지 5년동안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①핵심사업, ②연계협력사업, ③관리운영사업 등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핵심사업은 반딧불이 천문대 일원을 밤하늘에 특화된 통일된 컨셉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천체투영관인 '오로라돔'설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야외 광장인 '별의 정원'조성, 관광객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스페이스'를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11명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해 학습지원 성과 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학원 운영자, 강사, 퇴직 교사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 등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및 그룹 학습지도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장진원 학습지원단장은 “학습지원단은 평소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 등 학업 복귀를 위해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라며, “지난해에는 100명의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 진학 19명, 검정고시 합격 28명 학교 복교 및 진학 4명 등 51명이 학업 복귀라는 성과를 내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강매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의 학습지도를 해주시면서 정성을 다해주시는 학습지원단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