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9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2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노인운동지도사·웃음건강체조지도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수료자들은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 금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4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이와 같은 전문교육으로 양성된 마을활동가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박물관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권의 상주박물관 학술총서를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할 7권의 책은 ‘연안이씨 식산종가 이장분묘에 관한 학술조사연구Ⅰ·Ⅱ’, ‘상주 이부곡토성’ 등의 매장 유산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학술조사총서 3권과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등 특별기획전시 도록 3권, 그리고 번역총서인‘형제급난도’1권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제작한 7권의 책은 상주박물관의 학예연구사뿐 아니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문헌자료를 철저히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것인 만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잇대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 한편, 이 책들은 지역의 학교 및 도서관, 그리고 박물관의 유물 기증·기탁자, 향토연구위원과 더불어 전국의 박물관, 문화유산 조사기관 등에 배포해 상주의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보존 및 활용, 홍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15일부터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작품 전시를 상시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주에 걸쳐 금흔, 원흥, 퇴강, 덕담마을 등을 돌며 지역 곳곳의 마을과 일상을 어반 스케치로 기록한 수강생 작품 40여 점을 모아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벽과 민원대에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주시 관내 지역과 동네를 찾고 그리며 기록으로 남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사벌국면을 시작으로 공성면, 외남면, 중동면, 함창읍, 낙동면 등을 돌며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전시는 그림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누구나 작가가 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사는 지역을 기록으로 남겨 아주 의미가 깊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이달 4월 11일부터 내달 5월 10일까지 유치원 12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16개소 812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불소도포(불소바니쉬) 사업과 구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 사업은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협업하여 구강 교육(치아에 좋은 음식·나쁜 음식, 올바른 잇솔질 방법)도 함께 실시하며, 아동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어린이칫솔세트 및 구강 관리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여 구강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불소도포는 만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는 것으로, 치아 형성기 동안 소량의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가 더 단단해지고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30-40% 치아우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인 만큼 아동의 구강건강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영유아 및 아동기의 구강건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에서 위탁해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15일 14시 지역사회 여성리더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핵심집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주변인의 자살 경고신호를 인식해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삶의 희망’을 전하는 생명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동 보건소장은 “지난해는 3,961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핵심 집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과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10명을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건강백세’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판별 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울 예방, 불안 감소, 정신건강 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주원 센터장은 “올해는 자살률이 높은 행정구역의 마을회관을 찾아가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 오후 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잘~되는 민관협력 3가지’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기 위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참여 주민이 직접 우수 읍면동을 투표하여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를 선정했으며, 한층 더 발전된 민관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각 읍면동 간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민간 부문 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등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 부문 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단체회원 30여 명은 지난 4월 15일 경천섬 및 도남서원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천섬과 도남서원 일원은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로 최근 외지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차박을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이다. 이에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상주의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김연희 회장은 “우중에도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상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에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청소년문화의집(아이여성행복과)에서는 4월 13일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창의성을 발휘하고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시끌벅적 청소년문화의집 OPEN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도구를 활용한 여러 체험활동이 준비되어있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창의성과 협력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Beauty(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상주 감의 주요 유효성분을 분석하여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확인 ▲피부미용 상품을 개발한 후 인체적용시험 과정 보고 ▲제품 개발 이후 감을 활용한 안전한 미용 기능성 신소재 개발, 떫은 감 농가의 이익 창출 등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떫은 감 추출물 함유 마스크팩 제품을 적용했을 때 피부의 수분량‧유분량 증가, 모공 축소, 미백효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노화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의 대표 작물인 감의 우수 성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떫은 감의 유효성분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4월 15일 낙동강변 둔치에서 3개 단체(안동시자연보호협의회,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의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는 4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나 금요일 아침 6시부터 진행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시민단체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지정된 구역별로 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자연보호중앙연맹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은현),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회장 김옥희),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 대한적십자봉사회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전중우), 예비군안동지역대(대장 김웅현) 총 7개 단체가 참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시민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깨끗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안동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하여 마을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을 지난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님 인사말씀,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한 영남대 변광인 교수의 강연으로 첫 수업이 실시됐다. 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하브루타교육식 교육(토론교육) 및 현장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키워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예비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농촌소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풍산읍 매곡1리, 용상동 송천하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주민 20여 명이 건강 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마을환경을 조성했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16회(주 1회, 마을당 8회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15일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품 강기철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지난 13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설명, 향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985백만 원의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