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남도 산청군, 대구광역시 중구와 함께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16일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한방산업에 특화되어있는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자치단체 상호 간의 공동문제를 교류 및 협의하고 한방산업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한방산업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 한방산업 발전에 뜻을 가진 내외빈이 함께 참석했다. 총회는 규약 확정, 협약서 서약, 임원 선출,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총회를 기반으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자치단체별 3개 유관기관과 자문위원인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실무협의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3일, 영천한의마을에서 특별한 야외결혼식이 열렸다.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꿔온 신랑과 신부의 신청으로 아름다운 한옥단지 속에서 많은 하객과 방문객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됐다.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실용적이면서 개인 취향에 맞게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야외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한의마을을 개방해 야외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야외결혼식에 필요한 전기시설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차장 안내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관내 공공시설물을 개방한 야외결혼식장 운영으로, 예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영천의 대표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한의마을은 영천 9경 중 8경인 영천시의 대표 관광지로, 사상체질 진단과 족욕 및 비누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한방테마거리와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시청오거리에서 4월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의 달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인 만큼 출근시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은 언제든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안전의 달을 기념해 4월 5일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4월 8일 재난 대비 하천 정화 활동 등 많은 안전 활동을 추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읍 구암리 소재 경상북도 기념물 영천 청제 못둑 위에서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첫 통수에 대한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뜻하며, 청제에서 거행된 고유제는 통수라는 사회상 농사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로 인식됨으로써 행해졌다. 통수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저수지의 농업용수를 처음 개방해 전답에 흘려보내는, 한 해 농사의 시작점이자 예로부터 마을에서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였다. 제례는 초헌례로 시작해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으로 서명환 영천농업기술센터소장, 아헌관과 종헌관은 마을의 주민들이 맡아 행함으로써 관민이 합심해 올해 구암리 일대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통수 고유제에는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의원을 비롯해 관련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차게 흘러내려갈 청제의 용수처럼 올 한 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888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본 조사는 1997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의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48개 문항으로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 등 사회적 관심사에 관해 조사한다. 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내년 10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사회 변화 예측 및 지역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식변화 및 사회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나아가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영천의 미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귀중한 자료이므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조사와 관련해 질의나 문의사항은 영천시 통계상황실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평생학습의 문을 넓히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된 4월 원데이 클래스는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강좌로 지역에서 이전에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색다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강좌는 MBTI 성격 유형에 기반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조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원데이클래스는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정규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습자에게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월 진행 예정인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에 개최될 청소년의 달맞이 행사를 위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지난달 봉화군 참여기구 활동 당시 봉화군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우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자는 제안으로, 참여기구 위원 중 청소년의 달 행사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5명을 모집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했다. 행사가 개최되기 전까지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또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청소년들의 달 행사를 위해 기획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주인의식을 드높이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유통 체계 정착을 위해 9,200만 원의 사업비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및 축산물 취급 영농법인 8곳이며, 지원품목은 1톤 냉장차량 2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다. 이번 사업의 선정기준은 냉장차량은 축산물 관련 법인의 총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으로 HACCP 인증업체는 우선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직거래 활성화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로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단을 활용해 전방위적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행위 ▲허가 없이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행위 등이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낼 경우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년 이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 호계면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총 11회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의식 선진화와 생활기술보급을 목적으로 농부증 예방교육과 생활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및 오미자씨 오일 화장품 만들기 실습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앞서 우리시 역점사업인 ‘친절·스마일 운동’실천을 위한 결의시간을 가지며, 무한친절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이승순 회장은 “2024년 순회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 효능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오미자씨오일 화장품 만들기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기술 보급으로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식품특성화센터에서 지역 특산물 사과를 활용한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농산물가공브랜드 마케팅 활성화 및 농산물 가공창업 우수사례발표 2회, 사과를 이용한 발효(와인, 식초)제조기술 5회, 사과를 이용한 가공품 4종에 대한 실습교육 2회,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을 통해 식품 가공원리를 이해하고, 동시에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생산에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교육과정에 생산된 제품 전시 및 시음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이번 과정을 운영해주신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하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 교육을 통해 창업농을 육성하고 농업인 농외소득 증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중심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영강체육공원에서 비만예방과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고를 메인 슬로건으로 하여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나트륨·당 등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와 함께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를 주제로 한 건강 식생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만보기 숫자 올리기, 건강 굿 빙고 등 신체활동 놀이체험과 비만체험으로 비만조끼입고 걸어보기, 비만·날씬 포토존 운영, 비만·건강 관련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금연·절주, 구강관리,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및 감염병 예방 등의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연초부터 달빛야간체조교실과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은 “비만 예방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신체활동 실천과 건강 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점촌점빵마켓이 13일(토)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점촌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봄나들이 컨셉에 꽃길만 걷자! 라는 타이틀로 관내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소개하고, 50여 팀의 셀러의 다양한 판매, 체험, 홍보 및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상품 시장성 검증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 또한 제공하여 약 3,000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산품 판매는 오미자청, 사과즙, 찹쌀한과 등의 상품과 공예체험에서는 괴불노리개, 슈링클스 키링 무료체험과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창업희망자들의 상품 시음회 및 평가도 같이 진행됐다. 그와 더불어 어린이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미끄럼틀)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문화공간 창출에 기여하고, 문경시 대표특산품 홍보, 창업희망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 창구 및 가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양상국’씨를 4월 13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문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양상국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 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문경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