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충주시는 ‘임광사거리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임시회전교차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신설 우수BOX(가로 8m, 세로 2m)를 기존 우수BOX에 접속해, 집중호우 발생 시 연수천으로 흘러가는 유량을 분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매년 급변하는 기상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과 관련한 사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사 구간인 임광사거리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차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신호체계를 회전교차로 방식으로 임시 전환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회전교차로 운영 기간 동안 ‘출퇴근 시간대 교통요원 배치’, ‘임시 안내 표지판 및 노면 유도선 설치’ 등 가능한 작업을 시행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에 회전교차로 운영과 관련한 기술 자문을 받아 공사구간 교통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2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충북도 내 탁구 동호인 600명과 관계자를 포함한 총 65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여)일반볼, 라지볼로 나뉘어 단체(혼성)개인전 7개 부로 구성되어 예선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각 부별 시상은 단체전(일반볼·라지볼)과 개인전 종합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경기 운영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충북탁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최적의 체육관 제공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스포츠메카 도시 제천을 찾아주신 충북도 내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1개 시·군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청소년 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행사다. 관계자는 공연 기획 의도에 대해 “오랜 시간 학업에 집중해 온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라인업에는 청소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채연, 러브란, 한야, 마네퀸, 젠틀프릭스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출연진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빅콘서트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수능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올해 3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징수 자체보다 복지 수요자 발굴에 초점을 맞춰, 취약계층 등 생계형 체납자를 파악해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는 폐업·실직 등으로 경제적 회생이 어려운 체납자나 납부 능력이 없는 고령 체납자를 생계형으로 분류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제도 신청·연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전체 체납자 중 498명을 선별해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거주 여부, 재산 상태,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39명에게는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했으며(생계 10명, 의료 3명, 주거 16명, 교육 1명 등), 복지연계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태조사를 지속 추진하여 필요시 복지서비스와 적극 연계해 체납자들의 생활 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오는 12월 22일까지‘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로, 전국 모든 농가·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 우편물을 수령한 대상 가구는 인터넷조사 및 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를 통해 응답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가구 중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시점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농가·임가 58개 항목 ▲해수면 어가 30개 항목 ▲내수면어가 30개 항목 ▲지역조사표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여러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산단 인프라 조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는 2025년 10월 기준 충북 도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85개 기업이 있으며 현재 5개 신규 산단을 조성 중이다. 먼저 2019년부터 추진한 이월면 사당리 일원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단은 약 806,611㎡ 규모로 2,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사업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오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입주로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했다. 문백면 은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진천 메가폴리스 산단은 약 1,454,545㎡ 규모로 2023년 8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돼 현재 토지보상협의 절차를 추진 중이다. 산업단지 진입도로·공업용수도·공공폐수처리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의 조성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초평면 은암리 일원의 진천 초평산단(약 1,223,140㎡)은 2024년 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이후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토지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오후 12시경 성정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부센터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 시간대에 소방 차량이 진·출입할 때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시장 내 주요 통로와 우회로를 점검하며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시장 방문 시민들에게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부센터 직원들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현수막을 들고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소방시설 주변의 적재물을 안전하게 배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소방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시설 조리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급식소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론 강의와 참여형 체험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개인위생 관리, 충분한 가열 조리, 조리 공간 소독 등 조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하도록 안내해 현장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조리원의 허리와 어깨, 손목 등 부담이 큰 부위를 중심으로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동작을 실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조리원이 교육 내용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조리 과정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짚어줘 식중독 예방에 더 노력할 수 있을 것 같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요가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카페 ‘아띠’가 2025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아띠’는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대회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청소년카페 ‘아띠’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청소년에게 무료 음료와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체험, 신메뉴 개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활동뿐 아니라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자기주도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최명락 관장은 “청소년카페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66개월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며, 올해 11월 기준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연계자를 포함해 총 99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 기간 내 보건소 1층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내년 1월부터 쌀, 감자, 우유 등 영양 상태 개선에 필요한 보충식품이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개별 영양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영양지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와 함께 271가구의 주택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차단기 고장 교체 및 노후설비 수선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누전차단기, 전기피복, 조명기구 등이며,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하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전기안전 멀티탭도 함께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빈번한 재난으로 재난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에 최근 조성된 암석체험원 1단계 시설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 결과, 영유아와 지역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지질과 숲 생태를 동시에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암석체험원(4703㎡) 내 화강암·퇴적암·변성암 3개 테마존을 활용해 암석의 생성 과정과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있다. 올해 봉수산수목원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산림복지협동조합 함께숲(041-333-2208)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암석체험원은 봉수산수목원의 산림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핵심 교육시설”이라며 “유아숲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교육·실천 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펴보는 강연 프로그램 ‘매헌강좌’를 오는 11월 26일과 12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매헌학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 문학, 시민의식을 아우르는 주제를 통해 윤봉길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1회차는 ‘윤봉길 의거에 대한 국외 한인사회의 반향’을 주제로 황선익 국민대 교수가 강연하며, 2회차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한시’를 주제로 김현국 번역가가 강연을 맡는다. 매헌강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12월 9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매헌강좌가 윤봉길 의사의 실천적 삶과 교육 정신을 오늘의 시각에서 다시 바라보고 군민이 주체적으로 생각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유족을 위문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수는 지난 21일 김도봉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수산 씨(예산읍)를 방문해 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김도봉 선생은 1919년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으며, 다음날 홍성 장터에서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예산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33명이며, 군은 각 읍면장을 통해 모든 유족을 직접 방문해 예우를 갖추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충청남도 에너지 효율 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7년 연속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군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고효율·녹색제품 우선 구매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 사업의 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총 221개소에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대회에서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2025년 태양광보급성과 우수지자체’ 20곳에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를 근거로 면적당, 1인당 보급용량, 전년 대비 증가율 등 기초지자체의 태양광 보급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