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가 지난 13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선린대학교 대학생봉사단 아이봉(아이들을 사랑하는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8일 선린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와의 인적·물적자원 공유·협업과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산·학 협력 체결 이후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일 포항시의원, 박금숙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여성회장, 안수남 산악회장, 청년회 회원, 대학생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21년 5월 포항대학교를 주축으로 시작된 이후 환경정화활동, 치매보듬마을, 태풍피해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선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아이봉 참여로 더욱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 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I.C.E 하노이 전시장에서 열린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문화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한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는 여행 및 관광․운송 전문 조직으로 주요 베트남 여행기업, 아웃바운드 여행 클럽,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5개국, 615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관광청, 해외 대사관 및 도시, 베트남 현지 도시, 여행 관련 기업이 참가했고 6만 명 이상의 베트남 현지인이 방문했다. 시는 단독 구성된 포항시 관광 홍보관에서 해외에서 사랑받은 K-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포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포항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이제 국내뿐 아니라 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한동대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과 타당성, 추진 방향, 추진체계, 수행 방법 등 미래 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인공태양 산업분석과 타당성 조사 ▲인공태양 핵심기술분류 및 안전성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의 대내외적 환경분석 ▲지역 산업 간의 연계 등에 관한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 ‘인공태양’은 수소의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폭발 위험과 탄소배출이 거의 없고 수소 1g으로 석유 8t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정도로 효율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미래 산업시장을 주도할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거대과학의 태동을 이끈 포항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과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한동대가 위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본예산 2조 6,400억 원 대비 1,500억 원(5.68%)이 증가한 총 2조 7,9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 3,258억 원보다 1,495억 원(6.43%)증가한 2조 4,75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142억 원보다 5억 원(0.16%)이 증가한 3,147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보전 수입 등 98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56억 원, 세외수입 15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저출생 극복 및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투자 촉진을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 175억 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사업 등에 54억 원을 투입해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양질의 성장동력을 탄탄히 마련한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200억 원, 도시 안전을 위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107억 원,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도시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코스트코 유치 추진에 순풍이 불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포항시가 수차례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가운데 얻어낸 성과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으며 경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는 실정이다. 코스트코는 인천 청라점 개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도 2026년 신규 개점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국내 연매출액 약 6조 원 정도(점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포스텍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시 역점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으며, 상대동 지역의 주요 사업과 포항시에 바라는 점을 주민들이 건의하고 이강덕 시장이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관련 있는 부서장이 다수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즉각 보충 설명을 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뱃머리못 주변 도심 속 녹색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부터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구도심 지역이며 고령자층이 많은 상대동 특성에 맞춰 보행자 위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한 시책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강덕 시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2024년 4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로 2023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최종덕의 해녀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현재 전해지는 기록 중 제주해녀의 독도출어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기록은 1935년 일본의 '수지결산서'이다. 초기 제주해녀들은 일본인에 고용되어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했으며, 경제활동이 출어의 주된 목적이었다. 이후 그녀들은 해방 이후 독도의용수비대, 한국산악회, 독도경비대 등 독도수호 및 학술조사 단체에 고용되는 과정에서 독도영유권 강화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독도 최초의 주민인 故최종덕이 장기적으로 제주해녀를 고용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는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4월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범곡1리 경로당, 예전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및 베트남 음식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는 다다익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소속단체 회원들과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차별의식을 버리고, 지역 주민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다문화사회를 이끌어가는 공통체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손수 준비한 베트남 쌀국수 나눔으로 타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여자 김○○(화양읍 범곡1리)씨는 “쌀국수는 일부러 도시에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우리 입맛에 맞게 정성껏 만들어 줘서 맛있게 잘 먹었고 결혼이민자들도 우리 딸, 며느리 같은 마음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와 결혼이민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이 15일 의성군 금성면 소재 산운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서 주관・개최했으며, 경북도 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본행사에는 영농지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농가로 이동하여 농촌 일손돕기(복숭아 적화) 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협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어 관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농협 의성군지부에서 활발히 운영을 하고 있고, 새의성농협과 서의성농협에서 공공형계절근로 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일손부족 농가에 내·외국인 인력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군은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화남산동이 경상북도청에서 주관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로컬 크리에이터 스쿨 ’사업이 선정되며 도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학습공동체 등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평화남산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부터 주2회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을 개설하여 지역의 상인들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 스스로가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 지역을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 및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급변한 소비 판매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지역의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적극 발굴 개설해 자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4월 13일 청소년참여기구 4월 정기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에 위촉된 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첫 정기연합회의로 청소년문화의집 안내와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분과 선별과 분과별 연간계획 수립 등 위원회의 조직적 운영을 위한 첫 발걸음을 가졌다. 또한, 5월에 예정된 김천시 복지박람회 부스 운영에 대한 회의도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매달 1회 이상의 정기 및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모니터링, 자체 활동 계획 등 청소년 정책사업과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과정에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오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김천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문의는 누리집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에는 고액ㆍ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 의뢰 및 교부청구, 예금ㆍ직장ㆍ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내 지역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도시군 권역별 합동영치팀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 지방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의원, 평화남산동, 대곡동 주민 등 30여 명의 주민들과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고성산 둘레길은 부곡동 문지왈에서 김천고, 성의여고를 거쳐 남산동 정심사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의 숲속트레킹 코스로 목교,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김천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부곡동 방면에 설치된 1km 구간의 맨발걷기 길은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일반적인 둘레길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경관조명사업 계획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방안과 구상을 주민과 함께 논의했으며 “둘레길만으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김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둘레길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사업은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조성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남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마을 이장과 직원 간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남면의 각 마을 이장, 직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풋살장에서 족구 시합을 즐기며 평소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환 이장협의회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로 이장과 직원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남면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협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이런 뜻깊은 단합대회를 주최해 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남면을 애정하는 이장과 직원 모두가 마음을 열고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2일 자유총연맹 김천시 개령면분회 회원 30여 명은 신룡교 주변에 모여 새봄맞이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담배꽁초, 유리, 스티로폼 등 신룡교 주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150kg가량을 수거해 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자유총연맹 개령면분회 하용철 회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리 개령면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자유총연맹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앞장선 회원님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 면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령면은 관내 단체별 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마을별 릴레이 청소하는 등 아름답고 청결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